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파랑수국길 만들고 싶어 내돈내산 대품이랑
삽목둥이까지
죽~~~ 심어놓고
목빼고 기다리는데
작년보다 몇송이 더 피었어요.
전지한 소나무 가지를 덮어줘서 였는지
이번 겨울이 온화해서 였는지,,
이것저것 이름있는 수국꽃은 필요없고
그냥 몽글몽글 얼굴만한 파란수국이면 되는데요
약간의 수고로움은 가능하나
엄청난 노동은 불가능!
얘들아, 알긋지?
깨잎은 더 이상 안봐준데이~~
보스코벨 여름화형
완벽하진 않지만 색감은 예뻐요.
안젤라 2차 개화
사하라 계속 개화
장미 한송이 따다 놓고
짜파게티로 점심을…
첫댓글 커다란 꽃이 많이 피었네요.
저는 추워서인지 깻잎이 넘 많아요~
가평이면 저 사는 지역보다 더 추울것 같습니다. 북향이 막힌 따뜻한 곳에 심고 마대로 덮어주세요~^^
@안단테(운주) 그런가요.
대가 반쯤 죽어요.
매해 순만봐요.
@영찬이맘(가평) 추운 곳은 어렵더라구요 ㅠㅠ
@안단테(운주) 중정처럼 ㄷ자로 건물있는가운데 수국은 크더라구요.
요것만펴요.
@영찬이맘(가평) 네, ㄷ자나 ㅁ자형 정원에서 북쪽 건물 바로 아래 햇볕이 거의 안들어와도 수국이 풍성하게 피었어요!!
수국 노지에서 월동시키는거 너무 힘들어요.
원예수국은 포기하고 목수국 산수국으로 대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