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제네시스 급발진 의심 사고는 언론 기사, 소위 교통사고 전문가, 각 기사에 달린 댓글, 그리고 해당 국가 기관의 발표 들을 종합해서 판단하면, 급발진 쪽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운전자 쪽 문제에 무게를 두기 쉽습니다.
그러나, 짧은 해당 cctv 동영상을 보는 순간, 빼박 급발진으로 결론짓는 것이 인지 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3자적 시각인 cctv 동영상으로 보니까 간신히 피한 사람과 해당 차량이 거리가 있어 보이지, 차량 운전자 입장에서는 아주 간신히 피했을 때, 그 행인을 자기 차가 충돌하는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아주 크죠. 그런데 정상적인 운전자라면, 그 속도로 그 행인 곁을 고속으로 운전해서 지나간다구요? 말이 안되죠. 그냥 급발진 설이 더 자연스럽죠
제가 말하고 싶은 점은, 해당 동영상을 보기 전에는 , 각종 기사와 댓글 만을 볼 때 까지는 운전자 과실 쪽에 무게를 두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바이든 날리면" 에서도 반복되고, " 손을 놓지 않아서 뽈깡 들어 올릴 수 밖에 없었다" 라는 현 정부 대통령실 발표에서도 반복됩니다.
해당 동영상을 직접 보고 직접 들을 때까지는, 언어로 표현된 발표와 기사만 본고 들은 단계에서는, 결국 기사의 내용과 발표 내용을 믿게된다는 것이고, 해당 영상을 직접 듣고 보고서야 비로소 판단을 바꾸게 됩니다(진실을 알게 됩니다)
해당 돈영상을 보고 들은 후에, 판단을 바꾼 후에도, 소위 찌라시기레기, 알바 댓글, 각종 국가 기관의 불명확한 발표로 인해, 내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판단을 바꾸도록 계속 강요(지록위마)를 받게 되구요.
(찌라시기레기 놈들은 세상이 좋아지면, 필히 손해배상을 물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결국은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지는 "사법리스크"에도 적용됩니다.
단지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지는 사법리스크는,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동영상이 없어서, 위의 사례들처럼, 쉽고 빠르게 진실이 밝혀질 가능성이 아주 적죠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지는 시법리스크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처럼 명혹하게,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도의 배경지식(아마 법학 지식이 주가 되겠지요)과,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각종 시사 정보 들의 종합적 파악과 이해가 필요한데, 먹고시니즘에 바쁜 보통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죠. 기득권 세력은 이런점을 100% 이용하고 있구요
** 아마 "시청앞 제내시스 급발진 의심 사고" 키워드는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세력이 있는 모양이군요. 그 주제가 뜨면 키보드 자판의 민감성이 아주 달라져서 오타가 아주 많이 나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ㅡ 더러운 세상살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