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서원이다.
사적 제170호로 이황이 사망한 지 4년 후인 1574년에 설립되었다.
영남학파와 한국 유학을 대표하는 이황을 모신만큼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이언적을 모신 경주 옥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양대 서원으로 꼽힌다.
고인(古人)도 날 몯 보고 나도 고인 몯 뵈
고인을 몯 뵈도 녀던 길 알페 잇네
녀던 길 알페 잇거든 아니 녀고 엇뎔고
(옛 성현도 나를 보지 못하고 나도 그분들을 못 뵙네
옛 성현을 못 봬도 그분들이 행하던 길은 앞에 있네
그분들이 가던 길이 앞에 있는데 아니 가고 어쩌리)
녀던길이라는 이름 대신 이제는 예던길로 불리는 이 길은
퇴계가 숙부(송재 이우)로부터 학문을 배우기 위해 청량산으로 가면서 처음 걸었던 곳이다.
스스로 '청량산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청량산을 사랑했던 퇴계는
그후로도 여러 차례 이 길을 걸어 청량산으로 향했다.
그런 까닭에 '퇴계오솔길'이라 불리기도 한다.
즉 녀던길, 예던길, 퇴계오솔길이 모두 같은 길이다.
농암종택
암종택은 낙동강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강촌의 전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마을이다.
이웃에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오천유적지, 퇴계종택, 도산온천, 이육사생가 등의 유적이 있다.
분강서원.(1699년 후손과 사림이 농암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조선시대 사립대학)
출발 시간 및 여행일정
모임장소: 시청역 5번출구 7시 죽전경유가능(아침 제공)
일정:10시40~12시30 도산서원.퇴계종택 관람 트레킹
12시30~1시30 중식(돼지불고가 쌈밥)제공
14시~16시30 예던길 트레킹.농암종택관람
16시30 서울출발
회비 38.000원
농협 356-1170-5478-93 김소순/에스텔
포함(교통비.조식.중식.도산서원 입장료.생수.커피제공)
출발 2일전 취소는 환불없습니다
연락처 표준언니 010-8481-0258
에스텔 010-8005-0604
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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