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2평 셀프인테리어..첫번째 이야기

[심숙경(쭌사마)]

이사갈 지인의 집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어요

ㅋㅋ인테리어라니깐 거창한것 같으네요..히히..

요 일에 매진하다보니 블로그 활동을 잘 못했네요..

이웃님들 댁에 방문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직 완성된것은 아니구요,,

(완성샷을 바라셨다면,,지송~~^^;)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집주인 언니가 화이트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친구네 집을 셀프인테리어 해준적이 있는데

그 친구네를 보고 저에게 부탁을 하셨어요.

어떤 모습으로 바꿀지 몇일을 자료 찾는대만 전념을 했건만..

제 능력의 한계에 부딪쳐 고만고만하게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혼자 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자 그럼 볼것은 없지만..살짝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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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전의 거실풍경입니다.

체리색 몰딩과 샷시가 보기 싫으네요.

제일 먼저 한 작업은 몰딩과 샷시 페인팅이였습니다.

"고난"이라는 표현이 정확한것 같네요..

집주인 언니랑 저랑 6시간 정도를 몰딩과 샷시 칠하는데 전념을 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했어요..ㅠㅠ

노가다 체질인 제가 ..집에 와서 ..정말 오랜만에 녹초가 되었습니다

사진속의 저 여인은 제가 아닙니다..ㅋㅋㅋ

집주인 미숙언니~^^

몰딩 부분에 강력 젯소 3회 칠한 모습..

몰딩에 젯소 3회 페인트2~3회 칠해 주었어요.

몰딩과 샷시 페인팅이 다  끝난후

베란다 벽쪽에 삼나무 패널을 붙여주었습니다.

2300mm 폭9cm 12t 를 주문하여 길이를 직소기로 자른후

PL50본드를 사진처럼 발라준후

글루건을 사이 사이에 짜서 재빨리 벽에 붙여줍니다.

삼나무 패널을 다 붙인 모습입니다.

트루톤 스테인 라이트 오크색을 스폰지에 묻혀서 나무결 대로 칠해줍니다.

건조되면 고운사포로 슥슥 다듬어 준후 바니쉬로 2~3회 마감해줍니다.

이제 거실벽 작업에 들어 갑니다.

상단에는 핸디코트를 거칠게 발라주고

하단 부분에는 화이트로 페인팅 한후

가로로 길게 패널을 고정 시켜줍니다.

여기까지

거실 일부벽의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이제 주방 코너 벽입니다.

실트벽지를 뜯어 내고 있는 중입니다.

벽지를 제거 한후에

상단쪽에는 인조석을

하단 쪽에는 삼나무 패널을 붙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고 재료가 부족해서 중단~~~~~~~~~~ㅜㅜ

완성 되는 대로 다시 사진 찍어서 올릴꼐욤~

왼쪽은 안방, 오른쪽은 욕실문입니다.

문리폼은 손잡이의 컨츄리 러브하우스 책을 참고 했어요.

문에 붙어 있는 몰딩을 끌과 망치로 제거를 한후

   

욕실문 부터 작업을 합니다..

손잡이를 제거후에 미송합판 4.8t를 본드와 타카로 고정을 시켜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 젯소 1회한 모습~

(오른쪽) 밀크페인트를 조색해서 2회 칠하고 건조 중입니다.

저기 작은 창에 유리를 달려다가 이제 여중학생이 되는

큰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왜 사춘기때는 유리가 비쳐지지 않는다고 해도 예민할수 있잖아요..

나름 배려 차원에서...ㅋㅋ

^^

그래서 창문모양을 만들고 안에 핸디 코트를 발랐습니다.

상세 사진이 없네요..쩝..ㅠㅠ

문에 이니셜도 붙여야하는데...

이긍...할일이 태산~~~

   

안방문에도 패널을 붙인후..

페인팅 작업을 아직 하지 않았네요..

여긴 큰아이 방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꾸밀꺼예요.

화이트로 페인팅 한후에

한벽면에 삼나무 패널을 붙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창문에도 패널을 둘러 주었어요,,

헉헉~~~~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여드릴께요..

포스팅이 뒤죽박죽이죠..??

ㅋㅋㅋㅋㅋ

집꾸밈 완성도 해야하고 가구리폼도 몇개 해야하고..

할일은 많은데..

진도는 빨리 나가질 못하고 있네요..ㅠㅠ

힘들지만...

그래도 즐거운 뚝딱뚝딱..

ㅋㅋㅋ

완성되면 곧 업댓하겠습니다....

참~~!!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전 이브날에도 열심히 작업을 합니다..ㅋㅋㅋㅋ

힘을 주소서~~~!!

[박용선(권민재)]

헉....@0@ 대단하십니다.

[심숙경(쭌사마)]

^^*
감사합니다.````

[양민영(공주엄마되고파)]

와우~큰공사 시작하셨네요~완성이 기대되요~~^^

[심숙경(쭌사마)]

네~~민영님~~
일을 벌렸네요..힘들지만 즐거운 작업이네요..
완성되면 글 또 올릴께요~~~
감기 조심하시구욤~!!

[천은정(정화영)]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화이팅!

[심숙경(쭌사마)]

네~~은정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불끈~!!^^*

[박근정(가은)]

울집도 저렇게 ...

[심숙경(쭌사마)]

^^*
근정님~~~~
셀프로 하시게 되면 궁금하신점 쪽지 주시거나 전화주세요~~~

응원합니다~~~~
충분히 잘 ~~하실꺼예요~!!

[송미경(권윤정)]

대단해요 부러워요^^ 화이팅^^

[심숙경(쭌사마)]

미경님~~~
감사합니다~~~
낼도 열심히 작업할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감사~~~

[신정은(백선우)]

예전에 제가 살던 집이랑 비슷해요ㅋㅋㅋ 혹시 사직동??

[김정미(필립)]

어서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이리저리 눈팅은 많이 하는데 정작 저희 집은 엉망이네요...
혹시 24평 셀프로 함 얼마정도 예산을 잡아야할까요? 어드바이스좀 부탁드려요...

[이정민(김소민)]

두번째 이야기 빨리 보고싶어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핸디코트는 벽지위에 바로 바르셨나요??
삼나무 패널은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해요!!
집이 완전 다른집이 되었네요...전 언제쯤 시도해볼수 있을까요...
두번째 이야기 기대할께요!!

[이영선(준이맘)]

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