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3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김광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이전과 비교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주무기인 시속 150㎞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의 조합에 체인지업까지 곁들여 위력을 더했다.
2일 현재 김광현은 평균자책점(1.41)과 승률에서 1위에 올라있다. 다승은 2위(6승), 탈삼진은 5위(66개)를 마크 중이다. 자연스럽게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올해 KBO리그로 복귀한 김광현은 1승을 올릴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SSG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KK 위닝 플랜'을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팬들의 호응이 크다. 팬들의 응원과 함께 팀 구성원들의 지지까지 더해지면서 김광현의 대기록이 달성될 지 주목된다.
첫댓글 팡멘
종나 부릅다.....
진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