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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 가격상승의 주원인
DoubleK 추천 0 조회 3,875 21.01.25 16:35 댓글 1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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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5 23:44

    @에카 아니 그래서 제가 상위 10프로는 되야 빚 없이산 다고 한거 잖아요. 제가 상위 7프로는 되야 빚없이 서울 아파트 산다고 한건데 뭐가 틀린건데요? 제말을 본인 입맛대로 해석하신거 같은데요. 이미 다른나라나 우리나라 사례 보면 경기 둔화 침체 와요. 경제학에서 그래서 채무관리가 중요하다고 기본 적으로 나오구요. 본인이 핀트 놓치시고 절 이상한 사람 만드시네요. 참... 수고하세요

  • 21.01.25 23:55

    @믹재거 네 수고하세요

  • 21.01.26 07:00

    @믹재거 님. 빚없이 집살수 있는 사람리 7프로밖에 없을정도로 비싸... 현대사회에 금융산업 발전햿고 그로인해 미래자산을 땡겨 쓰는 부채를 일으키는 것도 당연해졌습니다. 빚내서 뭘 한다는건 이상한게 아니에요. 대단히 잘못생각하고 계신데요.... 이전부터 집은 빚내서 사왓습니다. 레버리지라고 하죠. 빚내서 사든가 아님 빚내지말고 전월세로 살던가. 그리고 굳이 집이 아니라도 요즘 사람들 대다수가 대출 받아서 살아갑니다. 님말대로라면 현금만으로 못살고 빚까지 내서 생활해 나가는 이 시대가 정상입니까? 솔직히 님 논리형식으로 끌고 들어가면 이때까지 모든정부 쉴드는 다 칠수 있을거같네요. 선조 이승만까지 쉴드칠 수 있을거같아요....

  • 21.01.26 08:18

    @믹재거 자산순위 상위 10프로가 빚없이 살수 있으니 이 얼마나 과열된거냐니.. 좀 앞뒤가 안 맞는거 같은데요? 상위 10프로도 빚을 내도 살수 없을정도로 비쌀경우가 과열이라고 하지 않나요?
    님 논리라면 지금 빚한푼없이 상위10프로 자산가들이 서울 10억짜리 아파트를 턱턱 살수 있을정도로 엄청 저평가 되있다는거에요.

    추가로 죄송하지만 혹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받은 경험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대출에 대한 관점이 너무 다르다보니 우선 님이 대출경험이 있으신가에 따라 대화가 지속 가능해보이네요. 제 경험상 대출 받아본 사람과 안받아본 사람 보면 대출에 대한 관점이 명확히 다르거든요.

    만약 대출(학자금대출,소액대출 그런거 말고)을 한번이라도 받아보셨으면 대출에 대해 이렇게 부정적으로 나올리가 없는데요. 신기합니다.

  • 21.01.26 09:47

    @greg_iverson 상위 10프로도 못사요 상위 7프로되도 대출없이 살까말까라구요. 제가 언제대출을 다 싸잡아 부정적으로 봤나요. 이시점에서 가계부채가 쌓인 상황에서 과도한 대출로 문제가 되는걸 걱정한거죠. 대출 받아본게 벼슬도 아니고 참... 대화가 지속 가능하려면 님이 제 의견을 앞뒤 짤라먹는 식으로 받아들이지 마셔야 가능할것 같네요

  • 21.01.26 09:52

    @믹재거 네 그만하시죠. 더이상 대화를 이어가는게 불가해 보입니다.

  • 21.01.26 09:53

    @greg_iverson 네 앞으로는 댓글을 다 읽으시길바래요.

  • 21.01.26 09:57

    @믹재거 네 앞으로는 댓글을 이해하실수 있길바랍니다

  • 21.01.26 09:57

    @스야리메 빚내는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채가 당연한게 아니죠. 제가 또 말하지만 부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부채의 양이 너무 크다고 말하잖아요. 어째 다들 댓글 다시는 분마다 전체를 안읽고 다 앞뒤 짤라서 댓글 다시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제 의견 말고도 다른 사람 의견에 쉴드쉴드 이러실거면 댓글 안다시는게 좋겠네요.

