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터미널 CGV 4관 ScreenX에서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양 옆에서 나오는 영상은 주의깊게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정면 스크린에 나오는 영상을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N열까지 있지만 H열의 중앙 좌석(H11)을 예매했었습니다.
어제처럼 콘서트 실황을 상영하는 경우에는
양 옆에 나오는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맨 뒷좌석인 N열 또는 바로 앞 열인 M열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뒷좌석으로 가면 갈 수록 정면 스크린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작아진 화면을 봐야 한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중앙에서 약간 뒤쪽인 H11 좌석에서 관람하는 경우
양 옆 영상의 1/3 정도만 인식이 되고 나머지는 누가 나왔는지 뭐가 있었는지
거의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토요일에 4DX Screen 2D, 일요일에 4DX 2D를 볼 예정이라서
마저 다 보고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각이 진 ScreenX 상영관 보다는 커브드 모니터처럼
반원형 스크린에서 상영된다면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스크린이 있는 영화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첫댓글 종강하면 가려고 하는데 영화 며칠까지 상영하는지 아실까요?ㅜㅜㅜ
제가 아는 바로는 6월 10일부터 2주간 6월 23일까지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yonggary 흠.. 만약 그러면 큰일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