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 15기 소프라노 경화에요 ^^
마침 글을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선생님께서 계시네요~
몇일 전에도 제가 들어왔을때
선생님께서도 있으셔서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나요!
대회가 몇일 안남아서 작년에
선배언니들께서 무대 위에서
연주하신 곡 선생님께서 화면으로
보여 주시면, 저도 꼭 저자리에
선배 언니들과 함께 선생님 지휘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상일여고
합창부 SC를 빛내는 일원중 하나가
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마치 제가
저 무대위에 선듯 음악실에 앉아
있으면서도 괜히 긴장이 되고 그래요~.
저도 이렇게 긴장이 되는데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더 신경이 쓰이실까
생각을 해보게 됬어요..선생님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할게요.
선생님 힘내세요~~!!
한달에 한번씩은 창가에 서서 눈물을
흘리신다는 말씀을 듣고 솔직히 마음이
아팠어요,, 저희가 항상 옆에 있으니
외로와 하시지 마세요!!
아, 그 밖에도 선생님께서 하신말씀
모오두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선생님 상받으신것
정말 정말 축하 드려요!! 직접가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날 아무데도 못나갈 정도로 아팠었어요
어찌나 아쉽던지!
제가 항상 존경하는,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우신 홍종건 선생님 !!
감사 드려요~^^
ㅡSC15기소프라노경화올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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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화야! 에구! 얼굴과 마음만 이쁜지 알았는데, 글도 어쩌면 저렇게 잘쓸까?ㅎㅎ 경화가 언니들에게 음악실에서 열심히 지도 받는 모습이 먼저 생각나는구나! 학창시절 무언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아름다운 결실..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