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호강하면서 살아도 되는지........
너무 황송해서~~~
이른아침 제천을 가려고 하니
우리의 문동호선생님이 따라가시겠다고 하시네요.
시극 연습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 말이죠.
그래도 감사해서 함께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뚜뚜---
제천에 도착하니 우리의 이영숙선생님이 나오시네........
맛있는 점심을 동호형님이 사주셔서 기운을 내니~~~
이영숙선생님이 택시를 탁! 잡아 태우고 행사장으로 달려~~~
넓은 '2009 제천 한방축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시상식을 마치고나니......
또 택시로 태워서 제천역으로 데려다 주시네....
으앙!~~ 난 너무 행복해........
마음은 가을하늘처럼 둥둥 위로 솟아오르고~~
오근장역에 도착하니,
아니! 누구십니까?
우리의 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시네.
훌쩍! 훌쩍!~~ 평강공주 눈물샘 터졌네.
감사함과 행복함이 넘치는 오후 5시 집에 도착해
우리 아이의 생일 파티를~~~~팡!팡!팡!!
첫댓글 오늘 하루 여왕이 부럽지 않았네요~ 추카요!!!
권샘은 행복해서 그랬다지만...난...콘서트장에서 색스폰연주에 그만... 눈물샘을 콘크리트로 더 단단하게 공사를 다시 해야겠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여난 사람~~~수상 축하드려요.
잘 하시고 돌아오셨네요 내가 베푼만큼 돌아오는것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우리에 주연배우님!!1
초인을 만나신 겁니다. 초인을요.....오근장 역에 선생님이 나타나셨다니용. 그럴리야.....그 시간, 선생님은 피로가 겹쳐 분명, 집에서 머무셔도 모자를 판인데.....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