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손질법, 장롱, 서랍장, 가구흠집 제거법
가구 손질법
옷장, 서랍장, 장식장 등 내부에 많은 물건을 수납하는 가구는 수평을 맞춰야 한다
수평을 유지하지 않으면 좋은 가구일지라도 각이 일치하지 않아 문짝이나 서랍이 뒤틀리고 이에 따라 문을 여닫기가 힘들어진다.
가구의 연결부분을 항상 체크해 나사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위치를 피하고 벽면과의 거리를 5㎝ 이상 두는 것이 통풍과 습기 방지에 좋다
1.장롱
장롱 등 목재 가구는 마른 헝겊으로 닦는 것이 상식이지만 재질과 도장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음식 찌꺼기나 기름때의 경우 중성세제를 살짝 묻혀 닦아내면 된다.표면을 매끄럽게 처리 한 가구는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가구에 작은 흠집이 생기기 쉽다
이 때는 먼저 먼지떨이로 먼지를 털어 낸 다음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는다.문짝의 손잡이나,몸통과 연결된 경첩 등이 사용 중에 헐거워지지 않았나 확인해 보고 헐거워졌을 경우는 드라이버로 조여준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에 한번씩은 장롱의 수평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문짝의 수평이 어긋나거나 문짝끼리 부딪치지 않는지를 확인해 주어야 한다.
만약 장롱의 문짝이 서로 어긋나거나 문틈이 서로 다를 경우에는 문짝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경첩의 볼트를 이용하여 문짝 틈을 조정할 수 있다.
2.서랍장 및 수납장
가구의 아래 부분이나 윗 부분은 가장 먼지가 많이 쌓이는 부분이므로 장기간 그대로 방치하면 습기 등으로 인해 곰팡이와 각종 세균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서랍 속을 청소할 때는 먼저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알콜을 조금 묻혀 서랍바닥을 가볍게 닦아주면 살균효과를 얻을 수있다)
서랍 속에는 바닥에 종이를 깔고 그 밑에 좀약 등을 깔아서 옷을 보호한다
서랍장과 수납장은 자주 환기를 시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한다
★가구에 흠집이 났어요
1. 흠집부분을 같은 색의 크레용이나 매직팬로 칠한다
2. 투명한 매니큐어로 살짝 덧칠하면 감쪽같다
★가구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1. 식초를 마른 헝겊이나 걸레에 묻힌다.
2. 곰팡이가 생긴 곳을 닦는다
3.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준다.
4. 만약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물걸레로 닦아냈다면 가구표면의 물기를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완전히 제거해 준다
★가구에 벌레구멍이 생겼어요
1. 벌레구멍에 살충제를 뿌려 벌레를 죽인다
2. 촛농으로 구멍을 메운다.
3. 구멍부분이 보이는 곳이라면 비슷한 색의 메니큐어 등을 덧칠한다
★가구에 광택을 내고 싶은데…
1. 귤 껍질을 삶아서 즙을 내어 준비한다.
2. 가구를 마른 헝겊으로 잘 닦는다
3. 준비한 귤 즙을 헝겊에 묻혀 닦아 낸다.
4. 다시 한번 마른 헝겊으로 닦아 낸다
(하얀색 가구 :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약을 마른 천에 묻혀 닦아준 다음 광택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닦아준다)
3.식탁
뜨거운 냄비나 그릇은 반드시 받침대 위에 놓고 직접 상판에 올려 놓지 않는다.
뜨거운 음식물이 흘렀을 때에는 스폰지나 마른 헝겊 등을 사용하여 그대로 흡수하고 절대 가장자리로 닦아내지 않는다.
가구에 흠집이 났을 때 이렇게 하세요.
가구에 약간의 흠집이 났을 경우에는 색연필이나 크레용을 이용하면 된다. 우선 흠집이 난 부분에 색칠을 하고 그 위에 매니큐어를 바르면 흠집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또한 이렇게 해둠으로서 흠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만약 가구가 자개장이나 검정색 가구일 경우에는 커피를 이요한다. 커피가루에 물 한방울을 넣어 짖이긴 다음 흠집이 생긴 부분에 붙이고 말린다. 말린자리를 물수건으로 잘 다듬은 다음 왁스칠을 하면 상처 부위를 완벽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상처난 부분이 약간의 흠집이 아니라 나무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등 큰 상처일 경우에는 나무메꿈제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상처 부위를 깨끗히 긁어낸 후 떨어진 부위를 본드로 붙인 다음 들뜬 부위에 퍼티나이프로 메꿈제를 채워 넣는다. 상처 부위가 마르고 나면 사포로 표면을 잘 문질러 정리한다. 표면이 매끄럽게 다듬어졌으면 본래의 색을 칠하면 된다.
