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경우들 있을까요
저희아이는 작년 3,5월에 1,2차 수술후 작년까지는 잦은두통으로 조퇴와 결석을 반복하다가 올해 6학년이 되어서 몇일전까진 잘등교하고 6교시까지 수업도 다하고올정도로
아이가 많이 좋아진줄알았습니다
1,2주전부터 단순머리 두통이 아닌 뒷목이 땡기면서 머리가 아프다하며 조퇴해서 물많이 마신후 누워서 쉬면 괜찮아지곤 했습니다
근데 어제새벽 뒷목이 땡기며 머리가아프다고 새벽5시반쯤 타이레놀복용하고 등교시간8시까지도 회복되지않아 결국 결석...
오늘도 비슷한 시간에 뒷목이 땡기면서 머리도아프고 속도 울렁거린다고..결국 약먹고
오늘도 결석할순 없으니 등교해서 너무힘들면
조퇴해서 오라고 등떠밀어 보냈더니 결국 3교시도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등떠밀어서 등교시키는게 맞는건지 전 아직도 잘모르겠어여ㅜㅜ)
이렇게 뒷목이당기며 두통을 자다가 호소하는데
이런경우의 아이들이 있을까여?ㅜㅜ
동네 신경외과라도 가서 검사를 해봐야하는건지..
이번주에 학부모 상담이 있는데 어떤선생님 이실지
아이의 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첫댓글 혹시 자세가 좀 구부정한 편인가요? 비슷하게 힘들어해서 결국 응급실 통해 입원까지 했는데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어깨랑 목뒤 날깨뼈 사이등을 맛사지 받고는 좋아진 어이없는 경험도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음..곧은자세는 아니지만..
살짝 목뒤가 구부정한거같기두하구요^^;;ㅎㅎ
단순히 그래서 그런거라면 다행이다싶네여~맛사지를좀 해줘봐야겠어여~
경추성두통 검색해보세요 저희 아이도 신경과에서 오만검사 다하고 다 정상인데 경추성 두통일꺼라고 비싼 도수치료 권하길래 안하고 다른 신경과가서 보험되는 만원도 안하는 목근육 풀어주는 주사맞고 신발편한거로 바꾸고 공부할때 고개많이 숙이지 않게 큰 독서대 두고 이것저것 좀 신경 썼더니 조금씩 증상이 없어지긴 했어요
경추성두통 쌩전 첨들어보는 병명이네요..신발도 관계가있나바여 글치않어두 애가 발을 살짝 절으면서 걸어서 신발 신던거 신지 말라구했었거든요..발은 신발땜에 저는거같아서 족저근막염 생각했었는데 함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신발을 바꿔도 맨발로 걸어도 발을 저는지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진료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을테니까요.
2차 수술한지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기에 환절기인 봄철 기온차이에 의한 혈류량 변화에 따른 두통이거나 신학기 스트레스의 복합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춘기도 되었고...
경추 벼개를 편한것으로 교체해보고, 대화 많이해서 문제를 찿아보세요.
네~감사합니다
여러방면으로 원인을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