  • 21.01.26 09:58

    @greg_iverson 전 다 이해합니다

  • 21.01.26 09:59

    @믹재거 저도 다 읽었습니다

  • 21.01.26 10:00

    @greg_iverson 근데 왜 제 의견을 왜곡해서 들으셨는지요?

  • 21.01.26 10:03

    @믹재거 똑같은 상황입니다. 님도 제 의견을 왜곡해서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감정 싸움말고 대화를 중단하자 말씀드린거구요.

  • 21.01.26 10:03

    @greg_iverson 전 안그랬는데요. 제가 어느부분을 왜곡했죠?

  • 21.01.26 10:04

    @믹재거 저도 안그랬는데요? 어느부분을 왜곡했죠?

  • 21.01.26 10:06

    @믹재거 일부러 님처럼 댓글달면 상대방이 어떤 기분이 들까 알려드리려고 똑같이 복붙중입니다. 대화 그만하시죠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 21.01.26 10:07

    @greg_iverson 전 부채 자체를 부정적이라 한적없고 지금 부채규모가 큰 상황에서 다들 빚내서 집사는걸 걱정했고 다들 빚내서 사야만 하는 아파트가격이 과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님은 제가 대출에 대해 부정적이라했죠. 이건 대답해보세요 왜그랬는지

  • 21.01.26 10:11

    @믹재거 아니 보시면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건들에 대해 그냥 대놓고 다 부정하시잖아요. 님이야말로 전체적인 시장상황에 대한 인지없이, 그리고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도 없이 대답을 하시니 과한 쉴드라 판단되어 다른 분들도 다들 믹재거님 댓글에 댓글을 이리 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저금리 시대 때 대출이 늘어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에요. 기업마저도 자본금 줄이고 부채를 늘립니다. 너무 당연한거에요. 가계부채가 늘어나 비정상적이다라는건 90년대, 2000년초 마인드에요. 소득이 안느니 집을 사려면 대출을 받아야하는거고, 그 대출에.대한 금리가 낮으면 더더욱 그러는거구요. 그걸 유동성이라고 하는겁니다. 상위 몇프로건 간에 현시장상황에서 자산매입, 투자, 소비에 대출을 일으키는건 아주 합리적인 결정이란 말입니다. 그런걸 감안해서 정부에선 정책을 내야하는거구요. 시장과 인간의 심리를 깡그리 무시한 정책을 내놓고 실패하니 상황에 맞지않는 통계를 가지고 와서 사람들 기만이나 하고 그리고나서도 실패하니 남탓남탓. 여기에 대해 여러시림들이 비판하는데 거기에 대해 정부는 적절히 대처했는데 너네가 시장이 잘못되었고 너네가 잘못알고 있고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라고만 하시면 이건 실

  • 21.01.26 10:11

    @믹재거 대화 흐름보면서 댓글 쭉 읽어보세요. 10프로,7프로,부정적 그런 문맥과 상관없는 단어에 집착 해서 논점 이탈 마시구요.
    어차피 결과는 읽어봐도 문제 없다고 하실거니. 전 이만 대화 끝냅니다. 더이상 댓글도 안달겠습니더.

  • 21.01.26 10:13

    @greg_iverson 누가 단어로 트집잡고 집착했는지 다시보세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 21.01.26 10:13

    @스야리메 드라고 안하고 뭐라고 합니까. 결과를 한 번 보세요. 어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지를요...

  • 21.01.26 10:20

    @스야리메 그럼 님은 다 부정적이니 억까입니까? 사람이 생각이 다양한거지 그걸 자신과 다르다고 틀리다고 부정적이다고 보면 되나요? 가계부채가 gdp대비 100프로에 육박하는건 시대를 막론하고 경계해야 하는 문제에요. 유동성은 그런게 아니라 시장에 풀린 유동성자산 얘기하는거구요. 시장의 자유 인간의 심리 이런거야 말로 구시대적인 사상입니다. 시장이 기능을 못하고 인간의 욕심이 과열로 이끌면 개입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여기에 여러 사람들이 비판한다고 제 의견이 실드로 전락하는 근거는 뭡니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6 10:3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6 10:39

