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來蘇寺) 워낭소리
깊은골 내소사
대웅전 풍종(風鐘)소리(聲)
바람에 춤(風舞)을 추며 눌(누굴)부르는고
내소사 뜰안
나무마다 옷을 벗고
목탁소리 나뭇잎 안무(舞)하니
바야흐로 가을은 깊어 겨울이 아닌가.
내소사 대웅전
채색 없은 연화문(蓮花門) 이름도 명성이라
추녀 메달린 워낭소리 옛스님 넋 부르는고
이 기나긴 밤 그 넋을 누굴 달래는가.
지금도
대패.전기톱 소리요란한데
사찰증건 내춘(來春) 석가모니 소(笑)연화(蓮花) 기대해 보리라.
----2011.11.24. 내소사 출장중 촬영 당오초등학교 제17회 카폐운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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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오초등학교(제17회) 원문보기 글쓴이: 산울림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