나무메꿈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반죽으로 된것을 메우는 방식과 스틱을 전기 인두로 녹이는 방식이 있다. 상처가 심할 수록 전기 인두로 녹여서 사용하는 것을 택해야한다.
집에서 할수있는 가구관리요령
1. 그을음
흠집을 메우는 광택제로 문지르거나 아마인유와 트리폴리석으로 그을음이 없어질 때까지 나무결에 따라 닦아낸다.
2. 불에 데인 자국
건조한 강철솜 비누받침이나 장뇌유나 광물성 알코올 젖은 수건에 묻혀 나무결에 따라 닦아내거나 아주 고운 강철솜으로 나무결에 따라 부드럽게 문지른다. 깨끗이 닦아내고 왁스나 광택제를 바른다.
3. 매니큐어
흘린 것은 즉시 닦아낸다. 그리고 왁스를 묻힌 고운 강철솜으로 문지른다. 닦아내고 왁스칠이나 광택을 낸다.
4. 페인트 자국
금방 흘린 것이라면 라텍스 페인트의 경우는 물과 광물성 알콜이 함유된 유성 페인트로 제거한다. 이미 말라버린 경우에는 그 부분에 아마인유를 흠뻑 묻힌 다음 페인트가 말랑해진 후에 퍼티용 흙손으로 드러내거나 끓인 아마인유를 묻힌 천으로 닦아낸다. 닦아낼 때 묻어난 찌꺼기는 아마인유와 트리폴리석으로 나무결에 따라 제거한다. 닦아내고 왁스칠이나 광택을 낸다.
5. 스티커
스티커는 샐러드 기름으로 흠뻑 적셔 놓고 5분간 기다린 다음 매우 고운 강철솜으로 나무결에 따라 문질러 낸다. 깨끗이 닦아낸 후 왁스칠이나 광택을 낸다.
6. 왁스나 껌
얼음을 천에 싸서 대놓고 물질을 딱딱하게 한 후 손톱이나 플라스틱 크레디트 카드 등으로 떼어낸다. 그리고 그부분을 광물성 알콜을 묻힌 강철솜에 묻혀 문지른다. 닦아낸후 왁스칠이나 광택을 낸다.
7. 흠집처리
짙은 나무색 - 흠집을 처리색보다 약간 흐린 색의 구두약으로 메우거나 땅콩살을 흠집방향으로 문지른다. 아이들의 크레용이나 유성펜도 이용할 수 있다.
벚나무 - 흠집을 나무색과 일치하는 코르도바나 붉은색의 구두약으로 메우거나, 면봉이나 얇은 붓에 요오드 용액을 묻혀 바른다.
옅은 나무색 - 흠집을 황갈색이나 자연색 구두약으로 메우거나 50%로 희석된 요오드 용액과 변성 알콜을 합성해서 바른다.
기름처리 - 깨끗한 광유, 파라핀 기름이나 끓인 아마인유를 적신 고운 강철솜으로 나무 결에 따라 문지른다.
가구를 옮기다 흠집이 생겼을 때
검은색 계통의 가구에 흠집이 생기면 커피가루를 물에 이겨 흠집난 자리에 바르고 마른 뒤 둘레에 묻은 커피를 닦아 낸다.
그런 다음 왁스로 문지르면 감쪽같다.
냉장고, 세탁기 등에 생긴 흠집에는 메니큐어나 에나멜을 칠한다.
니스칠을 하다가 마르기 전에 긁히거나 자국이 생기면, 미싱기름을 묻혀 발라주면 흠집이 없어진다.
