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4월 제17회 경주벚꽃마라톤에 오랫만에 하프에 참가하여 즐겁게(?)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1019결전도 경주에서 있으니
차근차근 연습한다면 멋진 대결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적지 않는 나이지만 목표를 세우고 그목표를 위해 달려간다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지 않나 하는 믿음이 있기에...
6월 30일 월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71.0Km
새벽에 일어나 US 오픈에서 박인비가 우승하는 것과 스페인이 우승한 유로2008 독일 Vs 스페인의 경기를 보았다.
박인비 어리지만 대단한 아가씨다. 미국사람들은 한국에는 박찬호,빅세리등 박씨외는 없는 것으로 알겠다.뒷바라지한
부모님이 더 좋아 한다.오후에는 퇴직한 선배 빙모상에 갔다가 운동이 되겠나? 이번달은 누계가 70Km이넹^&^
6월 29일 일요일(낙동정맥 산행)/비 약간, 운동거리:0.0Km, 누계:71.0Km
물티님들은 양동에서 두탕한다고 난리인데 나는 살째기 SK산악회 낙동정맥을 참석하였다. 비가 약간 오지만 많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마지막 바로 전구간인 "개금고개 → 다대고개"까지 약16Km 천천히 놀면서 가니 8시간이나 걸렸다.
부산의 도시중심은 아니지만 평생 그런곳을 가볼 수는 없는 곳이기에 의미있는 산행이었다. 저녁에는 짜장면과 중국
요리로 마감하고 술이 취해 2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마눌 불러 살째기 토사이. 물티님 미안심데이^&^
6월 28일 토요일/비, 운동거리:10.0Km, 누계:71.0Km
새벽에 일어나 마눌과 다운연습장에 갔다. 모처름 잡아 보는 크럽이라 억세게 안되었다. 오후에는 뛰러 갈려니 비가
와서 센타의 밀에서 10.0Km를 59분에 뛰니 땀이 비 오듯한다. Health를 좀 하다가 집으로. 저녁에는 꼬치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여 저녁먹고 커피 한잔하고 땡. 요사이는 많이 변했다. 옛날 같았으면 오리야 기리야 되어 집으로 왔을낀데...
내차가 바꿀때가 되었는지 요즈음 차가 이상한 로링이 있어 몇번이고 찾을려고 했으나 오늘 카 센타에 가기전 자체 정밀
점검을 해조니 조수석 앞타이어 너트 4개중 2개가 없다.센타에서 수리하고 왔다. 생각하니 아찔하네. 살기는 오래 살겠다.
6월 27일 금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61.0Km
정시에 퇴근하여 다운연습장에 곧바로 갈려고 마눌에게 자동차외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오라 해 놓고 집에서 망설이다
땡 되버렸다. 훈련팀장과 윤펀드는 문수구장을 돌고 있다고 전화는 왔는데 감독인 내가 달리기에 함께를 하지 못했지만
저녁을 먹으면서 작전회의를 할려고 하다가 이런 저런 핑게로 하지를 못했고 운동까지 나가리 되었다. 잘 한다.
6월 26일 목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61.0Km
계획대로 마음먹은대로 참 안된다. 조금 늣게 퇴근하여 센타에서 간단하게 씻고 마눌과 같이 막 집에 올려고 차를 타는데
회사에서 호출하여 마눌 혼자 가라 하고 난 차가지고 회사로. 다른공정은 흔들리고 다운이 되어도 인사사고는 없었다니
다행이다. 마무리 짓고 집에 오니 자정이 다 되었다.
6월 25일 수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61.0Km
센타에 가서 실내운동좀 할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퇴근무렵 상사가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한다. 상사의 말이라면 100%
OK인 나는 당연히 참석.협력업체 & 타팀과 "고래세상"에서 고래고기 겁나게 먹고 2차 가는 것 보고 천천히 걸어 오다
버스 타고 집으러.
