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엡 6:1-3절
제 목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일 시 : 2022. 5. 11.
엡 6:1-3/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엄마라는 말이고 세상 떠나면서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엄마라고 합니다. 엄마는 나이에 관계없이 의지하고 싶고 그립고 위로가 됩니다. 그러면서도 자식을 위한 엄마의 수고와 애씀이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엄마는 당연히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제대로 들어 주지 않으면 왜 안 해주느냐고 화를 냅니다. 자식은 부모 앞에서 빚 독촉하는 사람 같고 부모는 자식 앞에서 그 빚 갚지 못해 절절 매는 사람과 같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엽서 공모전이 있었는데 대상을 받은 여학생의 글입니다. 아마 엄마에게 위암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 느낀 것을 적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 주지 않은 걸인들이 /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 친구들과 선배들은 /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제대로 존재하지도 않는 /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 힘든 어머니를 위해 /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 잘못은 셀 수도 없이 /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이제야 알게 돼서 / 죄송합니다.
아직도 너무도 많은 것을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에서 대상작 엄마의 위암판정 소식을 듣고.. -
이 여학생은 아마도 엄마가 위암판정을 받고 나서 곧 돌아가실 것 같으니까 그제서야 엄마에 대한 소중함과 귀중함을 깨닫고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나서 이런 시를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더 잘해 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이미 부모님이 돌아가신 분은 어쩔 수가 없지만 아직 살아계신 분들은 부모님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식으로서 바른 도리를 다 해야 될 것입니다.
어버이 주일이면 주로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설교를 하게 됩니다. 지난 주일에 해야 될 설교였지만 지난주일 설교가 그 전주 설교와 연결되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부모를 사랑하라 하거나 부모에게 친절하라 하거나 부모에게 자비를 베풀어라 부모님을 불쌍히 여기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대신 두 가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모님께 순종하라는 말씀이고 두 번째는 부모를 공경하라 또는 경외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이 그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십계명 제 오 계명을 보시면 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했으며, 신5:16/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출20:12장과 신5:16절을 종합해서 함께 기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크게 두 가지의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이란 테크논이라고 하는데 어린이(낳아진 것으로), 자식이라는 뜻입니다. 부모가 직접 낳은 자신의 친자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양자나 위탁 자녀도 포함되겠지만 성경은 자신이 직접 낳은 자식을 일컫습니다. 모든 자녀들은 자신을 낳아 주신 부모님이 계십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십니다. 부모님을 통해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들이 곧 자녀들입니다.
주 안에서란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주 안에서란 예수님 안에서라는 말로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할 범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의 범위 안에서 라는 뜻입니다. 부모님의 말씀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은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이교도라든지 무신론자이든지 아니면 이단에 빠진 부모라면 그런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순종하라는 휘파쿠오라고 하는데 아래에서 듣다(하급자로써), 즉 주의 깊게 듣다, 함축적으로 명령이나 권위에 유의하다, 또는 따르다 라는 뜻입니다. 순종하다란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부모가 자녀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면 거기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옳다란 디카이오스라고 하는데 (성격이나 행위에)공정한, 흠 없는, 거룩한, 의로운, 적당한, 의(의로운)라는 뜻입니다. 옳다는 것은 그것이 정당하고 바른 인간의 본분이요 도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인물들을 보시면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말씀에 순종해서 모리아 산 위에서 죽어서 번제물로 태워지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창28:7/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라고 했으며, 창37: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라고 순종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형들에게 갔다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는 고난을 당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아버지의 말씀이었기에 순종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이 양을 치고 있었는데 아버지 이새가 그를 불로서 군대 가서 전쟁 중에 있는 형들에게 찾아가서 먹을 것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라고 보냈습니다. 형들은 다윗은 무시하고 멸시했지만 다윗은 거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전쟁 중인 형들을 방문하게 되고 그래서 거기에서 골리앗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성령의 감동을 받고 골리앗을 쳐서 부수는 대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물론 그 일로 인하여 다윗은 13년 동안 사울 왕에게 쫓겨다니는 고난을 겪지만 그는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예수님도 부모님께 순종했습니다. 눅2:51/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골3:20/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딤전5:4/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시면 하나님을 믿는 참된 성도는 반드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잠1:8/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고 했으며, 잠6:20/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라고 했으며, 잠23:22/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패역한 아들에게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신21:18-21/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고 했으며, 잠30:17/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했습니다.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란 파테르라고 하는데 아버지, (문자적으로 상징적으로)부모라는 뜻입니다. 어머니란 메텔이라고 하는데 (문자적 혹은 상징적으로, 가깝거나 혹은 먼)어머니라는 뜻입니다. 공경하라란 티마오라고 하는데 높이 평가하다, 즉 가치를 두다, (함축적으로) 존경하다, 공경하다 라는 뜻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높이 평가하라는 뜻으로 존경하다 라는 뜻입니다. 앞에서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순종과 공경은 다릅니다. 순종에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공경하라는 말씀에는 단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든지 아니면 이단에 빠졌든지 술주정뱅이든지 간첩이나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수감되어 있든지 그런 것에 관계없이 라는 뜻입니다. 즉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했던 생명의 분여자이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공경하면 잘 되다고 했습니다. 잘 된다는 말은 두 단어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부모님이 하는 행동과 자신에게 상처주고 폭행하거나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게 되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나에게 나쁜 일을 하고 악한 일을 했었어도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부모님을 미워하거나 부모님의 잘못되고 부당한 행동 때문에 분노하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회개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는 못하지만 공경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수하리라란 마크로크로니오스 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의, 즉 오래 산, 오래 살다 라는 뜻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산다는 뜻입니다.