또한 뜨거운 주전자나 국그릇 자국이 생겼을 때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거나 마요네즈를 바르고 30분 정도 지난 뒤
닦아주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가구관리
☞ 장롱 관리
장롱은 적어도 5년 이상은 쓰는 제품임으로 구입 후 관리가 중요하다. 구입할 때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실제 관리에 있어서는 소홀할 수가 있다. 지속적인 관리가 잘 된다면 언제나 새것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장롱설치 시 수평을 잘 맞추어야 하며 장롱과 벽면과의 공간을 두어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빈 공간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거나 설치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2. 문짝의 손잡이나 연결철문, 경첩 등이 헐거워 졌을 때는 (+/-)드라이버로 조여준다.
3. 장롱의 수평이나 문짝의 수평이 어긋나 있지는 않은지 정기적(6개월-1년)으로 살펴본다. 문짝의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문짝과 문짝이 서로 부딪쳐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4. 장롱의 표면 청소 시에는 가구용 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마른걸레나 헝겊 등으로 닦아 주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광택을 살릴 수가 있다.
5. 장롱 내부에 에코후레쉬, 좀약, 습기 제거제를 넣어 의복이나 침구 류의 손상을 막는다. 장기 외출 시에는 장롱 문을 다 열어두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한다.
6. 장롱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조절은 물론, 이사할 때 신문지만 걷어내면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7. 장롱 자체의 결함이나 사용상 문제가 있을 때는 무리하게 고치는 것 보다는 구입대리점이나 본사에 A/S를 신청한다.
8. 얼룩이 묻었을 경우 중성 세제를 엷게 희석하여 가볍게 닦아주거나 가구용 왁스 등으로 닦아 주면 간단한 얼룩은 제거할 수 있다.
9. 가구용 왁스 외에 귤 껍질 삶은 물로 표면을 문지른 뒤 마른 헝겊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가구의 고유한 광택을 살릴 수 있다.
10 작은 흠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비슷한 색상의 크레파스나 매직 등으로 칠한 다음 투명매니큐어로 덧칠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정도가 심할 경우는 가구전용 나무 메움 제(Wood Filler)를 사용하거나 구입처에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좋다.
☞ 침대 관리
침대의 생명은 스프링이다. 스프링이 튼튼한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직접 누워보고 만져본 후 구입한다. 잠자리가 편해야 건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므로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1. 매트리스는 구입 후 비닐을 벗겨 통풍을 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매트리스 위에 패드 등을 깔고 시트를 덮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매트리스는 1-2주에 한번씩은 패드와 시트를 벗겨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통풍 시는 가급적 세워서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다.
4. 매트리스의 일정부분만 스프링 탄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3개월에 한번씩은 상, 하, 좌, 우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이 매트리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5. 매트리스 전용 곰팡이 제거제를 정기적(3-6개월)으로 뿌려주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서랍 관리
가구는 대부분 목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기와는 상극이다. 서랍장뿐만 아니라 모든 목재가구는 습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다.
1. 서랍의 밑부분이나 상단 면에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므로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서랍내부를 청소할 때는 마른걸레로 하는 것이 좋으며 젖은 걸레일 경우 충분히 건조가 된 다음 수납한다. 알콜을 조금 묻혀 서랍바닥을 가볍게 닦아주면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내부에 에코후레쉬, 좀약, 습기제거제를 넣어 의복 외 내용물의 손상을 막는다.
3. 서랍을 가끔 열어 두어 환기를 시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한다.
4. 서랍장의 수평을 정기적(6개월-1년)으로 살펴본다.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서랍과 서랍이 서로 부딪혀 제품의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다.
가구 구입 시 체크 사항
1. 흠집이 난 곳이 없는지 구석구석 잘 살펴본다.
2. 색상과 칠이 고르게 되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본다.
3. 문과 서랍이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해 본다.
4. 서랍들은 밑바닥이 튼튼한지 아니면 얇은 합판으로 됐거나 조립이 잘되었는지 확인한다.
5. 무늬 목의 경우 나무간의 접착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한다.
6. 손잡이나 거울 등 가구본체와 접착된 부분은 깔끔하게 처리됐는지 살펴본다.
7.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긁히지는 않는지, 긁힌 경우 A/S는 가능한지 알아본다.
8. 가구의 냄새가 심할 경우, 들이기 전에 충분히 환기하고, 전문제거제로 완전히 냄새를 제거한 후에 들여 놓아야 한다.
