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6월12일날 끝났어요..
알바비가 55만원 정도 들어왔는데 한달에 백원씩 올려줬어요 처음에는 200원
패밀리마트 야간알바인데 원래 시급 3400원 줘야 맞아요 ..
2월달에 처음 시작했을때 야간 시급 3000 받고
3월달에 3200원 4월달에 3300원 받았는데
점장이 한달은 쉬고 그래서 5월에도 3300원 받고 다음달에 3400원 준다고 약속했어요
그래서 6월달 마지막 알바비로 3400원 줘야 하는데..
계산해 보니까 3300원으로 알바비를 줬네요..55만원...
어이없어서 점장에게 전화해봤는데 전화도 안받고 그래서 짜증났는데...
부모님이 만원가지고 괜히 그러는거 아니라고.. 얼마나 점장님도 힘드셨으면
그렇게 하셨냐고.. 다른 알바생들은 다 제 값에 돈 받았는데 저만 마지막에
예비군 문제로 트러블도 있고 해서..짜증난 상태에서 그날 오후에 점장이
알바생이 관둬버렸다고 저보고 대타 뛰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알바비 때문에 전화했을떄는 일부러 전화 안 받은것 같았어요
원래는 전화하면 무조건 받으시는데 그런데 저 알바 필요할때만 전화하시는것 같아서
짜증나서 그냥 바쁘다고 하고 전화 끊었거든요.. 그러니까 점장이
화난말투로 알았다고 하시고 바로 끊으셨는데
님들 같은 경우면 어떡하실 건가요..부모님 말대로 솔직히 만원차이지만
점장에게 따져서 돈 다 받으실지 안그래도 최저임금보다 낮은 시급이라
예민한 상태인데 약속까지 속이셔서 부모님은 되었다고 받지말라고 하는데
저보고 말할때도 너한테 200원 시급 올려주는것도 아깝다고 대놓고 말했는데
결국 속였네요.. 받아야 하는게 맞겠죠? 이미 시간도 많이 지났고 지금생각해도 화나네요 ..
첫댓글 점장한테 알바비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서고나서 그냥 안받겠다고 하는것도 방법일라나??
신고하세요. 신고하시면 원래 최저임금인 4000원 (야간이니까 6000원) 이겠네요. 싹 챙기세요.
걍 신고...
저희엄마랑 똑같네요 그사장이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랬겟어 이대사 딱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