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가을 ! 얼마 아니면 이 가을도 지나가 버리겠지요 어쩌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는 이 가을을 가는 세월이 무엇인지 몰라 마음의 등불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밝혀 놓았습니다 금년도 시월이 가고 십일월의 첫날 이네요 엇그제 민둥산 야유회 기억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고 머릿속을 뱅뱅 돌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 한울타리회 모임 결성이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려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서로 의논하고 협심하여 지금 이 시간 좋은 씨앗을 잉태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예비 임시회의를 거쳤고 모임을 결성하여 정기회의 만도 5차례나 치루는 과정에서 1년이란 짧은 시간 이였지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회원간의 애,경사를 비롯하여 고향마을 잔치행사를 비롯해서 수일전 야유회 까지 참 많은 일들이 순연하게 치루어 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된 모습으로 우리 한울타리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임이 될수 있도록 각자 한울타리회의 주인된 협동심을 부탁 드림니다 우리 회장단 에서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그리고 본 한울타리 카페는 마을 선배이신 이규윤 님 께서 한울타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만들어 주신 한울타리회의 전용 카페 입니다 회원 모두는 그 감사함을 잊지 마시고 더욱더 향상된 모습으로 카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림니다 아울러 이규윤 선배님께 한울타리회원 일동은 감사 드림니다 그리고 일단은 카페 운영을 한울타리 정회원 위주로 운영하다가 점차 자리가 잡히면 고향마을 식구들을 비롯해서 그 폭을 넓혀 갈 것입니다 그점 이해해 주시기 바람니다 아무쪼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리며 회원님 모두에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한울타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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