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경(S15:6)
Sasapa-sutta
2. 그때 어떤 비구가 세존께 다가갔다. ...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 겁(劫)은 얼마나 깁니까?"
"비구여, 겁은 참으로 길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수년이라거나 수백 년이라거나 수천 년이라거나 수십만 년이라고 계산하기가 쉽지 않다."
4. "세존이시여, 그러면 비유를 드실 수 있습니까?"
"비구여, 그럴 수 있다."라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예를 들면 일 요자나의 길이와 일 요자나의 너비와 일 요자나의 깊이를 가진 철로 된 도시가 겨자씨로 가득 차 있다 하자. 그리고 어떤 사람이 매 백년마다 한번씩 이 도시에 오ㅘ서 백년에 한 알 씩 겨자시를 들어낸다 하자. 비구여, 이런 방법으로 그 큰 더미의 겨자씨가 더 멸진되어 없어진다 하더라도 겁은 [다하지] 않는다.
비구여, 그와 같이 겁은 참으로 길다. 그래서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기 때문이다. ...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형성된 것들[제행]은 모두 염오해야 마땅하며 그것에 대한 탐욕이 빛바래도록 해야 마땅하며 해탈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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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겁이란 참으로 길고 윤회는 그 시작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형성된 것들은 모두 염오해야 마땅하며 그것에 대한 탐욕이 빛바래도록 해야 마땅하며 해탈해야 마땅하다()()()
윤회란 참으로 길고 그 시작을 알 수 없다...감사합니다()()()
시작도 끝도 알수 없는 윤회의 수렁.... ()()()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