갈색 가구에 흠이 생기면 뜨거운 물에 갠
묽은 인스턴트 커피를 흠에 먼저 문지른 후
점점 짙게 바르면 흠이 감춰진다.
이사를 하거나 집안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가구가놓인 위치
를 변경할 때 아무리 조심해도 흠이 나기가 쉽습니다. 흠이
난 가구는 속이 희게보이기 마련인데 이런 자리에는 같은색
깔의 크레용이나 매직잉크를 칠해서 눈에 띄지않게 한 다음
그 위에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두면 감쪽같이 본래의 상태처
럼 됩니다. 또 검은색 가구나 자개장에 흠이 생겼을 때는인
스턴트 커피를 조금 떠서 물 한 두방울을 넣고 잘 갠 뒤 흠
이 생긴 자리에 땜질하듯 바르고 물기를 말린다음 물수건으
로 자국을 고르게 해서 왁스칠을 해두면 깨끗해집니다.
가구 광택제 만드는 법
■ 식초와 올리브유를 1대 3으로 섞어 사용합니다.
■ 헝겊에 찬 홍차를 적셔 사용합니다.
■ 좀더 가구를 광택 나게 하고 싶으면, 올리브유와 브랜디 물을 각각 1스푼씩 한 개 분의
레몬즙에 섞어 사용합니다.
2. 귤껍질을 이용한 가구 손질
■ 귤껍질을 끓인 물로 가구와 마루를 닦으면 광택이 나며 향기도 좋다.
■ 귤껍질의 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돗자리가 매우 산뜻해지면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로 가구 손질
■ 화장할 때 콜드크림 닦아낸 화장지를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장롱이나 테이블 등의 자욱한 먼지를 닦아낼 때 사용하면 좋다.
■ 이것으로 닦으면 먼지가 잘 흡수되어 닦을 때 먼지도 나지 않고 윤기가
좋다.
4. 상한 우유를 이용한 가구 손질
■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는 신선한 동안에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오래되어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하여 알칼리성만이 남게 된다.
■ 상한 우유에 함유된 이 알칼리성과 암모니아의 휘발성이 합쳐져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 주게 되며, 더구나 지방분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나게 된다.
5. 신문지를 이용한 가구 손질
■ 냉장고나 장롱 등의 윗부분이나 밑바닥에는 항시 먼지가 자욱히 쌓이곤 하는데,
이것을 청소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므로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아주
좋다.
■ 신문지를 기다란 막대기에 돌돌 말아 거기에 물을 촉촉히 적신 다음 장롱 위아래의
곳곳을 굴리듯이 문지르면 젖은 신문지에 먼지가 모조리 묻어 나게 된다.
6. 치약을 이용한 가구손질
■ 흰색 가구가 누렇게 변한 경우 가구를 일반 세제로 잘못 닦으면 색이 더욱 변할 수
있다. 이런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페인트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질러 닦으면 흰색이 되살아 나게 된다.
■ 집안에 아이들이 있으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 마련인데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지게 된다.
■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는 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
이다.
7. 크레용과 메니큐어를 이용한 가구손질
■ 새로 산 가구에 흠집이 생겨서 속이 허옇게 드러나게 되면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니므로 이런 경우 흠이 난 자리에 같은 색깔의 크레용이나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표시 나지 않게 잘 칠한 다음, 그 위에 매니큐어를 발라 두면
감쪽같게 되고 또 이렇게 해 두면 더 이상 흠집이 커지지도 않게 된다.
8. 커피를 이용한 가구손질
■ 만일 자개장이나 검은색 가구에 흠집이 생겼다면, 커피에 물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반죽한 다음 잘 이겨 붙여 말리고 그곳을 물수건으로 다듬어
고르게 한 다음에 왁스칠을 하면 보기 싫은 흠이 말끔히 없어지게 된다.
9. 양초를 이용한 가구손질
■ 가구 여기저기에 좀 벌레가 먹어 좀 구멍이 난 경우에는 주사기에 살충제를 넣어
그곳에 주입시켜 좀벌레를 죽이고 나서 양초를 녹여 부어 그 구멍을 막은 다음
가구용 왁스를 칠해 두면 자국이 남지 않게 된다.
■ 한편, 옷장 서랍이 빽빽하여 잘 안 열릴 때는 서랍을 빼내어 서랍 밑바닥이나
옆부분에 고체 비누 또는 양초를 바르면 잘 미끄러지며 가구 기름이나 왁스를
발라도 좋다.
