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인 아들과 5살된 딸을 위해 고른 공룡백과... 와!공룡이다.
각 권마다 3종류의 공룡을 총 12권에서 서술되어져 있네여..(그 중 2권은 4종류네여..그래서 총 38종의 공룡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개봉하여 둘이서 바닥에 쫘~~악 깔아놓구 흐뭇해하네여...
그러더니 책꽂이로 쏘~~옥..
책의 색두 파스텔톤의 은은한 색으로 아이들의 정서에두 딱~~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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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한 권을 뽑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스테고사우르스..
아들 왈~~착한 공룡이 좋아...힘쎄면 힘약한 사람을 지켜줘야지 잡아먹는 나쁜 공룡은 싫어~~
ㅋㅋ
아직까지는 어른들 말을 인용하자면 법없이두 살 사람~~ 일명 바른생활 사나이~~~^^
정독을 하기시작하더니 이내 뭐가 그리 좋은지 혼자 싱글벙글...
알고보니 4컷의 만화..
나쁜 공룡을 스테고사우르스가 한방 날렸거든여~~
이 책은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테고사우르스가 속해있는 공룡백과
그 외에두 디플로도쿠스,켄트로사우르스,알로사우르스에 대한 설명이
유아들에게두 지루하지 않을 만큼 재미있으면서두 너무 복잡하지않게
그렇다구 초등학생들에게 너무 쉽지도 않게 난이도 조절을 너무 잘하셨던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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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두 공룡이라면 자다가두 벌떡 일어나던 우리 아들이
심각하게 내용을 꼼꼼히 잘 읽다가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싱글벙글하게 만들었던 4컷의 만화..
4컷의 만화는 4컷이란 짧은 컷으로 5살짜리 작은 아이두 내용을 쉽게 이해할 만큼
공룡들의 특징들을 쏙쏙 이해하게끔 만들어놓으신 부분인 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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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하나를 뽑아서는 앉아서 독서 삼매경~~
공룡의 종류가 나오면 첫장에 항상 이렇게 이름과 학명,시대,지역,식성,크기,체중,분류가 꼭 나와있네여..
어떻게보면 어려운 내용인데
공룡의 그림과 바로 아래 요약해서 눈에 딱 뜨이도록 해놓았네여.
어려서부터 계속 보아오던 공룡이었는데
이젠 이렇게 깊이있는 내용들도 눈에 들어오는지 이름은 당연히 외웠는데
학명이나 시대,조반목이란 어려운 단어들도 곧잘 외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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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대한 자세한 ..
몸을 크게 분류하여 분류한 부분의 세세한 특징을 설명해주구 있네여..
아들은 알았던 부분이라 살짝 시시해했지만 자기가 모르던 내용이 나오면 눈과 귀를 쫑끗 세우고..
딸은 모든 것이 새로워 눈이 초롱초롱...
딸두 오빠가 좋아하는 초식공룡들이 좋다네여..
육식공룡들은 나쁜 공룡이라고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네여..(사실 겁이 많아서 육식공룡은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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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특징 설명이 끝나면 나오는
조금 더 알아봐여..
쪼금은 더 깊이있게 들어가는 부분이네여..
하지만 이 부분도 센스로 쉽게 풀어주셔서 깊이있는 내용이지만
그리 어렵지않게 아이들도 좋아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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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이 끝나면 나오는 공룡 더 알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백과라는 느낌을 별루 받지못했는데 이 부분만은 공룡백과 같다는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잇는 페이지~~
앞에서 잠깐 잠깐 언급했던 어려운 용어들이나 내용을 심도잇게 집중해서 서술해놓았네여..
어찌보면 쉽게쉽게만해서 너무 유아용책이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페이지를 통해서 초등학생들에게두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책 초등학생 백과구나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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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첫 장과 끝장에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룡의 특징이나 생김새를 통해서 공룡의 이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네여..
노련미가 있는 아들은 그냥 보구도 바로바로 이름을 대고.딸은 아직은 책을 앞뒤로 넘겨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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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방에서 공룡백과가 나왔다구해서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이 공룡에 대해 알고 있긴하지만
이렇게 여러권으로 많은 종류에대한 책을 사준적이 없어
그냥 아들의 머리속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보자는 의미로 구매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딸두 이젠 공룡의 이름을 외우고
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의 이름만이 아닌 학명에 시대와 조반목이라는 것까지 외우네여..
유아기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추천해여..
아주 쉬운 부분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잃지않도록 점점 난이도를 조절해놓았네여..
이 책을 보면서 더욱 강력한 공룡박사가 된 아들처럼 오늘도 딸하고 열씨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