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에어비앤비로 3박4일 다녀왔어요.
3박4일 예정이 빅토리아 주지사의 갑작스런 당일 락다운 선포로 11시59분부터는 통금이어서
마지막 1박은 거의 버리는 수준이 되어버렸지요...
그레잇오션로드는 대부분 바닷가나 뷰포인트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국립공원 내에선 드론비행이 안되서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무엇보다 미니2를 띄우기엔 바람이 너무나 세더라구요.
700키로 운전이라 쉽진 않았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포트캠벨 이라는 지역
12사도 근처의 The Arch 라는 뷰포인트. 차 두대 중 흰차가 제차.
아폴로베이 라는 지역
에어비앤비로 지냈던 목장의 일출
첫댓글 보정하신건가요? 사진 너무 좋네요.
3번째랑 마지막 두장은 좀 어둡게 나와서 자동보정 한번 눌러줬어요 ^^
그레이트오션로드 너무 좋죠! 저도 4년전에가서 헬기타고 관광했는데 압도적인 자연을 느끼고 왔습니다
갈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곳이에요
우와... 미세먼지 5정도 되려나요? 청명하네요!
너무 청명해서 깜빡하고 선크림 안바른 양팔도 완전 익어버렸어요 ㅠ
그레이트 합니다 ~
언제 다시 이런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게 될지.....
와이프님이 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해봤다고 해서 작년 3월에 딱 해외여행 준비했는데 ㅠㅠ
환전한 그 돈 쓰는 그 날이 오겠죠???
곧 와야죠 ㅠㅜ 빨리 그 환전한 돈 재밌게 쓰시는 날이 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캬!! 엄청난 경관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더더욱 끝내줬어요
일반인이 드론가지고 할수 있는게 엄청 많군요.
여러가지 규제가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고 아직 초보라 컨트롤도 좀 무섭고 해요
여기 진짜 드라이브의 끝판왕임
꼬불꼬불 하고 해안도로인데 속도제한 80이라 ㅎㅎ
와 오지네
언제 빌려주실 겁니까
하나 장만하시는건 어떨까요 ^^ 미니2는 권장드릴만 해요.
우와 진짜 한 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 이네요.
멀어서 그렇지... 가깝기만 하면 매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정말 그레이트 하죠~ 별개로 호주 야외의 파리때도 아주 인상적이었네요
특히 퀸즐랜드가 장난아니에요 ㄷㄷ
아휴 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눈 호강 했습니다. 맨밑의 네모난 건 물 보관해두는 ‘보’ 같은건가요? 크기가 엄청나 보입니다
네 지역 수도회사가 쓰는 보 인듯해요. 눈이 너무 시원해지더라구요.
와우 너무 멋지네요 동남아만 다니다가 호주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종식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꼭 와보실만한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