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4:1로 패하면서 스포츠 프로젝트가 영향을 받게 됐다. 팀은 몇 달째 끌어온 결과의 부진과 감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경우가 늘 그렇듯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감독이다.
그러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괜찮다: SPORT 정보에 따르면, 그는 강하고 격려받고 있으며 바르샤가 겪고 있는 상황을 되돌리고 싶어 한다. 사비 감독은 지난 몇 시간 동안 주안 라포르타 회장의 지지를 받았고 큰 차질이 없는 한, 그는 바르샤 감독으로 시즌을 끝낼 것이다.
사비 감독은 아직 한 시즌이 남아있고 팀이 아직 살아있는 세 개의 타이틀을 위해 경쟁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16강에 있고 리그는 한 경기를 더 한 선두인 지로나에게 8점 뒤쳐져 있고 레알에게 7점 뒤쳐져 있다.
수비나 공격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팀이 더 나은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사비 감독은 가장 먼저 자기 비판을 했고 비록 얼마 전에는 스포츠 상황이 더 중요했지만 팀이 이제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
바르샤가 겪고 있는 재정 위기는 스포츠 위기와 맞물려 있다. 이사회가 최근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재정적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그대로이고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현재, 구단은 다른 유럽 최고 수준의 팀들과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없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가비의 장기 부상 이후 구단의 'FFP'에서 보빈 레이스를 달고 합류한 비토르 호키의 등록 사례다. 기술진이 중원 보강을 선택했을 것이지만 1월에는 경제적 상황이 이를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