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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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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촌부(村夫)들의 파타야 유람기
미남 추천 0 조회 192 23.12.10 20:2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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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10:37

    첫댓글 예전 전 직장에서 여러 국제행사를 치를 때, 지자체의 장들이 늘상 말하던 말이 생각난다.

    잠자리 편안하여 잘 자고, 먹거리 잘 준비하여 배불리 먹으면, 결과는 잘 끝났다고 한다 라고...

    잘~자고 잘~먹고 왔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어느덧 연말이네ㅡ
    잘~들 보내고.

  • 작성자 23.12.11 12:52

    일등으로 댓글을 달아준 상수의 성실과 글쓰는 이의 의리에 감사를 표한다.
    항상 유지하는 일상의 성실을 댓글작성에도 변함없는 상수의 변함없는 인격 제대로 형성했다,김상수.

    그런데 여행가기전부터 여행시에 그리고 갔다 와서도 내가 기억하는한 최소한 3번 이상되는
    후기작성에,압력용이자 듣기에 귀찮고 승질 솟는 잔소리를 즐기차게 해온,회장님인 김명수는
    어찌 작성된 후기엔 아무 말씀도 없는지~~~~승질이 확~~

    이번 여행 진행하면서 들인 노고와 희생을 감안해 이정도로 끝내는 걸 다행으로 아시게 회장님아!

    후기 올린후 가장 먼저 연락주겠다는 약속도 지켰건만~~

  • 23.12.11 14:30

    어머,상수야
    요즘 글이 안올라와서 무슨일이 있나 궁금했다.ㅎㅎ

  • 23.12.11 14:31

    @미남 회장님 너무 웃겨ㅋㅋㅋ

  • 23.12.11 16:10

    @정유진 아, 요즘에는 글감이 없어서.
    그런데 11월은 한 걸음도 걷지 않은게야?
    키득키득

  • 23.12.11 14:28

    세세한 여행후기를 읽으니 비행기 안타고 편하게 파타야를 휘리릭 둘러보고 온 기분이 든다.
    태국 여행후기들이야 인터넷 찾아보면 많겠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의 여행일정을 따라가 보는 이런 생생한 후기는 또 다른 맛과 멋이 있다.

    여행이란게 꼭 많은 곳을 둘러보고 구경하는 것만이 알찬 여행은 아니더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 먹고,웃고 즐거우면 그게 진짜 좋은 여행이지.^^
    격의없는 마음 편한 좋은 친구들과의 여행 진심 부럽다.

    글에서 관광학도의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 23.12.11 14:33

    이런 좋은 글은 카톡에도 올리면 좋겠다.카페에는 몇명 안들어오니...

  • 작성자 23.12.11 22:54

    먼젓번에 카페에 들어가는 방식이 바뀌어서 컴퓨터 상식이부족한 동기들은 들어오고
    싶어도 그리 못하고 있다. 사실은 미남도 바뀔 당시에 아들놈한테 듣기 뭐한 잔소리
    국으로 들어가며 바꿨다. 이런 현실을 재길이 한테 말했더니 이친구 어느새 단톡방에
    카페에 쓴 전문을 복사해 올렸네~~~~

  • 작성자 23.12.11 22:56

    좋은 글이라 한마디로 정의내린 유진에게
    신의 분명한 가호가 내릴 것이다!

  • 23.12.12 13:27

    시쳇말로 '안봐도 비디오' 란 말이 있듯, 가고싶었으나 못간 파타야..간 것과 진배없구나!^
    다양하게..맛있게..화목하게..여유롭게 즐겼구나.
    유람단 총무직 수행하며 친구덜 챙기랴, 태국관광의 현황 및 사회 경제구조의 문제점 살피랴..
    마~~이 바빴겠구나. ㅎㅎ
    근데..괜히 궁금하구나. 미나미가 건들지않은 회장의 곤란해할 것들이..ㅋㅋ

  • 작성자 23.12.13 18:23

    가서 떠오르던 생각이 하나 있었다.
    몇몇사람들이 함께 왔으면 함께하는 분위기도 더 좋아졌을 것이고,재미도 훨씬 더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정말이지 너무 좋았다. 우선 공기도 좋았고,경치도 좋았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직은 일상에서
    바쁘지 않고 느긋한 그런게 좋았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현지인들로부터 한국을 부러워하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깨닫게 된 진리성 사실 하나,나라도 부강하고 부유해야 그 국민들이 외국에가서 제대로
    대접도 받는 사실을 ~~~

    관광일선에서 일하는 젊은 청춘들의 표정에서 생기 넝치고 발랄한 기운이 보이지 않고,어딘지
    열악한 사회구조와 현실에 체험한체 마지못해 움직이는 모습과 분위기가 내 눈에만 보이고,
    나만 그렇게 생각했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문제일 것이다.