■ 또한 어느 한 곳이 걸려서 잘 여닫히지 않을 때는 사포로 문지른 다음 왁스를 칠해
주면 좋다.
10. 붙박이장 습기 제거법
■ 붙박이장은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쉽게 차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겨 썩을 수도
있으므로 우선 맑은 날에는 문을 열어 통풍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주어 습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편, 구석구석에 흡습제를 놓아두어야 하며 옷이나 이불 등은 너무 꽉꽉 채워
넣지 말아야 한다.
■ 철지난 옷들을 챙겨 넣을 때에도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는 것이다.
목재 가구의 손질방법
목재 가구는 마른 깨끗한 헝겊이나 걸레로 닦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구의 도장이나 재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원목 가구의 경우 보통 마른 천으로 닦아도 자연스런 나무의 질감과 윤기가 살아납니다. 그러나 음식물이나 기름때에 의한 얼룩은 중성 세제를 살짝 묻혀서 닦는 것이 또 하나의 요령입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목재 가구는 먼지가 있는 상태에서 먼지가 가구를 긁을 수가 있으므로 먼지 털이개 등을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다음 닦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먼지로 인해 흠집이 생기게 된다면 그 틈으로 습기가 들어가 가구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표면이 긁히거나 쪽이 떨어져나가 보기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우선 칠이 벗겨진 부분에 가구와 같은 색깔의 그림물감이나 싸인펜, 크레파스, 구두약 중 한가지를 칠한 다음 잘 말립니다. 그 위에 왁스를 칠하거나 구두 광택용 크림을 바르고 다시 헝겊으로 닦아내면 흠이 보이질 않습니다.
검은색 장농이나 자개장에 흠이 났을 경우 소량의 인스턴트 커피에 물 한두 방울 정도 섞어 흠이 있는 부분에 땜질하듯 바르고 물기가 마르면 물수건으로 고르게 만지고 왁스칠을 하면 됩니다.
식탁세트의 경우 의자와 테이블이 가끔 삐걱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음 부분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에폭신을 이용하여 붙여 줍니다.
표면이 벗겨지지 않고 패이기만 했다면 수건에 물을 충분히 적셔 패인자리에 대고 전기다리미로 뜨겁게 3-4분 정도 눌러줍니다. 물수건이 뜨거워지면 수증기압에 의해 들어간 자리가 다시 부풀어 오릅니다. 이 때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로 색을 조절하고 왁스를 바른 다음 천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2. 목재 가구의 관리 방법
1) 목재 가구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모든 가구는 수평과 수직을 유지하여야 한다. 특히 유리를 활용하는 가구는 더욱 수평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3) 서랍장의 경우 적절한 중량의 내용물을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목재 가구는 적절한 습기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 유리 장식장의 경우 문짝의 수평을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직사 광선은 목재 가구의 변형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방안의 공기는 쾌적하게 해 줍니다.
가구는 시간이 감에 따라 외관이 추해진다. 광택이 없어지고 흠집이나 얼룩 등으로 가구를 새로 들여 놓았을 때의 산뜻했던 실내 분위기 도 우중충하게 만든다. 모든 물건이 그렇듯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새것처럼 오래 쓸 수 있는 것처럼 가구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광택과 색상을 유지하면서 오래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구 광택제로 닦아 주거나 마른걸레로 걸레질하는 것 만으로 가구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가구의 관리는 어떤 소재나 색상을 썼느냐에 따라 손질 법도 달라진다. 방법만 알면 작은 흠집 정도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 여기서는 사용자들께서 미처 알지 못한 가구의 관리요령 및 응급조치,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여 가구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반적인 가구 손질 방법
장롱 등 목제 가구의 경우 마른 헝겊으로 닦는 것이 상식이지만 재질과 도장방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장식장의 칠이 벗겨지면 다시 칠해야 하는데 우선 바탕을 손질하고 칠을 할 때 얼룩이 지지 않도록 헝겊뭉치로 조금씩 펴 바르고 마른 다음에 한번 더 반복한다.
