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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CENTER></DIV>ㅇㅇ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녀와 나는 살아가는 모습이 닮았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생각과 취미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엥 ~~글고보니 생긴 모습도 비슷하지 않는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조물주가 맹그러주신 그대로 완존 토종인데도 얼굴에 바르는걸 싫어한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생각하는거 자기 몸에 걸치는건 아무거나면 어떠냐며 입던 옷을 벗어줄만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배풀기를 좋아하는 그녀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선물이란건 받을때 보다 줄때의 마음이 훨씬 행복하다는걸 알기에 행복은 늘 본인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그래서 일까 우리는 자주 안부를 묻고 어쩌다가 가뭄에 콩 나듯이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부부끼리 만났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이제는 오랜 지기처럼 스스럼 없이 편안하게 형제들을 만난듯 이야끼 꽃을 피우게 되드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하얀 미소라는 카페에서 건진 보물중 한사람이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자식사랑이 유별나다고 해야할까,</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친 손녀를 안봐줄수도 없는 상황이라 영동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불광동까지 오시어</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금쪽같은 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고 때늦게 아들 며느리 밥 차려주시는 행복을 누리신다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내 작은 둥지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내려놓기에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우리는 언제 어디를 가는지 훤하게 알고 있거등</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금요일 저녁에는 다시 영동으로 내려가고 일요일에 다시 손녀딸 챙기러 오시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해남 보다는 가깝지만 보시던 가게를 접고 손녀딸아이 한테 완전 꼴인 하기가 그리쉬운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근디 며느리는 새벽 4시 출근을 세종시로 한다니 유치원 델려다줄 여건이 안뒤는디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어쩔꺼시냐구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이제 두달만 지나면 세종시로 이사를 가신다니 한시간 거리라</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산정에서 머 해남가는 거리밖에 안되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요즘 젊은이들은 아이 봐줄 사람도 없고 아이하나 키우려면 어마 어마하게 드는 비용 때문에</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아예 시집 장가 가는것을 하지않고 홀로살기를 바라는 모양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난 홀로살아가는 아들녀석 딱해서 어쩔수 없이 친목계 핑게삼아</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달달히 해남에서 수원까지면 6시간은 달려야 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차비가 만만치도 않지만 에고고 ~~새끼 밥한끼라도 먹는거 볼라고 올라온다는거 아닌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할머니가 수원에 오면 아들보다 더 방기는 사람이 있으니 손자 손녀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어릴때 자라면서 할머니가 놀아주어서 일까 지금도 할머니가 자기들하고 놀아주기를 바라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우리집이나 손녀딸 봐줄려고 주말 나들이를 하시는 친구댁을 봐도 그렇고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지금은 햇가족으로 바뀌어 버린 시대가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다함께 살아가는 대가족시대가 부활을해야 한다고 본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으노라면 젊은이들은 맘놓고 아이들 맡겨놓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직장에 충실할수있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로 자라는 아이들 보다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정을 주고 사랑을 주고 받는 아이들로 자라나서 이 사회가 좀더 밝아지지는 않을까</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손자 손녀는 친가도 시골이라 틈만 나면 농번기때 찾아가 일손을 돕기에</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이제는 훌쩍 커버린 손자 녀석이 고춧대 세우는거며 김장할때 운반하는거를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거뜬히 날러주기도 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자주 시골에 다녀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오나 가나 할머니 할부지가 계시니</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어리광만 부리는게 아니라 뭐든 자기도 하겠노라고 오죽하면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할머니가 풀을 뽑고 있는데 자기도 하겠다며 길다란 다리로 허리를 구부리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엎드려서 풀을 뽑았다는거 아닌가.</SPAN></STRONG></P>
