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방금 전 jtbc 뉴스룸에서 손앵커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한 말입니다.<br /><br />''행복한 대통령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br /><br />이 말은 어떻게 보면 보통의 삶(국민 대다수가 그렇듯이)을 사는 분이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이끌어 갈 때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행복한 사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이어야 대다수의 보통의 삶을 사는 국민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한 일을 할 가능성이 많아질 테니까요.<br /><br />그런데 우리 나라를 3년 8개월간 이끌어간 대통령은 행복한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부모를 흉탄에 잃고 하루 아침에 공주 신분에서 쫓기듯이 은둔자의 삶을 살아야 했고, 그 은둔의 기간 동안 혈육이었던 동생들과 멀리 하며 살아야 했죠. 많은 여성들이 혼인을 하여 남편과 사이에 자녀를 낳고 기르며 얻는 일상의 희로애락도 못 누렸죠.(제 글이 독신으로 사는 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미리 밝히며 혹시 그런 느낌을 받은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br /><br />그녀는 그런 은둔자의 삶의 기간에 다른 곳에서 마음의 위로를 구했을 겁니다. 드러내 놓고 활동하기 어려운 신분상 칩거하면서 종교나 명상 등에 심취했을 겁니다. 멀리한 혈육 대신 최순실 일가를 가까이 하면서 외로움을 떨치려고 했을 겁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 나아가 피부관리에 몰두하기 시작했을 겁니다.(세월호 7시간과 연관)<br /><br />글이 장황하네요. 다른 분도 다 아는 내용인데 말입니다.<br />제가 쓰고 싶은 것은,<br />저는 적어도 다음 대통령은 비록 그 삶의 궤적은 비범했을지라도 그 안에 평범한 국민들이 누리는 삶의 희로애락을 누리신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원만한 가족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겪었던 자녀교육 문제도 아시고 남자라면 군생활을 하여 본 분,<br />그래서 안정적인 가운데 국가를 이끌어 가실 수 있는 분,<br /><br />바로 문재인 그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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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님최고
문님최고입니당 (/'_')//
(*^▽^*)
그래서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이지요....문재인이 대통령인 나라가 오기를~~~
앵커브리핑 들으면 손석희 정말 애국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브리핑 들으면 한권의 책을 읽은느낌
맞습니다.
살아오면서 맺힌 것이 많은 사람은 적어도 대통령이 돼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야 개인의 일로 가져갈 수 있지만, 나라의 지도자는 그래선 안되는거죠.
박근혜가 바로 표본을 보여줬죠.
그래서 우리 문대표님입니다!!^^
예전 퀴즈아카데미, 토토즐 등 연출했던 주철환 현 서울문화재단 사장이 그랬죠.
"내 인생 최고의 캐스팅은 손석희"라고요.
주피디가 손석희 매형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