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자유여행 2010년 5월12일 아침 9시30분 김해공항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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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소바.. 쬐그만 간장케이스 앙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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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하게 보이는 뭉게구름사이를 1시간30여분 날아 간사이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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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수속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자 마자 우회전하면 오사카시내로 가는
난카이전철을 타는 "간사이공항역"이 맞이하고..
잠깐!! 에스컬레이터 오르기전 왼쪽 유심히 살펴보면 간사이지방 민영철도와 지하철,버스를
마음껏(?)이용할수 있는 여행 필수품"간사이 스롯트패스"판매소 있음..
여행사에서 구입한패스 5장중 어린이용 패스2장 기한 4월30일까지라 전철 탑승거부..ㅜㅜ
스롯트패스 새로 구입 하느라 안되는 일어 구사에 땀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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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올라 오른쪽으로 꺽어들면 "간사이 공항역"표식이 여행객을 맞이하고
"난가이전철"이나 좀 더빠른 파란 색깔 "라피드"로 오사카로 입성~~!!
이번 자유여행 베이스캠프가 될 "호텔 메트로21" 있는 도톤보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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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호텔 메트로21"은 난바보다 "닛폰바시"가 접근성 좋기에
"간사이공항역" [난가이전철)에서 "덴가차야" (사카이스지)선으로 환승하여 두코스 뒤 "닛폰바시"하차
2번출구로 아웃하여 닛폰바시다리 건너 첫골목 좌회전하면 호텔 메트로21~~!!
비즈니스 호텔치고 넓은 실내공간,한국인 직원도 있고..
노트북 가지고 가지고 간 바람에 100mbps 광속 무료로 흠뻑 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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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바시다리 옆 게 간판으로 유명한 "카니도라쿠"동점..
도톤보리에 세군데 본점,중앙점(?),동점 카니도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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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요리가 유명한것인지 게간판이 유명한것인지 가격대 놀라워 구경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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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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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특유 하수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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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간단한 규동으로 점심 일본은 양 적게 준다길래
"대"주문하여 엄청난 양 처리(?)하느라 느끼함에 치를 떨고 식겁했다는~~!!
한국으로 치면 "김밥천국"같은 체인점 가는 곳마다 이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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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당에서는 보편적인 음식주문용 식권 자동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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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점심 규동으로 해결하고 "닛폰바시" (센니치마에)선을 타고 "노다" (한신본)선에서 환승하여 "산노미야" 하차..
오사카에서 벗어나 일찌기 국제 무역항으로서 이국적이며 서구적인 집들과
문화가 혼재되어 일본속의 유럽이라는 "고베"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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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cher" 조금 낯선 메이커이지만 디자인과 착한가격에 작은 딸 운동화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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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는 짧지만 가로로 엄청 긴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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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전문샵..낯익은 아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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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에 버금 간다는 모토마치 고급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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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를 지나면 일본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에 꼽히는 난킨마치..
차이나타운임을 알리는 중국식 패루가 떠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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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스러운 붉은색과 코카콜라의 일치감.
어찌보면 이질감 느껴지겠지만 자판기위의 팬더 영락없는 자기자리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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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감으로 차이나 느낌 물씬 풍기는 난킨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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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챔피온이 만든 고기만두라고 하는데 맛은 고만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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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시원한 아저씨 모형이 인상적인 중국차 재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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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필 물씬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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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역에서 (한신본선) 타고 역순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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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정취 가득한 돈보리리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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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피로를 풀어줄 휴족시간과 자석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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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의 일본맥주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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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구경 잘했읍니다.
저도 니폰바시역으로 움직이는데요 ~니폰바시에서 고베 산노미야 가는법좀 자세히 알려주심알될까여??ㅠㅠ니폰바시에서 바로 한신선 탈수 잇다는데...ㅠ
니폰바시에서는 바로 고베로 가는 것은 없고요 니폰바시에서 난바로 가셔서(한코스걸림) "한신난바"선 타고 고베쪽으로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는 "센이치마에선"을 타서 다섯코스간뒤 "노다"에 내려 노다에서 "한신본선"으로 고베쪽으로 갔습니다.
항공편이 참 안좋져~~ 돌아오는 뱅기시간...저녁에 돌아오면 참 좋을텐데 부산은 그렇지가 못해서 맘아프더군여^^
저도 이번에 오사카갑니다~ ㅋㅋ 맥주 있는데로 다 마시고 올 예정이에요 ㅋ
저도 8월 쯤에 갈 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도톤보리거리는 너무 좋지 않나요? 전 혼자갔는데도.... 혼자 걸어다녀도 너무 좋았는데..ㅎㅎㅎ 선술집에 혼자 들어가서 나마비루랑 후라이드치킨을 시켰는데... 맛도 너무 좋았고..거기 알바생도 잘생겨서 좋았는데...
우와 맥주들이 탐나네요... 저도 이번엔 맥주 열심히 먹고 오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 지식 없이 무작정 계획을 잡아놨는데......어디가 어딘지. 통 감이 안 오지만..여튼 잘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