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및 후면광(BLU) 업계가 삼성전자(565,000원
7,000 +1.3%) LED TV의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다. 삼성 LED TV가 국내·외에서 선전하면서 덩달아 LED와 부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외에 선보인 LED TV는 지난달 25일 현재 판매 35만 대를 돌파했다. 하루 5000대 팔린 셈으로 출시 10주 만의 성과다.
LED 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의 한 종류로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를 광원으로 쓴 차세대 TV로 불린다.
삼성 LED TV가 잘 팔리면서 LED TV의 구성품인 LED와 BLU 등을 생산하는 업계도 후광효과를 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LED TV가 TV 시장의 활력소로 작용,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실제 전문가들은 LED가 차세대 광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와 내년에는 LED BLU가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최대 수혜주로는 삼성전기(57,500원
1,000 -1.7%)가 꼽힌다. 삼성전자와의 LED합작사인 '삼성LED'가 TV용 LED 모듈을 대량 생산하는 가운데 합작사의 실적이 삼성전기 연결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연결 재무제표에는 삼성LED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순이익은 지분율(50%)에 따라 절반만 포함된다.
삼성전기와 함께 루멘스(4,900원
60 +1.2%)도 수혜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TV용 LED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평가되는 가운데 올해 삼성 LED TV 물량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삼성 LED TV 수혜주로는 삼성전기, 루멘스 정도를 들 수 있다"며 "삼성LED 실적은 올해부터 삼성전기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루멘스도 삼성 LED TV에 LED를 공급한다"고 말했다.
한솔LCD(24,000원
550 +2.4%), 디에스엘시디(3,550원
50 +1.4%) 등 BLU 업계도 LED TV의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 LED BLU가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광원으로 채용한 BLU보다 단가가 높아 이익률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ED BLU는 개당 약 500달러로 140달러인 CCFL BLU보다 3배 이상 비싸다.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기존 CCFL 물량을 LED가 대체하는 측면이 있어 LED BLU 수량이 신규 수요로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원자재값 상승분 등을 고려해도 LED BLU가 마진폭이 더 좋아 수혜를 입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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