  • 21.01.26 11:18

    @믹재거 개입을 엉망으로 했지요. 인간의 심리, 시장원리 등을 무시한채로 규제만 해서요. 구시대적 사상이 아니라 기본적인 원리에요. 금융, 부채에.대한 시장의 이해는 90년대 2000년대 초에 비해 국내금융시장 성숙, 장기저금리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있었구요. 그게.둘의 차이에요. 그리고 유동성, 가계부채는 저금리 상황에서 속도의 문제지 계속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관리하지 마라는게 아니라 부채증가는 상수에요. 개별 은행을 쪼아서 대출한도를 줄이라, 금리를 높여라라고 대놓고 규제하지.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특별한 위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요. 그마저도 최근 트렌드는 각국 정부가 신속하게 돈을 풀면서 부채감소 기간은 줄어들구요. 정부가 시장이해도 없이 엉뚱한 방향으로 개입을 했기 때문에 이리된거고(100프로 사유는 아니죠) 이에대해 비판을 하는데 거기에.대해 반론을 하시며 정부가 잘못한건 아니다라고 하면 좋던 싫던 그걸 쉴드, 옹호라고 하지.그럼 뭐라고 합니까;

  • 21.01.25 19:49

    이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못 잡았지만 올린 것은 아니죠. 이미 전전 정권 부터 경기부양책으로 부동산을 밀면서 빚 내서 집사라는 마당에 집값을 강하게 눌러 떨구면 가계가 죽어버리니 여러 규제로 제어하려 했지만 이미 과열된 시장을 국소적인 정책으로 막기엔 역부족이었던거죠. 안정적인 집값을 원하면서 동시에 집으로 재산증식을 하려는 국민이 대부분인 이상 애초에 집값을 잡는다는건 힘든 문제였죠.

  • 21.01.25 20:18

    집을 사기전엔 다들 집이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을 사고난뒤엔 집값은 더 올라야 되죠... 그렇기 때문에 집값이 더 오르는거에요.. 집을 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 21.01.25 20:34

    차라리 부동산에 대해서는 자신있다는 말만이라도 안 했어도 이런 사단까지는 나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결국 부정적인 지지율의 중점은 "믿었거늘 이렇게 뒤통수를 치느냐."가 되겠네요. 솔직히 저도 뭔가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노 대통령님 당시의 학습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것이죠. 그래서 부동산에 있어서는 분명하게 잘못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언론에 공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도 결국 스스로 자초한 일이지요.

  • 21.01.25 21:51

    정부 정책 문제 많았다고 생각하고 김현미 장관과 홍남기부총리는 진작 옷벗었어야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부동산 상승이 온전히 정부탓이면 주가 3000도 정부가 잘한건가요? 가장큰건 코로나와 양적완화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이죠 이부분을 간과하고 공급물량가지고만 얘기하면 답답하긴 합니다

  • 21.01.25 22:07

    주가지수 상승에 대해 정부가 직접 손을 댄건 없습니다. 그리고 돈을 푼것이 직접적으로 쏟아져 들어가는게 주식시장이구요. 물론 정부가 다른나라에 비해 성공적으로 방역을 한것에 대한 영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주가지수에 대해 어쨌든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부동산은 단지 상승했다고 정부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그 과정, 그리고 실물자산이며 서민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자산에 직접 손을 대서 급격히 상승 시킨것에 대해 비난하는거죠. 엉터리 정책과 눈속임 발언들.

  • 21.01.25 22:11

    @스야리메 제 얘기는 주식이 이만큼 오른만큼 부동산에도 그만한 유동성의 압력이 있었다는건 인정해야 한다는 거죠 주식은 정부가 손 안대니 1400에서 3000을 훌쩍 넘었는데요. 정부가 부동산문제에 정책을 쓰는건 당연한 것이었다는 것도 인정해야해요 정책의 문제에서 초기 임대사업자 혜택이 가장 큰 실책이었다고 저도 생각하고 그 이후 정책도 효과적으로 못한것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때문에 집값이 오른건 아니란거죠

  • 21.01.26 06:52

    @V6 epiclevel 주가는 이번 코로나 때 풀린 유동성 영향이.압도적으로 크고 아파트는 그 이전부터 계속 상승이었다는게 다릅니다. 그리고 주식쪽으론 묶진 않았지만 아파트쪽으론 어쨌든 대출을 묶었었구요. 유동성 영향이 아파트에도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정책발표마다 널뛰기한건 정챡영향이 어마어마 하다는 거죠. 정부 삽질 덕에 오른게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난하는거구요. 거기에 더해서 장관의 어이없는 발언들과 꿈쩍도 안한 정부에 더 열받은 거구요..

