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11시 45분에 갔더니 아직은 조용하다.
9,900원하는 외할머니 집밥정식 먹으러 갔는데
이 메뉴는 평일 11시 30분 부터 4시까지만..
오늘은 휴일이라서 불가.
철판 제육불고기 + 미역국 세트 14,900원 * 2
치즈 폭탄 계란찜 5,900원 주문.
맛있고 양이 적지 않다.
미역국도 제대로 진하고
반찬도 선의 있다.
상추도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 많이 준다.
분위기도 좋고
그릇과 프레이팅도 맘에 든다.
이집은 외할머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는 친할머니 레스토랑은 별관.
옆에 있는 외할머니 여동생 레스토랑은 이 집 뿌리에서 분파된 생선구이 집.
그리고 간 '안스 베이커리'.
전국 제과명장이 전국에 14명.
제과 명장 7호 안창현 〈안스 베이커리〉
인천을 점령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진출한 안스 베이커리. 명장 빵집답게 빵, 과자, 케이크 고루 생산하고, 맛 없는 빵이 없지만 조리빵, 즉 '식사용 빵'이 안 명장의 치트키.
명란 바게트가 베스트셀러 원탑이며, 샌드위치, 소시지빵도 꼭 먹어봐야하는 제품이다. 마들렌 등은 선물용 패키지를 잘 갖추고 있어 마음을 전할 때도 탁월한 선택.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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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전 성심당 명란바게트 무쟈게 맛나다해서 한입먹어보고 퉤뛔퉤..도무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집밥 분위기가 깔끔.아기자기.정겹네요.상호도그렇고..미역국이 딸려나오는거보니 왠지 생일날가면 좋겠다는..꼰대같은 생각을 해봤어요..
깔끔하고그릇이 유기? 놋그릇? 이어서 좋았어요.찬 등 모두가 정성이 느껴지고, 구석 구석의 느낌이 많이 준비된 느낌입니다.
원마운트에 맛집들이 많다는 얘길듣고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그쪽으론 잘 안가게 되네요
쥔장의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첫댓글 대전 성심당 명란바게트 무쟈게 맛나다해서 한입먹어보고 퉤뛔퉤..도무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집밥 분위기가 깔끔.아기자기.정겹네요.상호도그렇고..미역국이 딸려나오는거보니 왠지 생일날가면 좋겠다는..꼰대같은 생각을 해봤어요..
깔끔하고
그릇이 유기? 놋그릇? 이어서 좋았어요.
찬 등 모두가 정성이 느껴지고, 구석 구석의 느낌이 많이 준비된 느낌입니다.
원마운트에 맛집들이 많다는 얘길듣고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그쪽으론 잘
안가게 되네요
쥔장의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