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뜻깊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님들의 고귀한 뜻을 다시한번 마음속에 되새기며..!!
사진속 세상 작가님들과 함께 일산 호수장미 패스티벌에 다녀왔는데요~~
어제는 처음 뵙는 사진속 세상 작가님들을 만나서 더욱 반가웠고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장미향기에 취하고..
눈부신 장미들의 모습에 더욱 아름답고 몽롱한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한창 물오를때 갔더라면 더욱 멋지고 풍성한 장미들을 안고 오는건뎀
거의 축제의 끝자락에 도착한 장미원은 마치 시들어가는 저의 모습을 바라보듯..
지치고 그 아름다운 날개들을 하나둘 바닥에 떨군채 슬픈 자태로 남겨져 있더군요. ㅜ,.ㅡ;; 힝...
그러나~~!!
지는꽃이 있으면 이제 전성기가 다가온 꽃들도 있는법~~!!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꽃들을 찾아 분주히 발품팔고 손품팔아
드뎌~~ 제가 생각했던 아름다운 장미의 모습들을 찾을수가 있었답니당~~!! 므흐흐흣~~ ^^v
공원내에서 흡연할 시 오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해서 그런지
담배 물고있는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장미정원에서 잡냄새 섞이지 않는 순수한 장미향기를 맡고 있자니
더욱 황홀하고 아름다운 그 향기에 취하는 듯 하더군욤 ^^*
굳이 옥의티라면 화려하다 못해 타버릴 것 같은 날씨탓에
사진찍는답시고 돌아다니는 내내 머리속에 다 익어버리는줄 알았다요 ㅋ
프로패셔널한 작가님들과 전문가들의 장비들 사이에서도 꿋꿋이 갤럭시노트 2를 들고 사진을 찍어대던 전ㅋㅋㅋ
제일 사진 안뜨기로 유명한 정오에 찍기 시작하여 오후 1시반까지 찍은 사진들중
다행히도 볼만한 사진 몇장 건진게 있어 올려 봅니다 ㅋ
부디 좋지 않는 구도와 색상이지만 스마트폰이고 찍사의 초보라 그러려니 여기시고 예쁘게 봐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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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닉은 다 외울수 없지만 생각나는 대로 읊어보자면 포스트님과 밤안개님, 저너머우리님, 장구사랑님,
파초님, 별님아님, 공박사님, 루체, 블리치 그리고 빽바지님, 청춘어람님, 지니님, 도르레님, 바다님, 비인님
정말 정말 쥐어짜도 기억안나는 회원님들까지 포함 총 18분 정도 뵙고 돋자리 깔고 나누던 담소 정말 즐거웠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AD4751B1341C1E)
체험교실 앞에 있던 비누로 만든 장미 입간판 ㅎㅎ 이뿌죠..? ^^*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BD94051B1365F0F)
장미원 한켠에 체험교실이 마련되어 있는대요~~
이것은 비누로 만든 장미꽃다발 입니당 ^^*
화장실에 걸어두고 비누향기 맡다가 급할때 한장씩 뽑아 비누로 쓰면 좋겠지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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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만든 장미비누 선물세트인가봐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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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익어버릴듯한 더위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 주던 장미그늘 ㅎㅎㅎ
향기도...시원함도 짱이었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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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 였는데요..
무성한 잎파리들 사이에 꼭 만화에서 나올듯한 귀여운 꽃잎들이 눈에 밟혀 한장 찰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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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0128294B51B134B711)
커다란 아치를 앞뒤면 전부 장미 생화로 장식했더군요~~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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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댕기다 보니 장미선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보여서 다시 한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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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정말 아름답지요~~~ ㅎㅎㅎ
어제의 숨막힐듯한 열기와 향기와,, 그리고 꽃들의 자태가 다시 생각나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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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넝쿨 사이에 달려있는 깜찍한 모빌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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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주차장을 배회하다가 그중에 내눈에 걸린 장미꽃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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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패스티벌 구경나오신 관람객분들도 한컷~~!!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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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그 품종들도 다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는거 알고 계시지요..? ㅎㅎㅎ
그중에 한종류를 알아보자면~~루지 메이앙 ^^*
아름다운 장미꽃들 사이사이에 꽃종류 간판들도 보였는데 타는 듯한 태양탓에 다 찍지는 못했담니당..
아마 30분만 더 돌아 댕겼다면 지금쯤은 일사병 증세에 시달렸을지도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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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패스티벌의 화려한 구경을 끝내고난 후 포스트님이 지휘하시는 한팀은 영종도 일몰사진 출사 가시고
남은 팀들은 다시 일산 고기부페집으로 ㄱㄱ
으흐흐~~즐거운 담소와 싱싱한 쇠고기 등심과 살치살로 맘껏 배를 불리우고
즐겁고 나른한 하루의 행복을 마무리 하였답니당,,
울님들도 호수장미 패스티벌이 6월 9일까지라 하니 시간되시면 들리셔서
아름다운 장미의 향기와 자태로 몸과 마음의 정화 받으시길 바래 봅니다 ^^*
오늘도 역시 화창하고 뜨거운 하루가 시작되었군요~~
덥다고 너무 찬거만 찾지 마시고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뜨거움을 미학을 즐겨보심 어떨까요...? ㅎㅎㅎ
일단 더우면 짜증부터 내는 저부터 말이지요 ㅋㅋㅋ
화려한 꽃들을 감상하시면서 울 친구님들~~~ 오늘도 행복하고 해피한 하루 되소서~~!!
첫댓글 블리치 만큼 예쁘구 화려한 장미들이 블리치의 글,사진 솜씨에 한번 더 살아나~~조-오-타~~
크~~~
자랑질한다고 지탄하지 않고 칭찬해준 달이바다 쵝오~~~!!
아름답고 화려한 날.. 방구석에 처박혀있기가 아까워 나가긴 했는데 힘들긴 힘들당 ㅜ,.ㅡ;;
연식이 오래되긴 핸나벼 ㅎㅎ 지금도 졸리는거 보믄..그칭..? ㅎㅎㅎ
달이바다도 남은 오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랄께~~^^*
점심 먹고 삼실에서 꼬박 꼬박~~ 맞다 맴은 안그런데...몸이 나이를 말해준다~~ㅎ
현충일의 장미라~~~~
하여간 뜨거운 정열 컨셉 좋다 좋아 ㅎ
ㅎㅎㅎ 방가방가 화등~~^^*
현충일날 모하고 지냈어..?
가족들과 잼난 하루되었으리라 믿음서
덥다 ^^;;
지치기 쉬운 오후.. 남은힘 끌어모아 퇴근까정 힘내서 빠샤~~~!!!
시댁 나드리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촌 장날 구경하고 ㅋ 거룩한날 즐겼단다오...
ㅋㅋㅋ 난 전에 양평장 가본적 있는데
대개 잼나더라 ㅎㅎㅎ
그때 거기서 산 마늘로 마늘장아찌 담았던 기억이 나네 ㅎㅎㅎ
재미있었겠다 ㅋ
으흐흐 기대하진 않겠지만 내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루다 ㅋㅋㅋ
한편 올려볼께~~~^^*
딱 나 닮았네 그려......ㅋㅋㅋ
오키오키~~
내가 생각해도 장미들은 아마 판도라 널 닮았을거 가토 ㅎㅎㅎ
오늘도 무지 덥다대~~
몸건강하고 오늘도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