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니스와프 렘,폴란드
1921-2006
극작가,미래학자 sf 평론가 과학철학자,서평등
유대계의사의아들로 태어남.
의대진학,2차대전으로 지하 레지스탕스,
화성에서 온 인간,으로 등단.
sf적상상력과 문학의 결합,때론 익살스러운 그로테스크 블랙 코미디.
60여편의 다작작가.
인간이겪는 소통 의문제,미지의존재에대한 갈증을통한 인간본성 에대한 성찰, 기술진보에따른 휴머니티의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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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 원작. 현대 SF 문학, 대중문화, 서브컬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영향을 끼친 스타니스와프 렘의 최고 걸작 소설이다. 세 차례에 걸쳐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과 아티스트의 호감을 산 <솔라리스>를 단순히 로맨스로 분류할 수는 없지만, ‘타인’이라는 영원한 미지와의 조우를 절절히 그려낸 아름다운 소설임은 부정할 수 없다. 작가의 말을 빌리면 “어딘가에 확실히 존재하지만, 인간의 개념이나 생각, 이미지로는 담아낼 수 없는 어떤 미지의 대상과 인간이 서로 만나는 비전”을 담아낸 결과물이 바로 <솔라리스>다.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아름답고도 기묘한 텍스트는 크게 두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심리학자인 크리스 켈빈이 ‘솔라리스’라는 미지의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갔다가 십 년 전에 자살한 연인 하레이를 예전 모습 그대로 마주하게 되면서,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 주축을 이룬다. 또 다른 축에는 주인공이자 작중 화자인 켈빈이 우주 도서관에 보관된 문서와 자료를 열람하며 읽어 내려가는, 솔라리스에 대한 인류의 지난한 연구와 탐험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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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멜러정도 되남?
이런거 깔끔하게 다듬으면 인상적일듯.
문학이대단한가요?상상력을 다듬는일이지.
https://en.m.wikipedia.org/wiki/Stanis%C5%82aw_Lem
good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