커피, 차, 우유, 간장, 국물, 아이스크림 약 200cc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푼 타서 거품을 낸 후 천에 흠뻑 적신 뒤 꽉 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난 뒤 마른 천으로 꼭꼭 누르면서 닦아 내어 수분을 빨아들인다.
맥주, 양주등 알코올류, 과즙, 마요네즈, 계란, 설탕, 젤라틴 ? 오염물이 마르고 난 직후에는 소금을 뿌리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여 훔쳐낸다. 그리고 난 후 물에 적신 천으로 말끔히 닦아낸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에는 200cc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세제 1스푼을 타서 천에 흠뻑 적신 뒤 꽉 짜서 오렴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마른 천으로 꽉꽉 누르면서 닦아내면서 수분을 빨아들인다. 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식초와 물을 1:3 정도로 섞은 물을 천에 흠뻑 적신 뒤 닦아내고 마른 천으로 다시 닦아 낸다.
껌종류 - 껌을 손끝으로 찝어내고 칫솔로 문지른 뒤 떼어내고 남은 자리에 같은 껌으로 계속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한다. 그래도 제게되지 않을 때는 알코올을 천 끝에 약간 묻혀 오염부분을 부드럽게 한 뒤 컷터칼을 이용하여 긁어낸 다음 칫솔로 박박 문지른다.
화장품, 수성물감 -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푼 타서 거품을 낸 뒤 천에 묻혀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화장품의 종류에 따라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혈액, 땀 -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세제를 1스푼 타서 천에 흠뻑 적신 뒤 꽉 짜서 오렴된 부분을 닦아낸다. 자국이 누렇게 남을 경우 옥시풀을 2~3방울 떨어뜨리고 2~3분 후 젖은 천으로 닦아낸다. (신속하게 하는 것이 요령)
잉크, 염료 - 이 경우의 오염은 매우 복잡하므로 물파스를 살짝 휴지에 적셔서 약간 묻힌 다음 빠른 시간내에 마른 휴지로 닦아낸다. 또는 미지근한 물로 축축하게 적신 뒤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빨아 들인다. 그리고 나서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푼 타서 천을 흠뻑 적신뒤 꽉 짜서 오렴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같은 작업을 수회 반복한다. 염료계통의 오염은 잘 지위지지 않고 오히려 흉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장롱 관리
설치 시에 고려할 사항은 햇빛은 장롱의 색을 바래게 하므로 가급적 피하고, 장롱으로 스미는 습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벽면과의 거리를 최소한 5cm쯤 사이를 띠어 배치한다.
장롱 문의 손잡이나, 몸통과 연결된 경첩, 문을 고정해 주는 자석등의 철물류의 부품등은 사용중 헐거워지지 않았나 점검하고, 헐거워졌을 경우에는 드라이버로 조여 준다.
문의 수평이 어긋나거나, 문짝끼리 부딪치거나, 서랍이 잘 여닫히지 않을 경우는 장롱의 수평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장롱의 수명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은 장롱의 수평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장롱의 문짝이 어긋나거나 문틈이 심하게 벌어질 경우에는 경첩의 볼트를 이용하여 벌어진 틈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경첩에 조립되어 있는 번데기 모양의 볼트를 이용하여 문짝의 간격을 조정한다)
장롱의 표면은 가구용 왁스로 닦아 주는 것이 좋으나, 마른걸레나 부드러운 헝겁등으로 닦아주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침대 관리
매트리스에 패드를 깔고 시트를 덮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는 1-2주에 한번씩 패드와 시트를 벗겨 통풍시켜 주는 것이 좋다. 통풍 시에는 가급적 세워서 통풍시킨다.
매트리스의 일정부분만 스프링 탄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개월에 한번씩은 상하좌우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이 매트리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서랍장 및 수납장
가구의 밑부분이나 윗부분은 가장 먼지가 많이 쌓이는 부분이기에 그대로 장기간 방치하면 습기 등으로 인해 곰팡이등과 각종 세균의 발생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한다.
장롱의 서랍이나, 수납장 등의 서랍 속의 먼지도 수시로 닦아낸다.
서랍 속에는 바닥에 종이를 깔고 그 밑에 바퀴벌레 약, 좀약 등을 깔아 좀 등의 발생을 억제한다.
수납장은 자주 환기를 시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한다.
