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컷 뉴스에서 제공한 짧은 cctv 동영상을 보면서 , 그냥 "급발진(차량이 고속 주행하는 중인데 운전자가 차량의 문제로 인해 차량을 거의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해당한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댓글도 95 % 이상 급발진으로 판단했구요.
그 후에 관련 기사를 보면, 더러 급발진을 부정할 수 없어서, 그렇다고 인정할 수도 없어서( 해당 차량 제조 회사의 신뢰도가 걸려 있죠), 어중간한 스텐스를 취하는 기사를 더러 보았구요, 더 많은 숫자의 기사는 그냥 해당 운전자를 희생시키고 차량 제조회사를 살리기 위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급발진은 아니다" 의 스텐스를 취하는 것 같구요.
제가 느낀 점은, 지록위마 또는 "바이든 날리면" 식의 우기기는 현 대통령 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결국은 기득권 세력 전체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들의 중대한 이해관계가 걸려있으면, 약자 서민 민초에게 "불법의 또는 부당한" 손해를 떠넘기고 누명을 씌우고 빠져나가 버리는 행태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실제로는 서민 민초이면서도, 맹목적으로 2찍을 하는 투표층을 개과천선시킬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요, 현실은 그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 훨씬 수월한 것 같아서, 많이 실망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