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285 | 온라인 예약 |
전화번호 : | 031-336-0040 | 매점 : | 없음. |
주차: | 주차후 장비이동 | 홈페이지: |
이용료 : |
데크小 (4x4)성수기,주말,공휴일4,000원 / 평일 2,800원 데크大 (6x6)성수기,주말,공휴일6,000원 / 평일 4,200원 경차 성수기,주말,공휴일 1,500원 / 평일1,000원 소형,중형 성수기,주말,공휴일 3,000원 / 평일 2,000원 대형 성수기,주말,공휴일 5,000원 /평일 3,500원 (12번, 22번, 23번, 24번 데크) 입장료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600원 종량제 쓰레기 봉투 450원 주민등록상 용인시민 입장료 무료 |
특이사항 예약안내 |
- 휴양림내 애완동물 입장불가(시각장애인 보조견 예외) - 숯, 번개탄 사용가능 - 전기 사용자 1.5kw 이상 사용시 자동차단(복구안됨) - 추첨예약제 매월 1 09시~2일 24시까지(2일간) 다음 달 1개월분 예약신청 접수(용인시민 30% 우선선정) |
전기 : | 가능(1.5kw이내) | 그늘 : | 전체적으로 그늘 풍족 |
소음: | 캠퍼소음과 등산객 소음정도로 조용함. | 규모: | 데크 24개로 넓게 분포되어 있음. |
물놀이: | 맑은빛시냇물(휴양림 오른쪽 계곡) | 바닥 : | 목재데크 |
장보기: |
모현농협 하나로마트야영장과의 거리 약 5.34km 약 15분 (서울에서 출발 시 필히 거치는 동네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815-2/ 031-339-4923 ------------------------------------------------------------------------------ 가다보면 자그마한 가게들엄청 많음. |
개수대(취사장): | 야외개수대 1곳(동계시에도 정상운영) 온수 없음 |
화장실 : | 적당하고 관리상태 양호 | 샤워실: | 없음 |
동계 : | 가능 | 온수 : | 화장실만 가능 |
캠핑카: | 불가 | 애완동물: | 불가 |
화로,화목 : | 불가 (고기 굽기 위한 숯, 번개탄 이용가능) |
■ 용인 자연휴양림 데크 배치도
■ 용인 자연휴양림 위치안내
총거리 33.51km 예상시간 58분 예상통행료 1,000원 서울3호선 오금역 출발
용인자연휴양림 매표소입니다.
이곳에서 예약자 확인 후 입장료, 주차료, 종량제쓰레기봉투를 계산하고 들어서면 됩니다.
매표소를 조금 지나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입니다.
야영장을 가려면 왼쪽편 관리도로를 따라 쭈욱 더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오른쪽을 잠시 둘러볼까요?
오른쪽으로 방향을 휙~ 틀면 왼쪽 넓은 공간이 잔디광장이고 정면으로 광장화장실과 입구주차장이 보입니다.
입구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나뉘며 오른쪽 내리막길을 돌아가면 2주차장이 나옵니다.
잔디광장 전경입니다. 지금은 눈이 덮여있어 잔디를 볼 수가 없군요.
입구주차장의 광장화장실입니다.동계에는 폐쇄가 되니 화장실 이용은 야영장 초입의 숲속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입구주차장의 오른쪽 내리막길을 따라 제2주차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헌데 이때 뷰파인더에 비행물체가...
오~~~ 패러글라이더 !
가슴 벅참에, 진한 아쉬움에 산 위쪽을 바라보니 또 하나의 패러글라이더가 보입니다.
꼭 해봐야 할 것중의 하나인 패러글라이딩.
하늘을 나는 기분이 어떨까요?
이제 착륙을 하려는가 봅니다.
착륙... 웬지 멋지죠~
캠핑은 철수... (영희와 철수?)
뭔가 다른 단어를 생각해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착륙처럼 멋진 단어로...
옆에 플랭카드가 있어 자세히 보니 용인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라 쓰여 있군요.
이렇게 맞바람이 센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잘 나갑니다. 신기하네 ~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자꾸 뒤돌아 보게 만드는 아쉬움을 흩뿌린 후 들어선 이곳.
제2주차장입니다. 상당히 넓군요.
만일 이곳을 이용한다면 주차를 마친 뒤 앞에 보이는 계단을이용해 잔디광장쪽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주차장을 지나 오르막길은 자연발생적인 눈썰매장.
헌데 이곳을 지나쳐보니 또 주차장이? 건물을 지으려는건가? 확인없이 그냥 돌아나옵니다.
주차장이라는 추측만 하고...
경사면에서눈썰매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되돌아 나와 용인자연휴양림 표지석 삼거리로 나와야영장쪽으로 방향을 잡으니 이런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에 나와 있는 다목적구장. 단체로 오신분들인지 동네분들인지는 모르겠으나꽤 오랜시간 동안 족구를 즐기시는군요.
