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방이 이단이 아닌 이유 ( 2) - 양명수 목사 " |
양명수 목사(미국 하와이 평강교회 담임) 11. 마귀계시 류광수 목사가 수 천번 설교하는 가운데 단 한 차례 '마귀도 계시를 합니다'라고 표현한 것 을 빌미로 류목사가 마귀계시를 주장한다면서 그 문제를 가지고 책을 내고 요란을 떠는 자 들의 양심이 더 문제라고 본다. 요13:2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을 팔 생각을 가롯유다에게 넣었다. 에베소서 6장에는 마귀는 화전을 쏘아대고 궤계를 쓰기 때문에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다. 뱀을 통해 선악과를 따먹 게 한것도 마귀의 유혹이었고, 왕상22장에 보면 마귀가 4백명의 선지자들을 꾀이겠다고 했 다. 마귀는 뱀같이 우리의 틈을 타고,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는 것 등을 강조 하느라, 마귀 의 계시라는 단어를 썼으나, 어디까지나 용어 문제일 뿐이다. 만약에 류목사가 이런 비판을 듣고도 계속 마귀도 계시한다고 주장한다면, 그때는 비판의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 후 한번도 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지난 번 윤석준 목사에게도 성령의 조 명을 성령의 계시라고 했다고 시비를 걸었던 경우와 같이, 목회자들이 설교하다보면 알면서 도 그런 말이 실수로 나올 때가 있다. 설사 몰랐다고 해도 그것이 이단은 아닌 것이다. 어디 까지나 용어의 신학적인 뜻을 놓친, 용어 문제일 따름이다. 12. 반구원설 고전5:5 같은 난해구절은 모든 신학자들이 시원스레 설명을 못하고, 여러 가지 설만 내놓는 실정인데, 이 구절을 상세한 설명없이 성경 그대로 말한 류목사를 이단으로 몰려면 먼저 바 울을 이단으로 몰아야 할 것이다. 류목사는 성경그대로 "구원받은 사람도 죄지을 수 있습니 다. 그렇지요? 죄를 자꾸 반복하면 무디어져 버립니다. 그러면 죄 자꾸 짓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되지요? 고린도전서 5장 5절에 보면, 그 육체는 어디에 내어주고? 마귀에게 내어주 고, 영혼을 건지기 위함이라.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 자꾸 하나님 뜻대로 안 살면 하나 님이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 육체를 멸해 버리고, 여러분 영혼을 어떻게 해요? 건지리라. 그 러니까 똑바로 살아야 되지요"(다락방 개요-수영로 테잎 Vol.8.b20/30)). 류목사는 성경원문에서 하나도 보태거나 빼지 않았다. 육체를 내어 준다든가 멸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도 안했다. 그런데 어떻게 이 테잎을 듣고 반구원설을 주장한다고 매도 할 수 있는가?(반구원설=인간의 육체는 구원 안되고 영혼만 구원 된다는 초대교회때의 주 장) 반구원설 같은 것은 신학이 정립안된 초대교회 때나, 아니면 신학을 공부 안한 사이비 교주 에게나 해당되지, 한국의 명문 고신과 총신 출신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치한 장난이 다. 박윤선 박사도 이 부분을 질병과 고통에 걸리게 됨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했다. 고전5:5 는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사람을 죽일려고 그렇게 집요하게 비열할 정도로 비판하는 것은, 정상인으로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 마치 '나를 위해 너 이단 좀 되어 달라'고 애원 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짚어본 내용들이 지난 10년동안 한국교계 아니 박진규목사가 1만번이 넘는 류목사 의 설교 가운데 일부를 연구 발표하고, 수많은 한국교단이 그대로 받아들여 류목사와 다락 방 전도운동을 이단으로 몰아 부친 문제점들의 전부다. 류목사가 일 만 번이 넘게 한 설교 가운데 죽일려고 작심한 자들의 눈에 발견된 결점이 이 정도라면, 류목사는 정말 한국 정통 보수신학교 출신이라고 자랑 할만하다. 더러운 정치꾼들이 자기 당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가 망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과 같은 한심한 작태가 지금 한국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예수믿는 자들을 죽일려고 살기가 등등하던 사울이 예수를 다메섹 도 상에서 만나고 난 후 이방인을 위해 택한 그릇으로 변화돼 즉시로 그리스도를 전파한 것 처 럼, 나는 박목사가 역사에 부끄러운 이름을 남긴 가롯유다보다는 사도바울같이 되기를 기도 한다. 그럼 이제 부산의 영도섬 빈민촌 산기슭에, 어찌보면 한국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동삼제일 교회에서 시작한 다락방 전도운동이 무엇이길래, 그토록 정죄하는데도 2천이 넘는 목회자와 수만명의 평신도가 생명걸고 세계복음화를 부르짖으며 동참하고 있는지? 다락방운동이 무엇 인지 간단히 소개한다. 다락방운동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원색적인 복음을 발견하고 선포하는 운동이다. 성경은 비밀로 가득한 책이다.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전부 비유로 어렵게 말씀하시는 이유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다"고 하셨다. 엡1:9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비밀' 이라고 했고, 골1:26,27에는 이 비밀은 만세와 만 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과 이방인에게도 하나님이 나타냈다고 하셨고, 엡6:19에 복음의 비밀, 골4:3에 그리스도의 비밀, 골2:2-3에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 스도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밝혔다. 엡1:3에는 그리스도 안 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고, 10절에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어 있다고 했다. 빌립보3장에는 그리스도를 발견 한 사도 바울의 우렁찬 고백이 나온다. 인간으로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요 (8절) 최고의 의며(9) 인생 최고의 계획이며(12) 최고의 상급이며(14) 최고의 권세(20)라고 외쳤다. 롬10:17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그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함이니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알렌드 역). 성경 전체에서 단 한 곳에 만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자라는지 설명 해 두셨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과, 그리 스도가 하신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자란다는 것이다. 