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각시취/오대산(2023/09/02)...........번개날에
얼마나 예쁘면 이름을 각시라고 지었을까요?
환하게 피어난 각시에 반했던 번개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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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번개날 오대산출사시
만난 꽃의 종류가 40여종은 된듯 합니다
눈으로만 담은 것까지 합하면 50여종은 족히 될듯 하였네요
멀리 부산, 광주 그리고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지에서 오가신 꽃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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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번개탐사시 만난 꽃 목록
궁궁이 오리방풀 바위떡풀 산물봉선 노랑물봉선 털진득찰 과남풀 참당귀 등골나물 노루삼 (10종)
이고들빼기 까실쑥부쟁이 각시취 참회나무 생강나무 큰엉겅퀴 참싸리 거북꼬리 투구꽃 흰진범 (20종)
병조희풀 등칡 참취 산가막살나무 고려엉겅퀴 쉬땅나무 사향제비나비 수리취 세잎승마 눈빛승마 (30종)
미역취 갯쑥부쟁이 산제비나비 털향유(흰색) 산외 나래박쥐나물 금강초롱꽃 당분취 솜분취 박각시 (40종)
서덜취 새며느리밥풀 장구채 싸리 돌바늘꽃 멸가치 물봉선 이질풀 쥐손이풀 기타 여러종의 야생화와 나비류 (50종)
첫댓글 엄청난 세력 입니다
예전 강원도 꽃나들이에서, 남쪽에서는 볼 수 없는 각시취 큰 군락을 처음 만나고 홀딱 반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도 각시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분홍이 샤방샤방하네요 아름답습니다
고운 모습들을 감상 합니다
와~~!!!
화사~하게 피어난 각시취가 너무 아름답네요,,,,
꽃다발 같이 풍성하게 피었군요,,,
덕분에 예쁜 각시를 감상합니다~~~^^
키 큰 각시취도 고운 색감으로 피어났군요.
하늘 버전 아주 멋집니다.
최고 절정기에 만나신 각시취 그 아름다움에 매료됩니다.
꽃술을 펼치고 있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중간에 한송이씩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이 환상였던 기억이 납니다. 한참을 요녀석이랑 놀았답니다
그날 50여종이나 봤다구요?
아는 만큼 보이는게 확싷해요
저는 몇개 봤는지 세어 봐야겠어요 ㅋㅋㅋ
임도길옆 각시취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즐기는군요
길다면 먼길 각시취가 반겨주어서 편안한 길이 되었습니다
꽃망울을 터뜨리는 각시취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