  • 21.01.26 09:36

    @스야리메 부동산 정책 극성으로 쉴드 치시는분들은 항상 "유동성때문에 오른거 모르냐?" 하는데 유동성 풀린 영향 모르는 사람 없죠. 다만 유동성이 불을 지폈다면 정부가 잘못된 정책으로 거기에 기름붓고 부채질한건 저명한 사실인데, "기름질, 부채질이 결과가 어쨌든 불끄려는 방향성이 있었으니 괜찮다. 정부는 잘못 없고 작금의 사태는 유동성때문이고 언론때문이고 국민들의 욕심때문이다"라고 하니 얼탱이가 없죠

  • 21.01.26 09:45

    @우정잉 정부 잘못없다고 주장한적없습니다 압도적인 원인은 유동성이고 이걸 관리하기 위해 정책을 여러개 냈는데 이게 시장에 대한 이해부족과 정책간의 상충으로 악화시킨것이라는게 제 논지고요 근거는 주식장의 상승폭을 생각하면 부동산 투자에도 이만큼의 수요가 몰리는건 당연하다는거죠. 실수요자가 몇년새에 늘 수가 있습니까? 유동성때문에 자산가치가 상승하니까 투자수요가 는거죠 그거에 공급이 못따라가는거고요 이 팩트를 무시하고 공급량이 해결할거라는거는 진단이 잘못되었다는거고요 투자수익율이 메리트 있는한 계속 돈은 들어옵니다

  • 21.01.26 09:48

    @V6 epiclevel 공급량을 늘리는건 저도 찬성이에요 근데 수요만큼 공급하면 시장이 역할을 할거라는게 그만큼 공급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거죠 당장 올해 어떤 방법을 쓰면 십만호를 늘릴수 있습니까? 이미 문재인 정부내내 공급량이 적지 않았는데도 집값오른건데요

  • 21.01.26 10:17

    @V6 epiclevel 실수요자는 항상 있었는데 굳이 살필요가 없는 상황이었고, 유동성 + 정부정책으로 그 나오지 않던 수요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실제 개인대상 대출한도는 코로나 이전에도 충분히 나왔고 대출금리는 그 이전에도 충분리 낮았어요. 코로나로 아파트 매수를 위한 대출을 받기가 특별히 용이해진게 아니에요. 오히려 대출을 막았죠. 그러면 특별히 자금상으로 유리해진게 없는상황에서 급등을 하는거면 정책이 최소한 트리거 역할을 한걸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21.01.26 10:54

    @V6 epiclevel 유동성이 큰틀에서는 부동산값 상승에 일조했죠 근데 그 유동성이 이 정부들어서만 있었나요?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전과 이후로 폭등했는데 시행 전인 6월 7월보다 8월 이후 더 엄청난 유동성이 한국에만 쏠렸나요? 집이 부족하고 공급이없는데 준비기간 준비 물량 하나없이 이런 식의 잘못된 정책이 시장을 왜곡해서 집값이 산으로 가는거 아닐까요? 그걸 잘아는 정부는 알고서도 세금 징수 목적으로 집값을 올리고 있는듯하고 (공시지가현실화)코스피 얘기하셨는데 젊은층 많은 사람들이 집값 충당 답이안나오니 주식으로 재산 증식하려는 돈이 많이 들어갔죠 코스피3000도 부동산이 이렇게까지 문제가 안되었으면 안갔을수도있어요

  • 21.01.26 10:58

    @JamesHarden 임대차 보호법보다 임대사업자 혜택이 가장 큰 트리거였다고 보고요 공시지가 올린건 저도 잘못된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도시 개발에 택지부담금만 증가하겠죠

  • 21.01.26 12:30

    작년 말에 어디 조사를 보니 20~30대의 주식 투자 목적의 1위가 부동산 구매를 위해서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주가 3000도 정부 덕분도 볼 수 있겠죠.

    거기에 공시지가를 시원하게 올려주니 분상제를 잡아먹을 수 있는 분양가도 가능해질 수 있고요. 최근 반포 원베일리가 평당 5800에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도 공시지가죠. 그냥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 자체가 완전 반대로 가버렸어요.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니 역효과가 나올 때마다 당황하는 것이 눈에 보이죠.