요9:22에 보면, 눈 뜬 소경의 부모가 그때도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하면 출교를 당할까봐 예 수가 그리스도 임을 알면서도 말을 못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도 '나사렛' 에 가면 유대인 가운데 예수 믿는자들이 약3천명 쯤 되는데 이들은 "나는 그리스도인이다(I am a Christian)" 하면 추방을 당하기 때문에 "나는 믿는자다(I am a beliver)"라고 하면서 살고 있다. 그때나 2천년이 지난 지금이나 마귀는 자기를 결박하고, 머리를 깨버린 그리스도라는 소리 를 가장 듣기 싫어 한다. 지금도 그리스도라는 말만 들으면 사탄이 벌벌 떤다. 초대교회때는 전도 방법이 단순했다. 나사렛에 태어나서 기적을 일으키고, 천국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예수가 그리스도였다.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다. 이것이 전도였다. 사도행전에 6곳에 나와 있다. 행2:36에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5:42에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 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 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9:22에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 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17:3에는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18:5에는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18:28에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 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일러라'고 기록하고 있다. 행17:3에 보면 바울 일행이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3안식일 동안 성경을 풀어서 강론했는 데, 데살로니카 교인들의 믿음이 마게도니아와 온 아가야 지방 모든 믿는자들의 본이 됐다 고 했다(살전1:7). 복음은 이같이 단순한데 종교화돼서 복잡하고 어렵게 변질돼 버렸다. 세월이 흘러오는 동안 교회는 사탄에 속아서 복음의 핵심을 놓쳐버리고, 우리들의 강단에서는 이 원색적인 복음이 선포되기 보다는 사랑, 윤리, 도덕, 선, 구제, 봉사 등이 강조 되고 있다. 그리스도란 말을 하 기는 하는데 수박겉핥기 식으로 지나친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창세기 3장 사건에서 발생 했고, 창세기 3장 사건이 없었다면 성경도 필요없고, 예수님이 오실 이유도 없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실 때 물고기는 물에 살도 록, 새는 공중에,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살고,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만들었는데, 사탄에 속아서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 들어가(지금도 우리에 게 불신앙을 넣어 주는 그 사탄), 하나님과 같이 될려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됐다.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오면 죽고, 나무뿌리가 땅에서 뽑히면 죽는 것 같이,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 떠난 상태는 엡2:1에 보면 죄와 허물로 죽을뻔 한 것이 아니라, '죽었던 너희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응급실 환자의 코에 꼽힌 산소호흡기가 뽑혀서 산소의 공급이 차단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을 다시 만나야 되는데,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 도 없고(창3:1-6), 인간은 그 꾄 사탄의 종(히2:14,15)이 되고, 사탄의 자녀 가 되고(요8:44), 원죄와 자범죄 속에 빠져(롬3:23), 인간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3문제가 인간세상에 들어오게 됐다. 왕하19:35에 보면 한 천사가 나타나 18만5천명의 앗수르 군대를 하루밤 사이에 다 죽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타락한 천사인 마귀는 천사와 같은 힘을 가지고 인간을 결박하고(눅 13:16) 있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도 그 결박에서 빠져 나올 수 가 없다. 오직 그 사탄의 창조 주이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 인간이 해결 못할 일이 발생 했기 때 문에 하나님이 개입 하셔야 했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다. 구약은 예수님의 그림자로서 예수님을 설명 할려고 3직분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것이 왕, 선 지자, 제사장이다. 이 직분들을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감람나무(올리브)기름을 머리에 부음 받아야 직분을 수행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이라 실수하고 또 다 죽었다. 선지자 로서 엘리야(왕상19:16), 왕으로서 다윗(삼상6:13), 제사장으로서 아론(출28:41)을 예로 들 수 있다. 단9:24에 보면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 받으면, 그때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을 예언 하셨는데, 그분이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영원하시고 완전하시고 참된 왕으로서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요일3:8),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참된 선지자로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 주셨고(히10:20, 요14:6), 영원하시고 완전하시고 참된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모든 죄-원죄,자범죄,조상의 우상 숭배죄-를 대신해 자신을 십자가에 제물로 드림으로서 그리스도가 되셨다(히9:12).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 분이 바뀌게 되어 우리 인간의 실제적인 모든 문제인 죄와 저주와 운명과 사주팔자와 사탄 의 속박에서 완전 해방받게 된다. 우리들이 현재 당면한 모든 문제는 문제가 될 수 가 없 다. 하나님 자녀에 대한 연단이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면 된다. 일초만에 기도응답받는 법 은 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는 것이다. 그 분을 알고 영접할 때 창3장 문제가 해결되고 창 1:27의 인간본래의 참 인간상이 회복되며 우리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고전3:16)이 된 다. 다락방 전도운동은 예수가 그리스도로 우리의 모든 문제(죄와 사탄과 하나님 만나는 문제) 를 해결하셨다는 이 원색적인 복음을, 초대교회 이후로 사탄의 방해로 놓친 것을 2000년 만 에 찾아내고, 선포하는 운동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