<P><BR><STRONG></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대가족이 부활한다면 노노 할 사람들은 오히려 노인층이 될지도 모르겠다.<BR>아름다운 60대 5670 아름다운 동행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이런 카페가 생겨나와 우리도 이제부터는 청춘처럼 삽시다<BR>를 외치듯이 달마다 만나 산행을 하거나 걷기를 하거나 댄스 골프 낚시 다양하게 <BR>노후를 즐겁게 살아가자고 외치고 있는데 대가족으로 산다면<BR>아이봐주어야지 유치원 데려다 줘야지 데려와야지 당신들 시간은 간곳이 없겠지만<BR>며느리나 딸아이가 엄니 아부지 우리 아이좀 키워주세요 한다면<BR>노노~~~~~~~<BR>이렇게 거절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P>
<P>난 시골 사는게 천국인가 싶도록 행복하고 시골살이가 즐겁지만 <BR>혹시라도 며느리감이 생겨서 결혼을 하고 맞벌이를 해야 한다며<BR>아기좀 봐주세요 한다면 당장 시골살이를 접고 내 금쪽같은 새끼에 새끼를 봐주러<BR>달려올 것이다.<BR>지금도 아들아이 집에 와있으면 딸아도 오빠집에와서 퍼질러 누워서 <BR>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먹거나 깔깔 거리며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BR>이래서 아파트를 살더라도 한동에 가까이 살면서 아이도 봐주고 반찬도 챙겨주고<BR>기왕이면 엄마집에서 밥먹고 각자 집으로 가던지 ...큭<BR>다른건 별로 욕심이 없는데 자식들은 늘 곁에두고 챙겨주고프다는것이다.<BR>대가족 찬반을 논한다면 나는 당연히 찬성이요 할것이다.</P>
<P> </P>
<P>노래방을하면 잘부르는 곡이 이문세가 부르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P>
<P>어제도 나의 보물 친구집에 가면서 오면서도 남편하고 팔짱을 끼고 지하철 타러 다니고<BR>우리남편 얼마나 좋았을까이^^<BR></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002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BC7435499EE4509"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053.jpg" id="A_236BC7435499EE45091041"/></P>
<P style="TEXT-ALIGN: center">칭구의 아들네미집 뒷 배란다에서 밥하고 </P>
<P style="TEXT-ALIGN: center">냉장고도 있으니</P>
<P style="TEXT-ALIGN: center">거실이 넓지요 ㅎㅎ 맛난 밥 푸니라고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397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4BD435499EE4747"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149.jpg" id="A_2124BD435499EE4747B45F"/></P>
<P style="TEXT-ALIGN: center">난 머리에 털 난이 이후로 요런 요리는 한번도</P>
<P style="TEXT-ALIGN: center">못해봤으니</P>
<P style="TEXT-ALIGN: center">만드는 방법 필히 적어주시길</P>
<P style="TEXT-ALIGN: center">앙그믄 인터넷 뒤져야 한당께요</P>
<P style="TEXT-ALIGN: center">고기 별로인우리 부부 엄청 뜯었다는거 아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78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3CD435499EE490C"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202.jpg" id="A_2163CD435499EE490C6813"/></P>
<P style="TEXT-ALIGN: center">옴마 우리집에서는 소고기국 잘 안묵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우짠일로 션하고 고기도 맛나고</P>
<P style="TEXT-ALIGN: center">ㅎ 시골서 가꼬온 무로 </P>
<P style="TEXT-ALIGN: center">나둥 소고기국 끓이봐야 긋네</P>
<P style="TEXT-ALIGN: center">정말 맛나게 잘끓이시넹</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120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796435499EE4A0C"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209.jpg" id="A_236796435499EE4A0C8179"/></P>
<P style="TEXT-ALIGN: center">삼치는 또 멀라고 굽어요 </P>
<P style="TEXT-ALIGN: center">반찬도 많드만</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47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282435499EE4C11"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320.jpg" id="A_266282435499EE4C1165D8"/></P>
<P style="TEXT-ALIGN: center">수북하게 담은 밥한공기를 다비우고 </P>
<P style="TEXT-ALIGN: center">시금치 나물 숙주나물도 </P>
<P style="TEXT-ALIGN: center">어쩜 그리 맛나게 무칠까</P>
<P style="TEXT-ALIGN: center">호도 조림까지 만드시고라이</P>
<P style="TEXT-ALIGN: center">멀 먹을지 몰라</P>
<P style="TEXT-ALIGN: center">앙그래도 약국에서 훼스탈 사다놓고 묵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배가 꺼질틈이 없이 묵고 또묵고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140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BEF435499EE4E09"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15325.jpg" id="A_216BEF435499EE4E09E6E9"/></P>
