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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아의 방주에 관한 24개의 질문과 답 (FAQ) = 세뇌의 공포
choice 추천 3 조회 472 14.06.28 17:0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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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28 17:10

    첫댓글 식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야훼는 "모든 기식(氣息)이 있는 동물들을 방주(배)에 넣어 생명을 보존케 하라" 하고 명한다. 성경의 기록이 사실이라면 노아의 홍수 때에 방주(배)에 들어가지 못한 모든 식물들은 전멸됐을 것이며 유기물을 합성할 수 없어서 먹이사슬의 단절로 마침내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는 멸절됐어야 한다. 설마 광합성에서의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도 '기식'이라고 해석하려나…? 토끼가 똥 먹는 것도 되새김질이라고 하시는 분들인데 뭐.

  • 작성자 14.06.28 17:10

    성경에는 어류에 대한 언급도 없다.


    온 세상을 뒤덮고 가장 높은 산을 뒤덮을 정도로 비가 와서 홍수가 범람했다면 바다와 강의 경계가 없어질 정도로 해수와 담수가 뒤섞일 것이고 그러면 담수어와 해수어가 결국 죽어나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성경 그 어디에도 노아가 방주 안에 수족관을 만들었다는 구절은 없다.

  • 작성자 14.06.28 17:11

    4.8. 홍수가 일어나긴 한 건가? ¶
    무엇보다도 성경에 묘사된 그런 대규모 홍수가 존재했는지가 의심스럽다는 게 문제이다. 빙하의 아이스 코어를 살펴봐도 4만년 간 홍수 기록 없다 는 데 현재 거의 모든 주류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천지창조와 마찬가지로 성경과 코란 속의 신화이다. 즉 노아의 방주를 기록한 사가들도 이 사건이 사실이라서 쓴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하고 신에 대한 순종과 겸손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혹은 일부 신화학자들의 의견처럼 과거에 실제로 벌어졌을 법한 유사 사건이 구전되어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과장이 보태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작성자 14.06.28 17:19

    해발 수천미터 고지에서 영하의 온도로 저장된 식량으로 1년을 버틴다는 논리를 주장합니다
    추우면 동면한다고 주장하니 대단한 세뇌의 힘입니다
    무슨 우주여행 갈때 캡슐에 보관하는 건가요?
    식물이 물 속에 1년 간 잠겨있는데 물이 없어지면 바로 살아 나는가 봅니다
    8천년 동안 살아있는 나무가 스웨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세뇌의 끝은 어디인지 참 불쌍한 희생자들입니다

  • 14.06.28 18:45

    사실이 아닌 우화로 보면 됩니다,,

  • 14.06.28 20:49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성들, 과학자들과 오랜 시간 지질을 연구해 온 박사님들이 말합니다. 지구는 아마도 다섯 번쯤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났을 수도 있다구요. 빙하기는 운석충돌 후에 대기를 뒤덮은 개스가 태양광을 차단해버렸기 때문에 생겨난 자연현상입니다.
    우리는 '신화'와 역사적 '팩트'를 잘 분별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국 신앙과 과학은 논쟁으로 시비를 가릴 수 없습니다. 그 둘은 공존해야 합니다. 신앙이 과학의 도덕과 윤리를 북돋아 주어야 하고 과학은 신앙의 맹목의 백태를 실증으로 벗겨내어 진리에로의 계단을 하나하나 축조하는 성실하고도
    고단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 작성자 14.06.28 21:23

    홍수로 수천미터 깊이의 물이 몰려오면 산사태가 나고 흙이 유실되어 나무뿌리가 뽑혀 버립니다. 단기간의 홍수로도 산이 무너지는데 전세계가 수천미터로 잠기면 지형이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산중턱의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합니다
    대홍수가 있었다면 염분이 물에 녹아서 사라졌을겁니다
    카스피해나 홍해처럼 바다가 고립된 호수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홍수 당시에 민물이 섞여서 염분이 사라졌을겁니다
    과학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대학교수에 박사라는 인간들이 거짓말을 거짓말로 설명하고 변명하는 것이 가증스럽습니다
    개독경의 이름으로 자살공격에 동원될 로보트 같은 세뇌 희생자들입니다

  • 14.06.28 23:47

    누가 뭐라 합니까? 저도 사실 기독교인인데 이카페에서 그리 티는 내고 살지는 않고 있네요.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증명되지않은 것들을 마구잡이로 카페 취지와 상관없이 올리는것도 피곤하지만
    과잉대응인지 두드러기 난듯 긁어대는 님의 표현또한 카페의 취지와는 어긋나는게 사실이지요?
    피곤합니다. 이제 그만좀 합시다!

    그리고 가능하면 말씀 하실때 심한 표현은 삼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종교 관련 사이트에 가셔서 논쟁하시고 반박하시면서 풀어가세요~!

  • 14.06.29 03:50

    (계22:11) 악한 사람은 계속 악을 행하게 하고 더러운 사람은 계속 더럽게 내버려 두고 의로운 사람은 계속 의로운 일을 하게 하고 거룩한 사람은 계속 거룩하게 하라.
    (단12:10)악한 사람은(**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혼적인 자들은) 계속 악을 행할 것이다.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달지 못할 것이며 오직 지혜로운 자만(**하나님의 영을 받은자만, 감추어둔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만) 깨달을 것이다.

  • 14.06.29 11:49

    계속 이러시네요
    강퇴합니다

    초이스님께서도 가급적 종교관련 게시글,댓글
    자제부탁드립니다
    운영진은 더욱더 신경써서 종교관련 논쟁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것을 약속드립니다

  • 작성자 14.06.29 17:00

    @치킨박사 자제하겠습니다
    신속히 처리 부탁드립니다

  • 14.06.29 17:19

    방주가 사실이거나 아니거나 세상은 달라지는게 없으니 이는 인간이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난 수백년 동안 과학은 종교를 비판팼고 종교는 과학을 단련시켜 왔습니다 맹신은 비참한 살육도
    마다하지 않았고 과학 또한 인명과 생명의 살상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도 정상이 아니며
    그 어떤 종교도 인류구원의 해법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끝없는 투쟁과 고뇌를 수반하는 구도와 같은
    것이어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구히 남을 모순입니다. 모순은 모순되어야 가치를 가지는 법이지요
    인간이 육체를 외면하고 독립된 정신 덩어리가 아닌 이상 우리는 반신반수의 경계에서
    끝없이 방황해야 할 운명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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