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h2>대전지역 서울대 합격자 과고·외고 50%</h2><h3>2017학년도 수시·정시 기준 대전과고 47명·대전외고 20명·동신과고 7명</h3><p class="arvdate"><a href="http://www.dtnews24.com/news/article_list_writer.html?name=%EC%9E%84%EC%97%B0%ED%9D%AC+%EA%B8%B0%EC%9E%90"><u><font color="#0066cc">임연희 기자</font></u></a>2017.02.07 14:37:30</p><div class="cnt_view news_body_area"><!-- 기사본공 필수 공용 : Smart Editor Style Sheet --> <div class="smartOutput" id="news_body_area"><p>2017학년도 입시에서 대전지역 서울대 합격자의 절반이 대전과학고등학교와 동신과학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 영재학교와 특목고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p><p>국회 노웅래 의원실의 '고교별 서울대 최초 합격현황'과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공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고의 서울대 합격자는 47명, 동신과고는 7명, 대전외고는 20명이었다. </p><p>3개 학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를 합하면 74명으로 대전지역 전체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 146명의 51%를 차지했다. 이들 3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59개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를 합하면 72명이었다. </p><p>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를 제외한 자립형공립고와 일반고 등은 서울대 합격자가 1명도 없는 곳이 있는 가운데 1~7명까지 합격자를 배출했다. </p><p>이들 합격자 수는 수시 최초합격과 추가합격에 정시 최초합격까지를 합산한 것으로 정시 추가합격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최종 등록자와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p><p><strong>대전과고 서울대 합격자 수 배출 전국 7위·대전외고 25위</strong></p><p>대전과고는 수시 최초에서 47명을 합격시켜 전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 7위에 올랐다. 수시에서 13명, 정시에서 7명 등 20명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대전외고는 전국 25위였다. </p><p>지난 2014년 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된 대전동신과고는 수시에서 7명을 서울대에 보냈다. </p><p>대전지역 자사고 가운데서는 대성고가 수시 1명, 정시 6명으로 7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대신고는 수시에서 1명이 나왔다.</p><p>대전지역 자공고 5개교 중에서는 충남고가 가장 많은 7명(수시 명, 정시 4명)을 서울대에 보냈으며 대전노은고 3명(수시2명, 정시1명), 대전여고 3명(수시3명), 대전고 1명(수시1명)이었다. 자공고 중 송촌고는 2017학년도 수시 최초 및 추가 합격, 정시 최초 합격자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가 없었다. </p><p>일반고 중에서는 대덕고와 서대전고가 각 5명, 대전예고와 보문고가 각 4명, 만년고와 반석고, 전민고가 각 3명, 구봉고와 중앙고, 유성여고, 한밭고, 호수돈여고는 각 2명씩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p><p>수시 최초 및 추가 합격, 정시 최초 중 1명씩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16곳인데 자사고인 대신고와 자공고인 대전고를 비롯해 특성화고인 국제통상고에서도 한 명의 서울대생이 나왔다.</p><p>이외 ▲괴정고 ▲동산고 ▲둔원고 ▲성모여고 ▲용산고 ▲이문고 ▲지족고 ▲동대전고 ▲동방고 ▲우송고 ▲유성고 ▲중일고 ▲충남여고가 각각 1명씩의 서울대 수시 최초 및 추가 합격, 정시 최초 합격자를 냈다. </p><p><strong>서울대 합격자 배출 전국 고교 상위 10곳 중 5곳 자사고 다음이 과학고</strong></p><p class="tj_adflip_margi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height: 10px; min-height: 10px;"></p><p class="tj_adflip_margi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height: 10px; min-height: 10px;"></p><p>대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영재학교인 과학고와 전국단위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의 서울대 진출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 </p><p>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 최초합격자 기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전국 고등학교 상위 10곳 가운데 5곳이 자사고이며 다음이 과학고였다. </p><p>서울대가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등에게 제출한 '2017학년도 합격자 출신고교별 현황'(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기준)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학교는 서울예술고로 82명이었다.</p><p>다음으로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고(73명)와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68명), 경기과학고(58명), 자사고인 하나고(57명), 특수목적고인 대원외국어고(53명)였다.</p><p>영재학교인 대전과학고가 47명으로 7위였으며 이어 자사고인 상산고(44명), 민족사관고(35명), 안산동산고(35명) 순이었습니다.</p><p>서울대 전체 합격자(3405명)에서 자사고 출신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7학년도에 17.7%로 2016학년도(19.3%)와 2015학년도(17.8%)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서울대 입시에서 여전히 자사고와 특목고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div></div></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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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대전에서는 과고 외고가 두각을 나타냈고 그뒤로 자사하고 자공인 대성고, 충남고가 7명을 배출하였네요.. 우리나라 수재들만 모인다은 그 어려운 서울대 진학이 하늘의 별따기인가봅니다...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지도와 본인들의 뼈를깎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대전에서는 과고 외고가 두각을 나타냈고 그뒤로
자사하고 자공인 대성고, 충남고가 7명을 배출하였네요.. 우리나라 수재들만 모인다은 그 어려운 서울대 진학이 하늘의 별따기인가봅니다...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지도와 본인들의 뼈를깎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충남고 역시... 작년만 못하지만 노은고 반석고도 3명씩 괜찮네요.
잘 보았습니다
보문고는 꾸준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안희정 잠깐 다니다 짤렸다고 동문이라고 광고하는 남대전고는 아예 없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