6월 24일 화요일/흐림, 운동거리:10.0Km, 누계:61.0Km
퇴근 할 무렵 훈련팀장이 펀드 자문위원과 17:00부터 태화동 대밭숲을 뛴다고 연락이 와 센타 가는 것을 포기하고 불이
나게 정시에 퇴근하여 채비를 하고 마눌과 대밭으로 가니 벌써 한바퀴(10Km)를 뛰고 두바퀴째 뛰고 있다. 같이 남은
한 바퀴를(1시간) 뛰었는데 내가 판단하건데 아직은 우리팀이 많이 모자란다는 느낌이 든다.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7월 5일날 犬파티를 하자고 오전에 문자를 보냈건만 삽겹살에 4명이서 작전회의를 하고 있는데 OK라고 이제야 회신이
온다. 이걸 믿어야 하나 믿지 말아야 하나^&^ 만약 지금 뚜오거지에서 포기를 한다면 피박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
지...
6월 23일 월요일/흐림, 운동거리:10.0Km, 누계:51.0Km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갈려다 유로2008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8강전 경기를 본다고 땡땡이 쳤다. 역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수비축구의 이탈리아가 졌다. 아침부터 고소하다. 퇴근하고 마눌과 운동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마눌이 궁둥이를
서서히 빼고 있는 찰나 펀드가 1시간 40분 뛰었다고 메세지가 와서 옷입고 원유곡을 거쳐 북부순환도로 중소기업 기술
센타인 테크노파크를 돌아 1시간을 뛰었다.길만 근근히 보이는 캄캄밤을 뛰니 동네 개들이 야단이고 조금은 무섭다는
느낌이 든다.집에 오니 지서장님의 폭탄성 메세지가 한통 날아와 있다. 물론 본심이 아니고 놀린다는 것은 내가 알지.
지서장님! 노여움을 푸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이나 계속 하시지요! 아직도 대회가 4달이나 남았고 현재 가계약한
상태가 아닌가요?
6월 22일 일요일/흐림, 운동거리:6.0Km, 누계:41.0Km
새벽에 일어나 연습장에 갈려다 시간을 놓치고 다시 딩굴다 점심시간을 넘겼다. 뚜오거지는 훈련을 한다고 문자가
오고 해서 오랫만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센타에 갔다. 골프백도 아예 센타에 보관하여 두고 밀에 올랐는데 천천히
6.0Km를 35분에 뛰었는데도 땀이 비오듯 한다. 몸 풀고 마눌과 같이 집으로. 회사에는 조그마한 일이 생겼는데 내일
바쁘게 생겼으니 단디 해야겠다.
6월 21일 토요일/비,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팀원중 4조와 주간근무자와 시골(척과)에서 犬 & 鷄파티 한다고 마눌과 일찍가서 청소 좀더 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속속 도착. 비오는 날에 마루에 앉아 옻개에 옻닭에 술에 배볼록하게 먹고 하루 마감. 남자들이 준비도 잘하고 청소
도 잘한다. 저녁에는 서울에 간 친구가 자기 모친 뵈러 온다고 하여 번게 모임을 가졌다. 모임의 회장인 내가 모임을
맡고는 처음으로 모임을 하니 질책도 많이 받았다. 얼마 남지 않았았으니 다음부터는 잘해야지^&^
전날에는 퇴근하자말자 마눌과 시골에 가서 손님 맞을 준비로 청소를 했다. 오랫만에 캄캄 할 때까지 청소하고 집에
오니 저녁 9시가 다 되었다.큰형님께서 시골에 자주 올라가 손질을 한다만 사람이 살지 얺으니 영 폐가 같은 분위기
다. 자주 들러야 겠다.
6월 20일 금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큰마음 먹고 새벽운동을 갈려고 일어나니 고마운 비가 제법 온다. 이래 저래 잘도 논다. 경쟁팀 감독님은 저녁11시
까지 운동한다고 난리인데 이쪽 감독은 농땡이만 치고 있으니 잘 되겠다. 내일 회사 같은팀 사람들과 犬과 鷄 Party가
고향에서 있어 퇴근하자말자 마눌과 시골에 가서 청소하고 정리 할 예정.
센타에서 이발하고 Health장에 갔으나 게으름병이 슬슬 움직여 포기하고 연습장에 갔으나 여기에는 자리가 없다.