막7:9-13/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은 반드시 저주를 받고 하는 일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 27:16/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고 했으며, 잠 20:20/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부모도 부모이지만 우리를 만드시고 구원해 주신 참 부모님이신 하나님께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신다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3가지가 없어진다고 하지요. 첫째는 건강, 둘째는 돈, 셋째는 친구라고 합니다. 평생 중요하게 여기던 것들이 점차 점차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연로하신 분들은 입맛도 잃고 의욕도 잃고 꿈도 사라집니다. 마음으로 육신으로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두 번째 유아기를 보내게 됩니다. 나이 들면 애가 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그분들을 잘 돌 보아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잘 되고 자식들이 잘 되는 길입니다. 그러면 이런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 할까요?
1) 육체적으로 편하게 해 드리는 겁니다.
물질적인 것에 쪼들리지 않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우선 드시는 것, 입는 것, 잠자는 것 등이 편해야 하지요.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편하게 모시는 것이 효도입니다.
2) 부모님의 뜻을 잘 받들어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있어도 일단 부모님의 뜻을 좇는 것이 큰 효도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나이 들면 잊어버리고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상황과 관계없이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합니다. 주책이라 탓하지 말고 그 허물을 덮어 드리는 것입니다. 효도는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 것입니다. 내가 어렸을 내가 저지른 잘못을 부모님께서 다 받아주셨듯이 이제 어린아이가 되신 부모님의 허물을 덮어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옛날 임금님이 시골로 행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한 분이 살아생전에 임금님의 얼굴을 한번 보겠다고 떼를 썼습니다. 효자인 아들은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 주기 위해 등에 업고 땀을 흘리며 서 있었습니다. 얼마 후 임금님은 어째서 노인을 업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사실대로 임금님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임금님은 그 사람을 효자라고 칭찬을 하고 많은 상을 받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마을에서 마을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불효하는 다른 아들이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기도 상을 받고 싶은 욕심에 왕이 행차하는 길목에 자신의 어머니를 억지로 업고 갔습니다. 마침 곁을 지나가던 왕이 행차를 멈추고 ‘이 마을에도 효자가 있구나. 이 사람에게도 상을 주어라.’명을 내렸습니다. 이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임금님 저 사람은 불효자입니다. 상을 받으려고 효자 흉내를 낸 것입니다.’알렸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은 웃으면서‘비록 흉내를 냈어도 효자 흉내를 낸 것은 좋은 일이다. 이 불효자에게도 상을 주어라.’명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흉내로라도 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잘되는 길이고 복을 누리는 길이고 장수하는 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가야할 길입니다. 어버이날이라서가 아니라 평소에 부모님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자녀들에게 보내어진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도하면서 만난 분의 이야기입니다. 부분은 얼마 전에 치매 걸렸다고 딸과 며느리가 같이 짜고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도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분과 같이 어울려 놀던 모든 사람들이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이 시어머니가 교회에 다녔는데 그렇게 미워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자신도 며느리한테 미움을 받고 집도 빼앗기고 아직 치매가 걸리지도 않았는데 치매가 걸렸다고 병원에 보내 버렸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아마도 그 며느리도 자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그렇게 자식들에게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옛말에 효자 밑에 효자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