  • 21.01.26 12:32

    @killmesoft 개인적으로 제발 정책쌓기 그만하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정책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시장을 이길수있다는 생각을 버려야겠죠

  • 21.01.25 22:41

    정부 초기에 본문에 나온 것 처럼 "빵" 얘기 했던 걸 보면 공급이 부족하긴 했었죠. 전 정권이 뭘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세팅이 그렇게 되어있었던 거에요. 오를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있는... 다만, 규제책이 구매수요와 불안심리를 이렇게까지 자극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정권에 허락된 시간이 5년뿐이고 그나마도 한참 지났으니, 정권의 의지와 의석이 모두 갖춰진 시기가 아니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정책들을 만들기 어려웠을 테고 이런 점들이 초조하게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뭐 부동산 규제 정책에 전문가가 있나요. 연구하고 책 쓰고 하던 전문가들도 정책 만드는 데에는 다 초보였죠. 예측이 너무도 빗나갔던게 좀 뼈아픕니다. 거기에 엄청난 부양책으로 인한 유동성이 만나면서... 큰 요인 하나보다 중간 요인 두세개가 동시에 나올 때 더 훨씬 위력적인... 작년 한 해는 그런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정책은 정책이 나왔던 시기 즈음 단기적으로는 실패였다고 봐야죠. 하지만, 이번에 세팅된 투기 억제 정책들이 긴 시간 이어질 수 있다면 좋은 효과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1.01.25 22:50

    근데 학자지만 초보다로 퉁치기엔 초기 임대사업자혜택의 부작용이나 중후기 임대차3법으로 전세월세가 흔들릴거는 일반 소시민인 저도 그냥 보이던데
    실망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21.01.25 23:19

    @강건마 부동산 정책과 임대차3법의 문제는 장기적으로 필요한 법인데 단기적으로는 혼란을 피할 수가 없다는 점이죠. 전세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 나타났던 현상들이 그랬듯이요. 단기 충격을 최소화할 노하우가 부족했다는 점.. 은 아쉽지만 단기 충격을 아예 못 봤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 21.01.26 09:23

    @짜자장 문제는 소득주도성장때 장하성 당시 정책실장님과 같이 두달있다가 효과나온다. 올해말에 효과나온다.는 것처럼 어느시기면 효과가 나온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국토부나 경제부총리측에서
    주었다는 점이죠. 이건 단순히 단기 정책적 실책이 아니라 정부발 시그널 자체를 믿을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드셨다는건 큰 문제였다고 봐요.
    그리고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날때의 공급물량과 지금현실의 실수요 대비 공급에대해서는 좀 다른환경이라서 타이밍자체도 안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 21.01.26 09:37

    @강건마 말씀하신 부분들은 저도 많이 공감이 되네요. 미숙했건 준비가 안됐건 ... 어쨌든 완전치 못한 상황에서 무리한 걸로 생각은 됩니다

  • 21.01.25 23:27

    일단, 꺽였으니 관망할 타이밍입니다

  • 21.01.26 11:48

    꺽였나요? 지금 서울아파트는 거의 매주 신고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줄다리기 중이라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요즘 신고가 뜨는 것들 보면 겁납니다.

    https://donbo.co.kr/monthList.do?gu_cd=11&s_year=2020&s_month=12&year=2021&month=1

  • 21.01.26 13:17

    @killmesoft 거래량이 많지 않고 매도 물량은 쌓입니다 ㅎ 전월세 물량도 쌓이죠 투입이 어려운데요, 금리때문에 쉽게 가격이 꺽이지야 않겠지만 ㅎ 투자관점에서 보기에 매우 아슬아슬한 형국입니다 저도 유주택자인데 추가매수는 안하죠 ㅎ

  • 21.01.26 14:20

    @zzahong 지금 서울 아파트를 추가매수하는 것은 진짜 맛 간거죠. 사실 지금은 투자 관점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그냥 무주택자들이 거주지로서 막차가 지났는냐 아직이냐를 판단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데 물량이 쌓이지도 않아요. 실제로 보시면 매도 물량 역시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올해 더 오를 것이라고들 예상하는데 두고 보면 알겠죠.

  • 21.01.26 11:52

    마지막 문단에"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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