핑게 많아서 좋다. TV를 가지러 온다는 놈도 몇일뒤에 온다고 하니 냉탕/온탕하다 집에.
6월 19일 목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출근하면서 야간근무하고 퇴근한 물티팀의 훈련팀장에게 전화하니 뚜오거지팀에서 조인식하자고 목을 자꾸 조으니
조인식을 하는 것이 맛지 않겠는냐고 한다. 그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니 어떻게 하는지 함 기다려 보고 결정하자.
다리의 알통도 다 나았지만 이번주까지 푹 쉬기로 했으니 계속 놀아보자. 감독으로서 팀원들에게 체면은 서지 않지만
다음주부터는 조금 당겨 100Km라도 채워보자. 너무 많이 뛰면 살이 빠지니 나는 오히려 살을 찌워 뛰어야 될 판이다.
퇴근하여 센타 갔다가 팀 엔지니어가 헌 TV가지러 온다니 빨리 집에 가야겠다.
6월 18일 수요일/비,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어제 초저녁부터 잠을 잤더니 새벽이 잠이 깨어 운동을 갈려고 밖을 보니 비가 제법 내린다.핑게가 생기니 이리저리
딩굴다 정시에 출근하였다. 장마가 시작이라더니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다 한다. 퇴근하면서 협력업체와 영양탕으로
저녁을 먹고 배 볼록해서 공업탑에서 시내뻐스 타고 우정지하도에 내려 집으로.
6월 17일 화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회사의 일때문에 조금 일찍 출근하다 보니 아침운동은 땡이다. 다리도 아픈데 오히려 잘됐다. 퇴근해서는 정기검진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센타에 들릴려다 마눌과 같이 집으로 와 저녁에 Walking하러 가려다 TV보다가 꾸벅꾸벅
졸다 마눌인데 한소리 듣고 곧바로 잤자.
6월 16일 월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다리가 뻐근하고 알이 배어 걷기는 불편하니 역시 농사일은 하나도 수월한 것이 없다. 농산물도 가격은 제법 올라야
본전되는 것 같다.조금 늣게 퇴근하여 마눌과 함께 다리 풀려고 유곡중학교와 태화사택까지 Power Walking 1시간
정도하고 땡.
6월 15일 일요일(학육회 정기산행)/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회사 정전작업 때문에 새벽에 들어와 조치를 하고 나니 9시가 다 되었다. 학육산악회 정기산행이 08:30분에 출발을
하게 되어 있으나 잠시 기다리라 하고 불이나게 집에 가서 옷갈아 입고 출발. 마늘 켄 후유증으로 다리가 뭉쳤지만
좀 풀어지지 않게나 하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등산. 그런데로 가볼만한 산이었고 재미도 있었지만 문제는 다리가 더
뭉친 것 같아 이번주도 달리기는 땡인 것 같다.이래서는 안되는데...
6월 14일 토요일(의성 마늘케기봉사)/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오늘 4시반에 일어나 준비하여 신복로타리에서 마늘케는 봉사조 뚜오거지팀과 합류.7시 반에 뚜끼비 형님집에 도착하여
아침먹고 바로 시작. 남의 집에 봉사가는 놈이 쉴수도 없고 해서 내딴에는 열심히 케기/묶기/운반/덕장에 말리기까지 다
해 보았다.나도 촌놈이지만 역시 농사일은 기계화가 많이 되었지만 육체적으로 많이 힘이 든다. 품으로 따지자면 지금
시세보다 5배는 가격이 올라야 할 것 같다.작업을 마치고 21시에 출발하여 11시부터 해단식하고 부산친정에 갔다오는
마눌불러 3명을 마늘과 함께 배달(?)하고 집에 도착하여 씻고 누워 잘려니 2시가 되었다.
6월 13일 금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오늘 새벽운동도 땡이다. 무릎 보호때문에 어차피 이번주까지는 좀 쉴려고 햇으니 계획대로 실행을 해야지.
퇴근하여 저녁에는 다운동 연습장에서 ㅈ나게 한번 두드릴려고 했다만 게을러 집에서 푹 쉬었다.
