--------------------- [원본 메세지] ---------------------
다저스가 한국에 야구팀을 만든다.
미국 현지특파원의 보도에 따르면 과거 해태인수를 시도했던 다저스가
한국에 야구팀을 창단하겠다는 공문을 KBO에 보냈다고 한다.
과거 해태인수작업에서 기아와 함께 분할인수까지 가려했던 다저스
당시의 분할인수안은 이거였다 해태를 절반으로 쪼개서 기아는 광주에
연고지를 털고 다저스는 내년부터 전주나 군산에 연고지를 사용해서
한국프로야구에 참여하려 했다. 하지만 해태인수는 다저스에게는 물거품이 됐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다저스는 다시 한국에 프로야구팀창단을 가시화하고 있다.
사실 다저스는 미국에서 재계순위3위인 부자구단이다. 그리고 마이너리그팀을
운영하는 비용이 한국프로야구팀운용비만 하다.
다저스는 차라리 마이너리그팀의 비중을 약화시키고 한국에 야구팀을 창단시키려 한다.
지금은 전주시와 협상중이다. 다저스가 호남을 선호하는 이유는 영남의 경우
롯데가 부산과 마산을 쓰고있고 삼성은 대구를 쓰고있어 연결고리가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속내가 있는것같다.
사실 다저스는 전주보다는 여수에 관심이 많다. 시장성은 언론에서도 인정했고
2010여수세계상업박람회유치전에 상업도시 여수를 연고지로 써서
동북아 상업의 중심도시가 될 여수에 모기업의 뿌리를 내리겠다는 계산이다.
이미 전주는 전주출신 연예인까지 나서는 상황이다. 이미 3만2000석규모의
야구전용경기장건설계획까지 가젓었다.
대부분의 전주시민은 아직 모르고 있다.
KBO에서는 우선 짝수팀으로 내년시즌을 운용해야 되기때문에
다저스가 창단한다면 강원도에 실업팀을 임시창단해서 내년시즌을 운용한다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다저스가 팀을 창단한다면 다른 8개구단으로부터 보상선수1~2명을 받을수 있다.
다저스의 팀창단은 시력있는 실업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