<P style="TEXT-ALIGN: center">아마도 두남자가 다 소띠일걸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이야기 꽃이 한참 잘 피우더니</P>
<P style="TEXT-ALIGN: center">또 정치판 이야기도 ㅎㅎ 여기선 재미가 있읍디다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다 늙어 감서 멀그리 몸매 따지고 인물 따지고 </P>
<P style="TEXT-ALIGN: center">그로지 맙시다그려</P>
<P style="TEXT-ALIGN: center">우리들다 토종 맞잖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쳐들어 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일부러 찬거리 사다가 </P>
<P style="TEXT-ALIGN: center">바리 바리 준비를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밖에서 먹어도 되지만 </P>
<P style="TEXT-ALIGN: center">왠지 북한산이 훤하게 보인다고 하시길래</P>
<P style="TEXT-ALIGN: center">공기도 좋을것 같더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676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07455499EE5306"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41131.jpg" id="A_247B07455499EE53062F3C"/></P>
<P style="TEXT-ALIGN: center">옴마나 바로 집뒤가 북한산 이라네</P>
<P style="TEXT-ALIGN: center">얼매나 좋을꼬</P>
<P style="TEXT-ALIGN: center">차소리도 안나고 매연도 읍꼬</P>
<P style="TEXT-ALIGN: center">그려도 달마산 자락이 최고랑께라</P>
<P style="TEXT-ALIGN: center">꼭 놀러오시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731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D54455499EE5704"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41142.jpg" id="A_237D54455499EE5704F7E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아침먹고 출발 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아이 유치원에서 올시간이 다되어버렸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일나야지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306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F0455499EE5A03" width=580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141223_141216.jpg" id="A_247DF0455499EE5A03982D"/></P>
<P style="TEXT-ALIGN: center">밥 먹고 감깎아 묵고 군고구마 묵고 오징어 묵고</P>
<P style="TEXT-ALIGN: center">저녁엔 굶어야지 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또 묵고 으아~~~~베블라</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친구집에 쳐들어가 친구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등갈비를 맛나게 먹었고<BR>션하게 끓여낸 소고기 무국에 밥 한공기 다먹고 머를 그렇게 내오는지<BR>밥한공기 다 먹고도 감 깍아 먹어 군고구마 먹고 오징어 뜯어먹어 <BR>저녁은 굶어야지 했는데 ㅎㅎㅎ 손녀딸 만나서 케익을 사달라니 사주야지<BR>하도나 먹을거를 내놓으니 아예 소화제를 사다놓고 먹는다는거 아닌감^^</P>
<P> </P>
<P>이제는 도시에 올때마다 그동안 보물로만 여기고 살았던 사람들을 하나둘 만나볼 참이다.<BR>저기 하남시에 사는 토끼띠 ~~^^ 직장에 다녀서 이번엔 못보고 간다.<BR>아름다운 60대에서 만난 보물 회사에서 가족보다 더 많이 부대끼며 살았기에<BR>찾을수 있었던 보물들 난 너무 부자가 아닐까<BR>가는곳마다 한두개씩 보물을 건지곤 한다.<BR>28일 흙속에서 건진 진주 ~~~~~~~~~그녀의 행복을 보려고 또 달려가야지<BR>종달 거리는 종달새" 센스만점 애교 작열" 그녀와 함께 가는 동안 또 얼마나 깔깔거릴까<BR>나이가 들믄서는 주변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이 모두다 나의 보물이다.<BR></P>
<P>모두를 사랑으로 대할수 있도록 나에게 기쁨을 주시는신께<BR>이같은 좋은이들을 만나게 해주시어 감사드리옵나이다.<BR>그네들 가정에도 항상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으오니 보살펴 주시옵소서<BR>아멘</P>
<P> </P>
<P> </P>
<P></SPAN></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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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
새, 애교작렬... 
요즘 언니글이 안 올라와서 ..
미니슈퍼언니 만나고 오셨군요.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오늘 아침 기분이 업
28일 수원역으로 오전 8시까지 갈게요.
호수님 요즘 꿈쩍도 안하네요.
아드님 결혼준비로 바쁜가바용
언니 오늘도 행복만땅
카페에서 건진 보물 덩어리 ㅋㅋㅋ 애교 작렬 종달새 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칭구 ㅋㅋㅋ 아우구낭
언젠가 오래전에 다운이 요런답글 쓴거 기억나나 몰르것네
( 언냐 나 실셩했나봐) 킥킥킥 얼매나 우끼믄 그래쓸꺼시어
우린 참 오래동안 좋은관계로 잘 지낸다이
고마와여 올 한해도 이쁘게 마무리 하셨을것이고
내년에도 후년에도 기쁘고 즐거운 일만 만들며 살자구요
호수는 맨날 맨날 바쁘~~~~~~~~~
결혼식 문제로 아자씨하고 꿍짝이 잘 맞어야 할텐데...