소파 관리
소파는 재질에 따라 보수 및 유지방법이 다르다 가죽소파는 몸에 감기는 느낌이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천연가죽은 물기에 약하기 때문에 때가 타지 않도록 틈틈이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부분적으로 때가 탄 것은 지우개로 지우면 깨끗해 진다. 가죽 전용 청정제를 사용해 닦아도 되지만 끈적끈적해 오히려 때가 쉽게 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웨이드를 재질로 한 소파의 경우 곰팡이나 얼룩이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으므로 평소에 잘 손질해야 한다. 먼지는 돼지털 솔로 먼지를 털어낸다.
덮개 천으로 된 패브릭 소파는 색상이 화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서는 평소 옷솔로 자주 털어주거나 먼지를 빼내도록 한다. 또 가끔씩 중성세제를 탄 물에 담궜다가 꼭 짠 헝겊으로 전체를 닦아준다. 또한 패브릭 소파에는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크레파스 지우기
휘발유나 암모니아, 알콜을 반반씩 섞은것을 2배로 희석하여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대개 지워집니다. 아무리해도 지워지지 않으면 고운 사포로 문질러 지웁니다.
전자제품 청소요령
오디오 청소를 할 때는 붓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구석구석 먼지는 웬만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키보드를 청소해야 할 때도 붓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세정시트로 얼룩제거.
등가구 청소
등의 무늬에 쌓인 먼지는 먼저 브러시로 끓어서 들뜨게 한 다음 청소기로 흡입하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그 후에 꽉 짠 물걸레로 닦거나 화학 걸레로 닦아주세요.
옷장 청소요령
옷장의 내용물을 완전히 꺼내고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를 제거한다음, 주거용 세제를 묽게 타서 닦아내고 선풍기로 옷장 안을 환풍하면서 건조시키면 됩니다.
이불을 햇볕에 말리자.
햇살이 강해지는 오전 10시경부터 이불을 말려서 12시경에 한번 뒤집어 오후 2시까지 말리면 이불의 수분이 다 증발되어 진드기나 세균 예방에 좋습니다.
고급가구 손질요령
칠기나 흑단 등 고급 가구를 손질할 때에는 타월의 1/4을 적시고, 그 면이 가운데 들어가도록 접은 후에 닦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기름이 떨어지면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 그자리에 밀가루를 뿌려 주면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닐식탁커버 얼룩제거
비닐로 된 식탁커버 등에 얼룩이 생겨 좀처럼 지워지지 않을 때는 커버위에다 중탄산소다를 뿌려놓고 젖은 행주로 문질러주면 쉽게 지워집니다.
가구 손질법
도장한 가구에 흠집이 생겼거나 칠이 벗겨졌을 때는 수성 물감이 좋은데, 물을 적게 타서 가는 붓으로 직접 가구에 칠합니다. 칠한 부분이 가국의 색과 똑같이되어 완전히 마르면 왁스 등을 덧발라 주세요.
나사가 겉돌면
나무나 플라스틱 등에 나사를 여러번 풀었다 죄었다 하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돌때가 있는데, 이때는 나사 구멍 속에 접착제를 넣고 약간 굳힌 다음 나사를 죄어 두면 단단하게 굳어 고정이 됩니다.
싱크대 구입요령
싱크대를 구입할 때는 용접 상태가 매끄럽고 합판이 좋은 것을 골라야하며 스테인리스에 자석을 댔을 때 붙으면 철분이 많이 섞인 것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세탁기내부 청소방법.
세탁기 세탁조 안쪽이 더러워졌을 경우,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1컵 붓고 저으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습니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때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내주세요.
벽지청소
일반벽지는 자주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실크벽지는 젖은걸래로 대부분의 얼룩을 지울수 있습니다. 손자욱등의 얼룩은 지우개로 문지르며 기름과 매직자욱은 식빵,아세톤을 이용해 문지르면 제거가 됩니다.
고무재질 가스관 보관법
고무로 만들어진 가스관은 기름에 약하므로 기름을 흡수하지 않는 알루미늄 호일을 감아주면 안전합니다.
가구의 곰팡이, 벌레 제거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면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없앤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게 됩니다.
효율적인 환기방법
환기를 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시간은 대기 오염도가 가장 낮고 찬바람과 더운 바람이 교차되는 오전 10시경과 오후 3~4시경이 좋습니다.
