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택 안중에서
서울에서
군산에서
김제에서
익산에서
총28명의 라이더들이 모여
희리산 ~ 백골산 ~ 장태봉 ~ 웅천 ~ 대천항 ~ 대천역 으로
멋진 아주 멋진 임도와
뷰리풀한 해변으로
환상적인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익산역에서 서천역까지 기차로 이동
서천역을 나오니 이미 평택과 군산에서 도착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념사진을 한개 남기고 희리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을 수차례반복하면서 백골산으로 이어집니다.
장태봉을 건너기전에 쭈꾸미 맛도 살짝 보고 주린배를 채웁니다.
길 옆으로 두릅나무가 지천인데 손가락 한마디 만큼만 나왔습니다.
목우촌 부사장 아이비님이 스폰해준 오리훈제입니다.
무지많이 가져와서 배터지게 묵었습니다.
보약같은 산두릅 - 일단한번 자셔봐~~~
쭈꾸미를 얼마나 많이 잡아왔는지 배터져 죽는줄 알았슈~~~
산나물을 캐 들고있는 갑장 영수기~~~
대천항에서 마시던 술안주가 바닥이나 영수기하고 벙그리님이 떨어진 술안주를 광어회로 스폰해주셨습니다.
백골이 난망허요.
첫댓글 매번 차로만 가다가 잔차로 가니 색다른 느낌~~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쪼아요~~쪼아!!
기차로 간것 아닌가요???
새마을호보다는 무궁화가 료금도 싸고 장소도 넓고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