다목적구장을 지나 다시 삼거리.
왼쪽은 느티골(숲속의집)이고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야영장을 만나게 됩니다.
야영장을 가기 전 오른쪽 관리도로가에 보이는 건물에 들러서 배전함 열쇠를 받아가야 합니다.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죠.
전기는 별도 비용을 받지 않으나 1.5kw를 넘어서면 자동차단된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데크번호와 본인확인을 하면 열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맞은편으로 체험골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오른쪽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는 길 끝에는 산책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관리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르다 보면주차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짐을 옮겨야 합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다면 차가 없어 여유로울 수도 있겠군요.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 오른쪽의 빈 공터(초부리 백자요지 발굴유적 터)에 족제비같이 생긴 녀석이 수레를?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숲속화장실 즉 등산객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는 캠퍼들이 사용하게 될 화장실입니다.
야영장을 가려면 당연히 오른쪽 길로...
야영장 입구로 들어서서왼쪽을 보면화장실오른쪽을 보면 개수대가 보입니다.
요것이 화장실 건물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입구가 남성전용, 재활용쓰레기 수거대가 붙어있는 오른쪽이여성전용.
화장실 건물 앞에서 지금까지 지나왔던 관리도로와 주차장을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남자화장실 내부입니다.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온수도 잘 나옵니다.
여자화장실 내부입니다.
야외개수대이며 왼쪽 녹색통은 음식물수거함입니다.
동계 이용시에는 바닥이 얼어 있으니 미끄럼 조심 ~
수도꼭지마다 은박테잎으로 이어져 있기에 무언가 싶었더니 얼지 말라고 전열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길에 깔려 있는 것은? 잘게 쪼게진 나무입니다.
덕분에 푹신한 느낌이 좋긴한데 빠른 걸음이나 뜀박질시 자칫넘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피크파크 아바쥬로 둥지를 튼 데크번호는 8번. 저쪽으로 데크로드 산책로가 보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니24개의 데크 중 비어있는 데크는 3개뿐이군요. 대단한 출석률입니다.
데크산책로를 따라가보기로 합니다.
지금은 모두 얼어 계곡물이 보이지 않지만 수량이 많은 계절엔 이곳에도 물이 흐르겠지요.
데크로드 끝자락에 서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왼쪽은 등산로, 오른쪽은 산책로, 직진은 습지원으로 가는 길이라는군요.
평소 같으면 당연하게 등산로로 들어섰겠지만 오늘은 그냥 산책만으로...
산책로를 끝까지 따라 내려오자 매표소 부근의 주차장(제2주차장)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던 바로 그 경사도로.
용인자연휴양림 내의 유일한 물놀이 장소인 '맑은빛시냇물'입니다.
자그마한 사방댐으로 물막이를 한 곳인데 여름엔 엄청난 인기를 끌겠죠.
가장 바깥쪽의 산책로를 따라 내려왔다가 중앙의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 봅니다.
계속 올라오니 습지비오톱 관찰원을 지나 체험골 숙박시설로 들어설 수 있군요.
여기서 다시 왼쪽으로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갑니다.
다시 데크로드 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이번엔 아이들 놀이시설을 둘러볼까요!
이곳은 소무대(小舞臺)로 단체활동을 온다면 유용하게 쓰이겠군요.
저녁을 먹고둥지를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내친김에 옆집 텐트도 담아보고...
동네 텐트들도 후드득 담아보고...
멀리 초부리 초입의 동네 불빛들도 담았습니다.
전기장판의 온기가 뜨뜻함에도 불구하고 테스트삼아...
다 마신 알루미늄 커피통에 물을 넣어수건으로 감싼 다음,
침낭 속으로 쑤욱 밀어 발치에 둡니다. 많지도 않은 275ml의 물이 아침까지도 다 식지 않고 있더군요.
전국 휴양림중 가장 예약이 힘든 곳 중의 하나라는 용인자연휴양림.
이유가 뭘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만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연경관이 눈이 툭 튀어 나올만큼 훌륭한 곳도 아니고 시설이 특별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왜 예약이 힘들고 데크는 들어차는걸까?
그래도 다른 것이라면?
1. 전기 1.5kw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2. 각 데크마다 소화기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
3. 예약시 데크 사용료를 선불로 계산해야 한다는 점.
4. 패러글라이더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
전기 사용은 확실히 우수한 장점이 확실하지만 자연경관으로 치자면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중미산자연휴양림이훠얼씬 수려하고
각 데크마다 소화기도 뭐 장점이라면 장점이긴 하겠지만...
다시 곰곰 생각해보니 아마도 지리적 요인이지 않을까 싶군요.
경기남부에 위치해 서울은 물론 용인,수원, 성남, 이천, 여주, 광주, 안양, 군포, 안산, 화성 등수도권 남부의 많은 캠핑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이 가장 주효할 거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