암틈 결혼식에서 볼 생각하니
기분조타아~~~~~~~~~^^
@풀꽃3 다운이 실성했나봐
실에서
파파님은 어쩌구 저쩌구...
언니가 을매나 웃기던지 배꼽잡고
뒹글다가 ...
언니 나 실성했나봐
기억나네요.
아적 다운이 치매증상 읍쓰므니다..
28일 언니와 많은 시간 카페님들 많은 이야기 하겠지요.
선
아
@wjdekdns ㅎㅎㅎ 아직 치매끼는 읍는가 보구먼 멀보구 그랬는지는 몰러도 한참 재미날때거등여^^
난다시나타났는디미니님은 숨어버리고옛날 씩씩하던 혜은이도사라져버리고~~~ㅉㅉㅉ
미니님 숨어부렀는디 헤은이님은 또 누구사랑가요
숨은사람들 찾아댕기는기 풀꽃형사입니당
@풀꽃3 쩌그 미니님 남표니 되시는 연령회장님 안자 계시넹
그나저나 미니님은 인자 담배는 우째 판당가
아 그라고 혜은이가 아니고 부산사는 해은이구먼
@선달파파 마자요 부산에 해은님 있었던것도 같으고 가물~~가물 생각이 나질 않네 ㅎㅎㅎ
@풀꽃3
해은님 다운이랑 통화도 하곤 했는데...
떠나면 그만인가요
보고싶다 해은님아
@선달파파 담배 파는거 씨유라는 업체에서 크게 확장을 해가꼬 장사를 잘하고 있구요
손녀따님 학교댕길때까지는 봐주시야 하지않을까요
초등핵교니께 앞으로 10년 정도는 며느님 하고
살으시야 긋네요 ^^
@풀꽃3 해은이가 어지니라고 바꿨네 ㅋㅋ그 님 쌈패여 쌈패 ㅋㅋ
@선달파파 선달님 정말 머리좋으시네요
저도 지금 선달님댓글보고 혜은님 닉이 생각났어요
그때가 언젠데...
까마득한 과거인데요
혜은님 정말 화끈 재미인데요.호호^^
요기 들어오면 재미가 다운님과 막상막하 일겁니다
@알부자부동산 그사람 남자가토 ㅋㅋㅋ 다운이는 여자같잔오
왈패여 왈패 ㅋㅋ
미니님 어디가셨나?했더니 우리동네 사시네....
우리며느리 요즘은 방학이라 편하긴한데
개학만 하면 나두 애기봐주러 무악재 가거든요
내년2월이면 사무실도 이전하는데
월세도 만만치않은데 걱정이 드네요
우리나이되면 오히려 투잡은 기본이 되더라구요
나먹구 살아야지 ...
손주 봐줘야지...호호^^
풀꽃님은 다방면에 재주도 많고 성격도 좋으니 좋은사람이 주변에 많으네요
축하드려요
난 친구모임도 없애고 달랑 두달에 한번 모이는 부동산모임 하나거든요
우리며느리 요즘은 재봉틀과 뜨개질 가르쳐 달라고 나를 졸라요
그냥 그시간에 잠이나 자면서 놀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뭐든지 배우면 피곤한데..뭘몰러?ㅎㅎㅎ
며느님 착하시네요 재봉틀 귀찮은데 배울려고 하시다니
무악재 지나서 불광역이 있더만이라
뭔? 반찬이 그리 많은가요?
내생일 잔치상 보다 더 푸짐 하네요.ㅎㅎㅎ
오래전에 우리형님이 시어머니 생신을 저보고 차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가만 생각하니까 어려울건 없을것 같더라구요
미역국끓이고 내가좋아하는 풋고추조림하고
김치하고 김구워놓고 ...아무래도 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리겠다고 했거든요
결국은 아무런 임무를 안주시더라구요.ㅎㅎㅎ
아무튼 풀꽃님은 솜씨가 좋은가봐요
머리좋은사람이 음식도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죄다 외워야 하잖아요
저 반찬 맹그는거 모르는디 올해는 어쩔라고 겉저리를 많이 담았어요 썰어먹는것도 구찮아서요
근디 그 겉저리가 익으니 국물맛도 끝네준네요
무우를 굵직하게 썰어담은 석박지도 너무 맛이 좋아서
국물한방울 남기지 않고 먹게 되네요
에그그 자랑은 ㅎㅎㅎㅎㅎ
오랫만에 들어와 행복한 시간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보물들도 ...