오후 4시에 신부회장님을 모시고 Boston Marathon 출전 보고회를 가졌다. 그간의 회사를 대표한다는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포퍼먼스 준비등은 잔잔한 감동을 받는다. 올해 클럽의 회장을 맡았지만 사물놀이 연습이 있을때 한번도 같이
참석하여 격려(?)를 못한 것이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 미국에서 놀고만 왓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나름
대로의 어려움과 고통이 수반 되었는 것 같다. 저녁에는 부회장님 모시고 저녁식사 후 2차 가는 것을 보고 보스톤에
참여한 사람만 가라하고 살째기 도망나와 팀원 빙부상에 조문하고 마눌과 같이 집으로.
6월 12일 목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35.0Km
아침 일찍 아예 운동을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한하다. 훈련팀장으로 승진하신 증기와 펀드 자문위원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만 농땡이 치고 있다. 무릎이 괜찮을 것 같은데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평일과 다름없이 보통
사람처름 출근. 오늘은 바쁜 하루가 되겠다. 16시부터 신부회장님을 모시고 보스톤 마라톤 참가 보고회가 있고
저녁에는 식사도 잡혀 있고 팀원 빙부상 조문도 계획되어 있다.
퇴근하여 어느 날과 다름없이 센타에 가서 House 클럽으로 연습 좀 하고 오른쪽 무릎이 신경이 쓰여 Test겸 밀에
올라가 Power Walking으로 몸을 풀고 천천히 6.0Km를 32분에 뛰고 마누라 불러 집으로. 증기는 옥동산에서 다운동
대밭으로 펀드는 구영리에서 서사를 거쳐 대밭에서 조우하여 영양보충과 작전회의 한다고 오라고 하는데 늣게 퇴근
하여 못갔다. 감독이 없을때도 자기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때도 있어야지^&^
6월 11일 수요일/흐림, 운동거리:6.0Km, 누계:29.0Km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가 않다. 핑게는 무릎이 있기는 하다만 Walking이라도 해야 하는데
원래 선천적으로 게으른 놈인 것은 내가 안다만 진짜 게으르다. 오늘도 땡이었다.
어제는 조금 늣게 퇴근하여 센타에 갔다. 오른쪽 무릎이 신경이 쓰여 밀에 올라가 Power Walking을 조금하다가 천
천히 6.0Km를 33분에 뛰고 Health를 조금 하다가 일반 시내뻐스를 타고 야음동에서 집으로 오는데 만자로 가게
앞에서 부터 촛블 집회 후 거리행진 한다고 밀리기 시작한다. 오랫만에 뻐스를 탓는데 더럽게 재수가 없다고 생각
하면서
눈을 감고 있는데 시내뻐스에 탄 서로 모르는 60대 후반인 사람들이 말 싸움이 붙어 날리를 치더니 결국주먹다짐까지 오고 간다. 싸움의 발단은 촛불시위로 교통체증이 있으니 진보파인 한분이 MB를 욕하다 보수파인
양반과의 싸움이다. 보수파인 분은 우리나라 경제를 자기가 살리고 월남도 갔다오고등등 ㅆㅂㄴ들 수입 소고기
먹지말고 한우만 사먹으면 되지 하면서 날리를 치다가 주먹으로 또 경찰까지 오고... 있었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는
것이 많아 글로 다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우정지하도에서 내려 집에 오니 23시가 다 되었다.
6월 10일 화요일/맑음, 운동거리:6.0Km, 누계:29.0Km
몇일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만 몸이 찌부둥하여 센타에 가나 뛰러 가나 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밥 먹고 출근.
메스컴에는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뉴스가 도배를 하고 유가에 총파업에 아이구 속시끄러워^&^ 기업형 MB대통령도
내가 겉으로 보기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마무를 했으면 좋으련만 쉽지는 않겠다.
오늘은 아직 Schedule이 없으니 센타를 가든지 아니면 집에 가서 대밭에 뛰러 가든지 해 보자. 시큰거리는 오른쪽
무릎이 괜찮아야 하니 근력운동이나 열심히 하자. 오늘이 딸래미 생일이라 밥 그릇 찾을려면 열심히 하라고 문자
보내니 말은 "예"라고 씩씩하게 한다.이처름 밥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어떻게 살란공?
