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먹던 갑상선 약 끊었습니다

<IMG src="http://wwl1043.hanmail.net:4280/@from=khs4413&rcpt=khs4413%40daum.net&msgid=%3C20110630101304.HM.f0000000005H3ag%40khs4413.wwl1043.hanmail.net%3E">  <DIV class=tx-hanmail-content-wrapper style="FONT-SIZE: 10pt; COLOR: #333333; LINE-HEIGHT: 1.5; FONT-FAMILY: 돋움; BACKGROUND-COLOR: transparent; browser: msie"> 도반님들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가피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마해무 법당이 있어서 가능한 일 입니다   제가 법당에 불 밝히는 것은 절에 가면 법당 청소 매일 하듯이 똑 같이 청소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많은 가피를 받았기에 조금이라도 회향하는 마음으로.....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긴 줄도 모르고 감기 몸살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시절인연이 되었는지 의사 선생님께서 젊은 사람이 너무 감기 몸살 약을 달고 산다 하시면서   갑상선 인것 같다시면서 검사를 하여서 알게 된 것이 8년전쯤 입니다   그때는 불교와 인연은 되지 않고 외국스님이 쓰신 책을 읽고 불교가 어떤 것이기에 많이 공부 하신 외국분이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불교를 공부 한다고 하실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었지요     저는 병을 고쳐 볼려고 서울대학 병원에 갑상선 쪽으로 제일이라는 교수님 예약하여   검사를 받고 교수님 하시는 말씀이 평생 약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만 듣고......   매일 감상선 호르몬제를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복용 해야 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불교와 인연이 되고 금강경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먹으면 되지만 보통 신경쓰이느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디 갈때면 약 부터 챙겨야 하니....   조금만 피곤하면 난 갑상선이 있어서 그래 자책하면서....   이곳 저곳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검사 했지만 똑 같은 말 뿐......약드세요.   약을 오래 먹다보니 한 6개월전부터는 심장이 벌렁 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금방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주위에서도 약 휴유증이 저도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약을 끊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아시는 분의 소개로 갑상선 전문 한의사 선생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약을 매일 똑 같은 양의  갑상선호르몬제을 투여하면 갑상선 기능이 스스로 활동을 못하여서     몸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8년동안 병에대해 들어 보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약을 끊어야 겠다는 마음이 더욱 들었습니다.   우선 몸의 기력을 회복 해 주는 약을 한재 지어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약을 복용 한지 오래 되어서 약을 끊기 어렵다고.......     한약을 먹으면서 약을 줄여 보기로 마음먹고  이틀에 한알씩....그렇게 하니 저의 몸은 안개가 가득 킨 것처럼.....   호르몬제를 먹는 날은 햇살이 온 몸을 비추는 것처럼 느껴쪘습니다. 약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여몽님께 약을 끊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니 전에 목 아프셨던 경험들을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시면서 약을 끊는데   아주 큰 힘을 주셨습니다.    한 일주일을 그렇게 하다가 완전히 약을 끊고 남아 있는 약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한일주일쯤 지나니 조금 견딜만한 힘이 생기고 피곤하면 잠을 자면서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한의원에 가서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면서 저의 몸을 살펴 보시면서 그렇게 오래 먹은 약을   그렇게 끊을 수 없다 하시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습니다.   너무나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 비상으로 약을 타다가 놓으라고.....  선생님 전 자신 있습니다.   약을 안 먹으니 몸이 더 좋아 진 것 같다고.....   말씀 드리면서 .....무슨일이 있으면 전화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고 .......     약을 끊은지 80일정도가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 갑상선 기능이 안정적으로 되어 있다   합니다   내과 선생님께는약을 끊었다고 하면 검사를 해 주시지 않을 것 같아서 이틀에 한알씩 먹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검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놓치 않고 해 온 공부의 힘으로 약으로부터 해방 되었습니다   병원 문을 나서면서 어린아이처럼 야호야호하면서......발걸음이 날아 갈 것 같았습니다.     도반님들 우리모두가 해 나가고 있는 금강경 공부는 의사 선생님도 안된다는 약을 버렸습니다   몸이 아픈신 분들도 많이 계실거예요   이  공부와 인연되어짐은 마음에 병도 몸에 병도 다 버리 실 수 있습니다   매일 많이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놓치 않고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사이버 법당인 마해무가 있어서 살아가는에 큰 힘이 됩니다   여몽님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옆에 계셔서 크고 작은일이 있을때마다 보호 해 주십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하루에 한 알씩 먹는 것이 별거 아니라 여기실지 몰라도   저는  약에서 해방되어 너무 홀가분 하고 날아 갈것 같아요   너무나 큰 가피라서 함께 나누고 싶어서....... 두서 없는 글이지만 올립니다   여몽님 도반님들 고맙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