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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 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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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문학방 국광, 홍옥 너그들 다 어디갔노?
울사니 추천 0 조회 69 08.07.01 22:2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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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2 02:40

    첫댓글 친구들은 보리를 갖고 가고 복이는 농사를 하지않으니 10원짜리<빨간색>하나들고 가면 험다리 한~잘개이 메고 왔지. 문환이 너네 집에도 바꿔 왔지 .그래도 너희 능금밭이 들머리니깐 멀리가면 메고오는데 똥줄 나는기라 맞제? 10원 큰 돈인기라 840원내고 3박4일 서울수학여행 선~~하게 댕거왔서이까네 840원이 머ㅡ그리 큰돈이라고 3분에2가 수학여행 못했다 아이가. 크기는크다" 지개자네집" 에 지개 맞추는데 30~40원 했서이까네 .오징어큰거5원3원 했다아이가 .참 불쌍한 농촌사람들 ....그어려운 생할속 우리들..... 그래서그런지 도시애들 보다 우리는 그리운 우정이 그립고 보고싶은 모양일새 .

  • 08.07.02 09:53

    그 맛나든 능금 글 잃는동안 입안에 침이 한 가득 고이네 ...길가에 사과 큰물 지나고 떠내려온 사과도 주워 먹었는데,,,,

  • 08.07.02 10:22

    지금도 반쯤 썩은 홍옥이 먹고 싶을때가 종종 있다네...침 나온다.ㅋㅋ

  • 08.07.02 10:48

    똑 같은 시대을 살은 우리는 정말 정겹다. 엄니 졸라서 보리 한되 얻어 가지고 냉수지 가서 대문에다 대고 능금있능개?하고 외치면 먼저 덩치 큰 개가 튀어 나와짓는다. 그러면 우리는 식겁을 먹고 다른집으로가서 외친다.능금있능개......무섭게 짓던 똥개?는 누구의 입으로?.... 그분은 건강히 아직도 생존해 계실까?고맙다 친구야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줘서....

  • 08.07.12 13:37

    사라진추억이야말로 당도높은 추억이아닐까싶네..능금말 나한테는 하지를말거래이, 부모님고생은 말로어찌 표현할까만 난 능금나무밑에서 약치는 호수 줄 땡길때가제일싫었다아이가, 글치만 지금내가있어 부모님께감사또감사!!!!

  • 08.07.27 13:28

    호수 줄 땡길때 미리 우리집에 오너라 하머 내가 갈낀데 나는 능금 험다리 싫큰 먹고 옥이도 싫큰보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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