    ㅎㅎ 그렇다는 얘기였다.

  • 23.12.12 15:26

    여행후기를 작성한 철중옹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83관경과의 모임 후기를 글로 옮기는 철중옹의 창작 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지만 한편 조금은 억울한 마음이 든다
    모임이나 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친구들이 모임에 참여하여 정신줄 놓은 친구들보다 더 세세히 더 적나라하게 느끼고 참여한 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것에는 기분이 쬐금 상하는 것이 사실이다
    철중옹에게
    정중히 부탁하는 것은 이후의 모임이나 여행후기의 작품을 반영할때에는 반투명 스크린이 쳐진 가려진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을 올리기를 부탁한다
    이후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쭈~욱 회장은 명수 총무는 철중으로 추대하는 것으로
    우리 동기들의 전원 찬성으로 했으면 좋겠다
    물론 이것은 여행시 적용되는 것으로 ~~~~~
    그리고
    사실 난 아침 저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문자 테러를 당하고 있다
    투명하고 공명 정대한 검찰과 경찰이 바로 세워지는 그때에 실명을 공개하고 고발 조치를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를 그에게 한다

  • 작성자 23.12.13 18:52

    우선 몇년만에 보게된 길주의 댓글에 솟아나는 기쁨과 반가움을 꼽배기로 퍼서 전하고 싶다.
    이렇게 할 말 다하고 지적사항도 늘어놓는 그대의 글을 보면서,왜 그동안 하고픈 말들을
    속으로만 품은 채, 어찌 말한마디 없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만 있었는지~~~

    먼젓번에 통화중에 나왔던 쓸쓸한 한마디가 내 뇌리에 박힌채 남아 있다.
    자신은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맥빠진 한마디에 다시 한번 더 생각케 됐다.
    자신의 주관도 확실하고, 하는 일에 열심히 투신하는 정열도 있고,그동안 행해온 운신도
    모범적으로 해온 그대 입에서,어찌 그림자라는 표현이 나왔는지 모를문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도 작은 규모도 아니고 거느리는 수하의 직원수도 제법되는 사업주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절대 아니니 차후 그런투의 표현은 절대 삼가하시게.

    모임후기를 쓸데 완전하게 까발리지 말라는 얘기 같은데,길주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음이
    자그마한 충격으로 전해오네. 후기를 쓸때 나름대로 빼고는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길주같이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으니 차후 한번 더 생각해 보겠다




  • 작성자 23.12.13 19:19

    @미남 사실 모임 후기를 쓰면서 정해진 기준 같은게 있다.
    후기를 씀에 가급적 사실을 사실대로 쓴다는 그런 신조같은게 있긴 있었다.

    그동안 글을 씀에 있어 가벼운 압력과 협박 같은 것도 있었다.^^
    다들 잘 알고 친하게 지내온 수십년된 친구들인데 듣기에 불쾌한 압력성 말을
    하면서 ,이건 이렇게 쓰고 저건 저렇게 쓰라는 압력성 말에 기분 상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다들 애들도 아닌 입장에서 말이다.

    물론 농담이겠지만 향후 여행을 갈 경우에 회장은 명수로 하고 총무는 미남이
    하는 걸로 하자는 길주에게 듣기에 무척 걸하고 찐한 쌍욕을 퍼붓고 싶다.

    그런건 한번으로 족하다.

    아침저녁으로 문자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길주의 고발성 멘트에 의아심만 드네.
    세상에 길주처럼 선하고 나쁜 행위와는 담쌓고 길주에게 누가 그런 문자테러를
    하는지,만약 그런 이가 있다면 시정할 문제다.

    어쨌건 길주에게도 심각한 모자른 점도 있긴하다.
    우선 보기에 불쌍한 맘이 저절로 들게 하는 그의 안생긴 얼굴과 굶주림에 쩌든 북한
    인민보다도 더하게 보이는 말라 비틀어진 체형~~~

    다시한번 반가운 마음을 전한다.

  • 작성자 23.12.13 19:22

    @미남 오랜만에 작정한듯 쓴 그대의 댓글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앞으로는 하고싶은 말들도 하고 요구하는 게 있으면 표현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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