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우연을 믿어
로딩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아시안마켓에서 백인들이 그릇된선택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재밋음
— souffle (@FKA2weeks) December 8, 2022
까나리액젓같은걸 골라놓고 놀라운 자신감으로 캐셔한테 이거 어떻게 쓰는거냐고 물어봐.. 그럼 이 백인이 김치를 담글리가없는데(아니 담글수도있지만) 뭐라고 설명할수가 없어서 피쉬소스임 이라고 하면 사가.. 그럼 나는 그가 어떤 미각적 경험을 할 지 궁금한거지..
— souffle (@FKA2weeks) December 8, 2022
이 글 인용에 달린 말들
대한항공 비행기 대각선의 양인이 비빔밥을 받아선 일단 나물을 모두 건져 먹은 후 뜨거운 햇반에 뜨거운 미역국을 부어 먹은 후 참기름 파우치와 볶음고추장 튜브를 순서대로 쭉 짜서 먹는것을 보았는데 대각선 너머라 그저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https://t.co/Gw9H9jYX7L
— yeahee shin신예희 (@lazyyeahee) December 9, 2022
(아시안 마켓은 아니지만) 식사에 딸려 나오는 국(=수프)을 밥 없이 다 마시고 다음 코스(?)를 기다리는 친구를 볼 때 복잡한 마음이 든다. https://t.co/xTE2WC6rOC
— Hyunho Shin (@shinhh) December 9, 2022
예전에 베네치아 빵집에서 한 백인 할아버지가 스시롤 도시락을 사면서 간장에 젓가락까지 챙겨가는 걸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 스시 따로 데워달라고 하는거 보고 탄식을 금치 못함… https://t.co/FHVCh9kfQX
— 원미 (@wonmi_2) December 9, 2022
나는 은근슬쩍 내 발자취 그대로 밟으면서 내가 집은거 똑같이 장바구니에 넣는 백인들... 종가집 열무김치가 뭔지 알고 사냐고 https://t.co/pfaEHAL7JP pic.twitter.com/MAKsVKpuI1
— 우동볶이 (@brainsarione) December 8, 2022
아 ㅠㅠ 이게 제일 웃겨
안매운 라면 찾는다면서 신라면 집고있길래 헐레벌떡 진라면 파란거랑 안성탕면 쥐어줌 https://t.co/MX7ChFkAG9
— 📚셰푸라기 (@anythingbut_x) December 8, 2022
그리고
영국인들이 나 마마이트 누텔라인줄 알고 집어왔다고 했을 때 거의 자지러졌음 https://t.co/Kzrt4CpYY3
— 디온이 (@phdionysus) December 8, 2022
마마이트
마마이트는 양조 과정에서 얻은 이스트 추출물을 분해 농축하여 만든 스프레드(spread)이다. 1902년 영국에서 처음 생산된 마마이트는 본래 상표명이나 오늘날에는 이스트 추출물로 만든 스프레드의 대명사처럼 쓰인다. 끈적끈적하고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이 돌며 짠맛과 발효식품 특유의 강한 향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마마이트는 영국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이다.
출처 - https://naver.me/GZ0pBMIB
얘도 누텔라처럼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우는 건 맞는데.......
😅
문제시 김치 먹방
첫댓글 그치아무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못할 소스이긴하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까나리 세상에
까나리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가집 열무김칰ㅋㅋㅋㅋㅋ
까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