펀드와 증기가 다운동 대밭에서 전날 등산 후유증인 다리를 풀기 위해 뛰다고 하여 나는 시간상 뛰는 것은 어렵지만
그들과 영양보충하면서 작전회의를 했다. 강하기는 상대가 엄청 강하지만 열심히 노력 해 보기로 하고 증기를 전력
분석담당에서 훈련팀장으로 승진을 시켰다. 적군인 거북님께서 내 예상기록을 3시간 55분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
곧바로 항의성 전화도 했다.한마디로 꼽으면 가을에 실력으로 부여 주란다. 이번에 바짝 한번 땡겨 박살을 내버리고
나이도 있고하니 Full Course는 그만 두어야 겠다.
6월 09일 월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23.0Km
어제 등산의 후휴증이 거의 없는 상쾌한 아침에 일요일에 할려다 미룬 일을 하기 위해 조기 출근.
6월 08일 일요일(울마클 단체산행)/흐린 후 비, 운동거리:0.0Km, 누계:23.0Km
전날 윤펀드가 집으로 데리러 와 문수구장으로.생전처음 덕유산 종주를 하는 날이지만 두려움 자체는 없었다.
관광버스 한대로는 모자라 뚜오거지/물티조는 뚜회장님께서 운전하는 스타랙스 차로 24:00에 문수구장을 출발하여
남덕유산밑의 영각사에 도착하여 03:10에 출발. 4조원으로 출발을 하여 12시간 10분만에 향로봉을 거쳐 백련사 그리고
우리 차가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까지 완료. 귀울시는 봉고 차의 운전수로 자청하여 울산에서 21:00 정도에 마무리.
오르막을 오를때 오른쪽 무릎이 시끈 거리는 것이 영 마음에 걸리네...
6월 07일 토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23.0Km
아침 운동을 하러 다운 연습장에 일찍 갔다. 열심히 치고 있는데 거북님께서 뛰고 아침을 먹고 있단다. 오늘 밤에 등산을
갈 것인데 끝물조님들이 달리기 하고 잘 갈 자신이 있겠지. 내딴에는 열심히 하는데 가만히 보고 있던 지인이 코치를 해
준다. 내용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몸이 안 따라주니 답답하네. 점심을 먹고는 마눌과 센타에서 달리기 대신에 헬스 좀
하고 조금 늣게 귀가. 저녁 먹고는 한숨을 살푼 자야 00시에 덕유산으로 출발하여 등산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자다가 일어나 갈려니 몇년전에 야간근무 하던 생각이 난다. 일단 일어나서 좀 챙기고 가자!!
6월 06일 금요일(현충일)/맑음, 운동거리:17.0Km, 누계:23.0Km
새벽에 일어나 5시가 조금 넘어 원유곡을 거쳐 길촌 코스로 갔다.달려 보지 않는 곳으로 구석구석 달리니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모심기도 거의 다 했는 것 같고 비온 뒤라 기분은 좋았다만 집에서 볼일을 보고 갔는데도 다시 볼일을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것은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숙제이다.한가지 더 말하자면 이놈의 개새끼가 저거 집앞이
라고 따라 오면서 짖어데니 가끔 개와의 싸움도 해야 하니 여간 귀찮치 않다.. 20Km를 채우지 못하고 1시간 50분 뛰고
마감을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아침을 먹고는 부산 처가에 가서 딸래미와 마누라와 SK Vs 롯데의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처가에서 저녁 먹고 귀울 예정인데 아무래도 SK응원은 나밖에 없을 것 같을 생각이 든다.
6월 05일 목요일/비, 운동거리:0.0Km, 누계:6.0Km
아침 운동은 게을러 오늘도 땡이었다. 일요일날 출근하여야 할일을 상사에 간신히 꼬셔(?) 다행히 월요일날 일찍
작업을 하기로 결정이 났다. 덕유산종주도 못 할뻔 했는데 이참에 집에 있는 것은 구닥다리라 배낭 Cover,헤드랜턴,
휴대용 의자를 거금(?)을 주고 구입을 하였다. 다 써먹을려면 등산하는날 비가 와야 하는데... 곧바로 퇴근하여 집에서
푹 쉬다.