사랑이래요 진짜 올만이네여 난 시방 수원와 있는디도 얼굴 한번도 본적이 읍네여
좋은일하시니 복 많이 받으시길요
저도 풀꽃님 보물에 낑겨주시어요....ㅎㅎ
우리 모두 언제 만나요.........
영주 결혼식장 승용차편으로 갑니다.
@wjdekdns 네.
오케바리 ~~~~~~~~~~~욜케해서 우리 행복방 모임가는구나이 ^^
@뒷산 뒷산님 보고싶었는데 잘되었네요 영등포역 몇번 출구라고 다운 갈챠주셈^^
@풀꽃3 3층 영등포역사 롯데리아 앞에서
3층 롯데리아
지하1층 롯데리아 아니구요..
@wjdekdns ㅋㅋ 롯데리아 선전해주는거 가토 ㅋㅋ
@선달파파 파파님 롯데리아 아프로 오셔용..
안오시믄 엄청 귀따가울실거야요..
@wjdekdns 호수님께 아드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셔요ㆍ
재미있게 잘 다녀 오시구요ㆍ
@wjdekdns 풀꽃님 아드님 결혼식은 광화문 광장에서
하셔야 될것같아요ㆍ
풀꽃님은 하얀미소까페에서
빼놓을수 없는 유명인이라 하객이
어마어마 할것같아요ㆍ
대기자20미터 였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멋진 풀꽃님아드님 장가들이기 운동 합시다ㆍ호호
까페를 들락거리다 보면
결혼전에 옛날 직장다닐때 생각이 나요
나와 연결된업무가 있는분이 두분이 있었어요
서로 토요일이면 통화를 하였지요
한분은 여직원 한분은 남자직원
어쩌다 내가 출장을 가면 상대방직원은 못보고 오고
거기서 서울로 출장오면 나를 못보고...ㅋ
몇년을 통화로만 일을 했거든요
아마 4년이상 일겁니다.ㅎㅎㅎ
너무 모습이 궁금해서 물어보면
여직원은 풀꽃님 스타일인것 같구요
남자직원은 얼굴이 까맣고 키가크고 마른편이래요.ㅎㅎㅎ
영원히 목소리만 알고 얼굴은 모르는것으로 끝났어요.ㅎㅎㅎ
얼굴을 모르는사람을 상상하는것도 제법 재미있더라구요.ㅎㅎㅎ
ㅋㅋ 내스타일이라 궁굼하네요 구분도 엮어놓으면 나의 보물이 될수도 있는뎅^^
나는 아니네 나는 띵딩한디 ㅋㅋㅋ
먼길 달려올 고은사람 카페인연들 생각하며 바쁜 시간 잠깐 들려여 다보고 갑니다
미소방 행복사서함의 보물은 풀꽃 언니지요
야효
호수님 
라
빛이랑 언니,다운이 승용차로 가려구여
결혼식날 만나요
맑은호수님 아드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긍께로 나의 보물 흙진주는 호수라니께요 ^^ 드디어 사흘밖에 안남았네
언능 큰 아드님 결혼식도 치루시구랴 또 나들이 ~~~~~~~~~
이젠 먼길도 마다않고 찾아댕기기로 했다니께요
여행삼아~~~~~~~~~^^
Merry Christ Mas ~~~~ Happy New Year
아마도 메리 구리수 마수라고 하신것 같은디요
이하 동문입니다
에구 아니면 으쩌지 ㅋㅋㅋㅋ
며칠 만에 산타할매처럼 미니슈퍼님 소식 올려 주셨네.
미니슈퍼님, 사진의 뒷모습일지언정 반가워요.
사진속 그집 아저씨도 눈에 익어 단번에 알아봤네요.
까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풀꽃3님.
행복방 마스코트 할매로 언제나 건재하기 바래요.
방가워요 글쎄 미니님하고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찍었는디
어찌나 사진 내리라고 호통을 치는지 내리고
뒷모습만 ... 이번 기회에 얼굴 보려구
만나는 거랍니다
미니슈퍼 언니 만나셨구나
두 언니들 늘 건강 하세요
고마워요 두달 뒤면 세종시로 이사간다니 더 더 멀어지는가 보네
여전 잘지내지요
미니슈퍼의 전성시대도 끝났네요.
그런데 이걸 또 언제다읽어.!
또 날셋네요.
미니슈퍼 아마도 얼라 초등학교 다닐때 꺼정 봐주야 허는디 이사가믄 앙그도 될것 같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