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창들과 강원도 횡성에 있는 숲체원을 다녀왔다. 코로나로 회식도 영화구경도 못하니 공기좋은 곳에 가서 쉬다 오자고 해서 6월10일 부터12일까지 2박3일 다녀왔다. 횡성 한우로 면역력도 키우자고 하면서 가는날 점심과 오는날 점심 두번 을 비싼 돈 주고 먹는 즐거움 까지 누렸다.
첫날은 청량리역에서 모여 기차를 타고 횡성으로 갔다. 둔내에서 내려야 하는데 횡성 에서 내리는 실수를 해서 5만원 주고 택시를 타게 되었다. 회계 맡은 친구가 투덜 대는 바람에 웃고 회비를 더 징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입구에서 방문기록이 엄중 해서 조심스러 웠지만 주중이라서 내방객들이 적으니 마스크도 식당에 갈 때만 써도 되고 산책 을 자유 롭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의 공포를 덜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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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도 잘 꾸며져있고 공원도 숙소도 정갈하고 숨을 쉬면 달콤해지는 좋은 곳이었다. 삼시세끼 식당에서 해결하고 산책로도 여러 종류가 있어 능력에 맞게 선택 할수 있어서 여유롭고 부담없는 여행지였다.
단지 TV가 없어서 핸드폰에 의존하는게 불편 했다.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삼대가 함께 다니며 어린이들도 노인들도 즐거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임이어서 더욱 좋았다.
한가롭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즐거웠고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와 피서하기에는 안성마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