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갈낙탕 14,000원(갈비탕+낙지+전복)
세발나물. 바닷가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식물이어서 갯나물이라고도 한다.
소금기가 남아있는 간척지에서 자생하는 세발나물은 바닷가 주민들만 먹어볼 수 있는 겨울철 별미로 알려져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채소를 찾기 힘든 겨울철 영양균형을 맞춰주고, 해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천연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하지 않고도 생채 샐러드나 살짝 데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식감은 아삭아삭하고 맛은 바닷맛이 슬쩍 난다.
세발나물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1. 시금치보다 칼슘이 20배 많다.
2. 각종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3. 당뇨 예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4.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5.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6.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7. 변비를 예방해준다.
8.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준다.
9. 콜린, 베타카로틴, 비테인 성분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10. 혈액순환, 빈혈을 예방한다.
11,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첫댓글
팔팔님이 올리신 음식사진을 보니
주교동 갈낙탕이 훅 땡깁니다~ㅎ
그나저나 세발나물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팔팔님 덕분에 또 하나
알게 되는군요
나이들 수록 배움의 길은 끝이 없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에
갈비탕에 전복, 낙지있는 거.
새로 생겼나보네요~~
세상은 넓고 팔팔님 덕분에 가봐야할 맛집은 많고^^
오가다 꼭 들러보겠습니다.
2~3년 되었습니다.
전엔 무한리필 가격 착했던 간장게장집.
장사는 자리가 다인데 돈벌기엔 위치가 좋지 않아요.
@팔팔 아하! 간장게장집~~^^
자세한 설명을 겨드려주시니 쌀살한 날씨에 더욱 맛나는 음식 같습니다.
육회탕탕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