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새해 첫 다이캐스트 모델 리뷰 게시글에 이어서 두번째 다이캐스트 모델 리뷰 게시글입니다. 이 모델은 따로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1~2년 전에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네오 모델에 흥미가 생겨서 위시리스트에 올렸다가 운좋게 괜찮은 가격으로 국내에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히노 HE366 카 트랜스포터 모델입니다. 이 모델 자체는 꽤 오래전에 출시되긴 했는데 이 컬러는 작년 3월인가 4월에 출시되어서 아직까지는 다른 동일모델 다른 컬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일 비싼 a형 컬러는 대략 30만원정도 까지 올랐더군요.
뒷면에는 모형의 실루엣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위쪽에는 기믹 설명과 별도로 동봉된 사이드미러 파츠 부착 설명서 그림이 그려져있구요.
실제로 받아보니 생각했던것보다 박스가 엄청 컸습니다.
평범한 모델이 아닌만큼 스티로폼 패키징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비닐로 보호되어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꺼내봤습니다. 옆에는 별도로 부착해야되는 사이드미러 파츠 런너 입니다.
정면 디테일. 역시 토리빈 네오답게 꽤 준수합니다.
크롬휠의 디테일도 괜찮아보이구요.
후면의 등화류는 프린팅으로만 표현해줬습니다.
실내 디테일도 나름 괜찮은듯 보입니다.
트레일러의 디테일도 상당합니다. 특히 풀 다이캐스트로 만들어져서 스케일 대비 무게감도 최고입니다.
트레일러만 따로 분리되었을때 쓰는 지지대 기믹도 작동됩니다.
차량 적재부분도 가동식이구요.
후면에는 고정 와이어? 같은게 표현되어있네요. 후미등은 프린팅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순서 바꾸는걸 까먹었네요.. 트랙터의 하체 디테일도 볼만합니다.
동봉된 사이드미러를 부착하고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저번에 출시되었던 RX-7 FD3S 모델의 사이드미러 부착 방식보다는 수월하네요.
같은 브랜드인 토리빈 네오 모델들을 적재하고 찍어봤습니다. 역시 이 맛에 트랜스포터를 구입하는것 같네요.
작년 11월 신제품이었던 이스즈 엘프 세이프티 로더와 함께. 이제 이번 달 신제품으로 마쯔다 RX-7 FC3S 앙피니 모델도 나오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토미텍 모형이 작지만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모형이죠... 근데 토미텍 모형중에서 히노트럭이 제일 비싼거 같에요......그리구 ...트럭 하체도 잘 봤구요...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아주 잘 봤습니다....
저는 LV-N44 Hino KB324 모형을 소장중인데요....언제봐도 마음에 드는 모형이죠.....
저도 작은 스케일은 별 관심이 없었는데 토미카는 진짜 디테일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그만큼 어마무시 하지만 돈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잘 몰랐었는데 요새 인스타하면서 느낀게 64스케일 규모가 어마어마 하던데요. 특히 커스텀 제작하시는 분들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저도 페이스북이나 유튜브같은데서 몇번 봤는데 기본적인 휠교체 같은 커스텀부터 거의 실차처럼 튜닝킷을 직접 만드는게 대단한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