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파트 누수문제로 집이 물바다가 되었어요 안방에 있던 가구들 전부 망가져서 버렸구요.
옷장 침대 다 버려서 현재 안방에 옷장이 없어요..ㅠㅠ
옷은 집 공사한다고 포장이사하고 포장이사에서 넣어준 비닐에 봉다리봉다리 들어있어요
옷장을 구해야하는데... 여기가 전세집이라 내년에 분양받은집에 입주를 하던 다른곳으로 다시 전세를 가던
무조건 이사가야하거든요
당근에서 중고 옷장보니 괜찮은거 20만원에 화물비 15만원해서 35만원... 그냥 장농 3통
한샘은 매장가니 붙박이 견적 200만원/ 온라인 견적 100만원
한샘은 매장에서는 내년에 이사갈때 붙박이 사이즈 이사가는 집에 맞춰서 넣어준다하고
온라인은 이동만되고 이사가는 집 사이즈에 맞춰주진 않는다고하더라구요
신랑은 그냥 한샘 매장에서 맞추면 이사갈때마다 돈 들더라도 이사가는 집에 맞춰주니 그게 더 좋지 않냐하구요
저는 그냥 중고 사서 쓰다가 진짜 우리집에 들어갈때 사자했는데.... 신랑은 언제 우리집 들어갈줄알고 계속 불편하게 사냐하구요
부맘님이 어떤가요?
첫댓글 저라면 새 집 들어갈때까지 견디겠어요.
보기엔 별로였지만 1년 정도는 행거 괜찮았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09:01
한샘 이동도 깔끔하게 처리해줬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