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에 업소녀는 아니지만 좀 문란한 여자와 성관계를했습니다(콘돔없이..후회하고있음)
그리고나서 약 10일이 지난후 술먹고(그날은 과음한듯) 자고일어나니
회음부에서 무지 불쾌한 통증이 지속되는겁니다..
3년전에 요도염이 한번 걸린적이 있어서 요도염 초기증상인가 생각했는데
그니까 문란한 여자랑 관계하고 10일정도 지났으니 잠복기지나고 요도염이다 딱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소변볼때 따끔거리고 고름나오면 병원가서 요도염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하고있는데
몇일이 지나도 회음부통증만있고 따끔거리고 고름나오고 그런증상은 전혀 없는겁니다
그래도 이상해서 비뇨기과를 가봤는데 이거 뭐 의사가 딱 돈만밝히게 생겼더라구요
전후사정 안물어보고 무조건 pcr검사하자고 돈 좀 많이드는데 괜찮겠냐고 그래서 안한다하고
그냥 동내의원가서 소변검사해보니 소변검사결과는 정상이랍니다
그래도 느낌이 이상하다하니까 약 처방 옥플로사신같은 요도염약 1주일치 처방받고
어지러워도 계속먹었는데 회음부불쾌감이 가시질 않내요
여기서 고수님들 질문좀 할깨요
따끔거리지않고 잔뇨 빈뇨 혈뇨 그런거 하나도없고 오직 회음부만 불쾌하고 모든게 다 정상인데
무슨검사를해봐야하나요? 이것도 전립선염에 해당되는지..오직 회음부불쾌감밖에없는데..
지금 1달가까히 불쾌감이 지속되는데...
어떻게해야하는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요도염이걸리고 보통 대분의 사란들이 쉽게치료됩니다 염증을 요도쪽에서 일으켰으니 그럴겁니다 요도염치료가 빨리안되는 경우 전립선염으로 가는경우가많습니다 죽지않은균이 깊숙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켯을거라는생각이드네여 전립선마사지후 소변검사하면 염증 일으켯으면 나타날거에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일단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님 말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검사를 피해서 검사를 하려면 일단 병원에서 전립선맛사지후 전립선액으로 현미경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어느정도 되는지 이것부터 확인을 해보세요.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수치가 낮을 수록 좋아요. 그런데 수치가 10을 넘어가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염증이 있어니 균이 있다는 확율이 높으니까. 그때부터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도 검사를 안할수 없네요. pcr검사 받아보고 초음파도 해보고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슨균이 있나 치료는 어떻게 하느냐 판단이 납니다. 항생제 처방은 의사가 할텐데 환자가 이약
달라고 의사가 줏대없이 이약을 주지는 않아요. 그러니 일단은 퀴논론계열의 약을 줄겁니다 그중에서 크라비타 이약이 잘듣는것 같은데 의사가 이약을 줄지 아니면 다른것을 줄지 알수는 없어나 일단 이런 방법으로 해보시고 다시 카페에 글을 올려서 도움을 받으시고 그리고 님이 이병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를 해서 많이 알아야 한다는것을 새쌈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야 의사에게 질문을 해도 할수가 있지 의사는 이병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아요. 단지 처방전만 줄뿐이지 그러니 님께서 이카페에 전립선 리포트 자료를 자세히 읽어보시고 그러면 이병에 대해서 많이 공부가 될겁니다. 그러면 의사에게 내병에 대해서 설명도 잘할수 있고 그러
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부터는 내병 내가 고친다는 개념으로 임해서 열심히 치료해야 만성으로 안가고 끝이 납니다. 만약에 게으름을 피워서 만성으로 진행이 되면 님도 이카페를 떠나지 못하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글을 읽어면서 후회하게 될겁니다. 그러니 이글을 읽어시고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여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마냥 의사만 믿으시고 운동이나 식이요법등에 게으름을 피우면 그만큼 치료가 더디어 집니다. 이점 양지 하시고 하루 빨리 괘차를 빕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기허생습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