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는 어떤 수요일을 보냈어 ? 일단 내 티엠아인데 내가 어제 쓴 편지에 한국 드라마의 마이 네임을 보기시작했다고 썼잖아 ? 그리고나서 보면 볼수록 더 빠져들고 어느새 마지막 화를 다 본 참이야 … 마지막 회 내용적으로 좀 마음에 공허감이 남고 있는데 그래도 액션의 박력과 연기력이 대단해서 볼만한 드라마였고 한소희님이 맡은 역할도 물론이지만 안보현님이 맡은 경찰역이 너무 멋있어서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어서 또 조만간에 처음부터 다시 볼까 생각 중이야 🤔 … 라고 내 티엠아이가 길어져서 미안하지만 틱톡 라이브도 브이앱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 유럽의 거리들은 사진으로 봐도 너무 예쁘고 성준이가 정말 조금 있으면 이곳을 찾을거라고 생각하니 좀 감회가 새롭기도 하더라 … 오늘 본듯한 풍경과 함께 사진 많이 찍고 보여줘 💜 투어가 무사히 성공하길 바라고 있고 매일 성준이가 올릴 사진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 요즘 직접 전하지 않은 것 같은데 늘 이렇게 내가 쓴 공편을 읽어줘서 고마워 ( 요즘 더 깊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전해봤어용 ㅎㅎ ) 그럼 슬슬 잘게 , 잘 자 ~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해 💜 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