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장미 - 이은하

[.아이리]

겨울장미 - 이은하

철이 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 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야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 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야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 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퓨플]

이은하!!! 얼마전에 가요무대에서 오랜만에 봤습니다
근디... 살은 좀 빠졌는데 목소리가 예전만 못하드라구요
고음처리 하느라 힘든 모습이 역력해서 안쓰러웠습니다 ㅠㅠ

가요무대를 계속 보면서 느낀건데
나이가 많이들어서도 노래부르는 가수들이 제법 있지만
아무래도 예전의 목소리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경우는
만치 않더라구요, 에궁...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이은하 전성기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면서
코피한잔 맛있게 홀짝거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리]

몸 고생을 하고 나더니
예전처럼 목솔이 안 나오는가 보드라고요.
아픔을 딛고 그래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안 쓰럽기도 하고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퓨플님 ^^

[이장]

텔레파시가 통했나 보네요 ? ㅎ 저도 준비했던 노래인데
한박자 늦었네요 ㅎ 잘듣고 갑니다 ^^

이은하 방실이 함명숙 등 안타깝지요 ?

[.아이리]

그러셨군요.
아무생각없이 생각나서 올렸는데..ㅎ

[진이]

이은하 생각하면 짠한생각이 먼저 들어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고
나이들어서 병 걸려 고생하고

오랫만에 듣는 노래는 반갑게 들어요.

[.아이리]

감사합니다.
고생만 실컨하고
나이들어 고생하는 이은하님.
좀 짠한 마음이 드네요.^^

[유인.]

오랫만에 들어요 이노래도..
고종사톤 동생과 통화하다보니 9시가 넘었네요 ㅋ
잘 듣고 가요.

[.아이리]

깊어가는 겨울밤
따스하게 쉼하시는 좋은밤되세요 ^^

[저녁마을]

이은하님 겨울장미 쉰듯한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이죠
아이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리]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