어제는 퇴근하여 Weight Training을 1시간 30분 가량하고 비가 와 마눌 불러 집으로. 몸을 차근차근 만들어 준비를 하자.
뚜오거지는 박살이 나지 않을려면 조심을 하셔야겠다. 하기야 큰소리 치는 놈 치고 무서운 놈은 없지^&^
6월 04일 수요일/흐림, 운동거리:0.0Km, 누계:6.0Km
오늘도 일찍 일어 났다만 운동은 땡이다. 많이도 게을러 졌다. 뚜오거지는 난린데 이렇게 탱자 탱자하니...
퇴근하여 마눌과 같이 물티조원들 범서 "A Course"운동하는 것 감시하고 영양보충 시키러 구영리에 갔다.
다 뛰고 몸을 풀고 있는 팀원들을 보니 흐뭇한 생각이 든다. 여보시요 뚜오거지님들 우리가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리다. 펀드도 자신감을 얻었는 것 같은데 문제는 감독이다. 탕한그릇씩하고 마감.
6월 03일 화요일/흐림(비약간), 운동거리:0.0Km, 누계:6.0Km
05:20분정도에 일어났다만 운동을 가기가 싫어 도로 누워 뒹굴딩굴하다가 출근하니 무언가 허전하다. 회사는 신규
공장 돌린다고 시끄럽고 운전조건도 좋지 않아 보드맨들과 보드에 앉아 신경을 쓰는 시간이 많았다.
삼산에서 높은 분들과 식사를 1차만 하고 걸어서 오랫만에 구시가지 구경을 햇다. 주로 삼산동에서 음주문화에
젖다 보니 가볼시간이 별로 없었는지 모든 것이 새롭고 많이도 변해 있다. 구주택은행앞에서 마을뻐스타고 귀가.
6월 02일 월요일/맑음, 운동거리:0.0Km, 누계:6.0Km
동강병원 종합검진이 내일인데 오늘 높은 양반과 저녁이 약속되어 술을 조금이라도 먹어야 하기에 전화도 하지
않고 병원에 갔다. 조금 싫은 내색은 하지만 고객을 위하고 돈을 벌어야 하기에 받아 주네. 나이가 드니 고장이
나는 곳이 자꾸 생기는 것 같은데 이래가지고 뚜오거지 하고 붙어 질란강 모르겠다. 이번에만 Full을 뛰어 조자
바리 내어 버리고 Full은 이제 그만 뛰어야지. 오늘아침 방송에 50이 넘은 사람이 Sub-3도 하고 Full을 70회를
뛰었는데 몸이 완전히 절단 났다는 방송이 나왔다고 신체검사 받고 있는 중에 마누라에게서 전화가 왔다.
주 내용은 아마추어가 더 미쳐 프로보다 연습을 더 하여 고장이 난다네. 고로 나보고도 때리 치우란다.
오늘은 회사 높은 양반과 저녁회식이 잡혀 있어 운동은 땡이다.
6월 01일 일요일/맑음, 운동거리:6.0Km, 누계:6.0Km
새벽에 일어나 달리기 대신에 마눌과 다운 연습장에서 안되는 연습을 땀이나고 손이 아플 정도로 하고 집으로.
오후에는 센타에서 어제 오랫만에 Health를 했더니 온몸이 찌부둥하여 가볍게 달리기를 6.0Km(35분)하고 다시
Health로 마무리.뚜오거지팀에서 Fight Money를 2배로 올리자고 할만큼 약을 올리고 있는데 못이기는 채 하고
받아주나 마나^&^
첫댓글 감독님 ! 뭔가 서광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적군이 알면 안 될텐데......어제 적군 동향을 파악한 결과 말은 모두 썹4가 목표라고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감독과 주장이 안되는 섭-4 강요하니 미칠지경이네요. 뚜끼비도 이참에 작은 공 치러 다니까?
아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던 그날이 와씀다,회장님 예전의 모습으로 서서히 주로에서 뵙겠스미다. 힐~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