식기선반 악취제거
식기 선반에서 냄새가 나는경운는 건조되지 않은 식기를 올려놓거나 양념장등이 흘러 냄새를 유발시킵니다. 가끔 식기를 전부 꺼내 알코올 섞은 물로 닦아주세요. 중성세제로 일차청소후 물로 깨끗이 닦아내도 됩니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또다시 악취를 풍길수 있으니 열어두어 충분히 환기시킨다음 차나 원두커피 잔여물을 넣어두면 악취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찬장 곰팡이 제거
부엌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어서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서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세제에 담근 쑤세미로 닦아낸 다음 식초를 섞은 물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동시에 곰팡이 제거와 방지가 됩니다.
장농 관리요령
장롱은 이불,속옷등 인체에 직접 접촉하는 침구와 의류를 보관하게 됩니다. 소홀하기 쉬우나 조금만 신경쓰면 세균,곰팡이를 방지,제거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벽면과 약간 공간을 두어 환풍이 되도록 하여 습기,곰팡이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며 습기흡수제,좀약등을 넣어둡니다. 장롱은 시간이 흐를수록 모양의 변형을 가져올수 있으므로 수시로 체크하여 수평상태가 유지되도록 맞춰주세요. 특히,여름철에는 내부를 청소하고 선풍기등으로 쐬여주면 좋습니다.
침대 관리
하루중 1/3의 시간을 함께 생활하는 침대의 관리는 중요합니다. 열흘에 한번씩 매트리스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세워두면 좋습니다. 매트리스의 위치를 상하좌우로 바꿔주면 오래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세탁과정은 일반의류와 달리 외부세탁만 가능해 세재와 솔을 이용 얼룩을 제거할때 신속히 제거 세재의 내부침투를 유의하셔야 합니다(전문크리닝업체에 문의)
소파 관리
소파는 천과 가죽을 주원료로 이루어져 있고 외부세탁만 가능합니다. 가죽소파는 기름걸레를 사용해 얼룩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천소파는 세재사용시 내부침투를 유의하도록 하세요. 가끔 솔로 다듬어주면 털의 마모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소파는 여러사람이 사용,각종세균,진드기등이 서식 건강을 해칠수 있으므로 자주
먼지를 털어주고 건조시켜주면 좋습니다.
가구 흠집 & 변색 이렇게 처리!
멀쩡한 가구의 손잡이가 덜렁거리거나 흠집이 나면 속이 상한다.
이럴 때 가구 손질법을 조금만 알아두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칠 수 있다.
가구 흠집 이렇게
▷ 색칠로 흠집 수리하기
①가구에 약간의 흠집이 났을 경우에는 크레파스나 유성잉크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흠집이 난 부분에 나무와 같은 색을 골라 흠집 부위를 꼼꼼히 칠한다. 그 위에 페인트로 덧칠을 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르면 흠집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또한 이렇게 해둠으로써 흠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크레파스를 사용할 때는 바른 자리에 얇은 종이나 천을 대고 다리미로 눌러주면 크레파스가 녹으면서 상처의 표면을 감쪽같이 덮어준다.
②만약 가구가 자개장이나 검정색 가구일 경우에는 커피를 이용한다. 커피가루에 물 한 방울을 넣어 짓이긴 다음 흠집이 생긴 부분에 붙이고 말린다. 말린 자리를 물수건으로 잘 다듬은 다음 왁스칠을 하면 상처 부위를 완벽하게 처리 할 수 있다.
▷ 메우기로 흠집 수리하기
약간의 흠집이 아닌 나무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등 큰 상처일 경우 나무메꿈제(woodfiller)를 사용한다. 국내산이나 외국산 모두 가구 대리점이나 페인트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
우선 손상된 부위를 파내고 깨끗하게 한 다음 필요한 만큼의 메움제를 준비한다. 손으로 잘 주물러 내용물이 완전히 반죽이 되도록 해 수리할 부위를 메운다. 손으로 해도 되고, 퍼티나이프로 고르게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몇 시간이 지나 메운 부위가 말라 딱딱해지면 사포로 표면을 잘 문질러 매끄럽게 정리한다. 잘 다듬어졌으면 색연필이나 페인트 등으로 칠한다. 또는 가구용 왁스를 입히면 흡집부분이 감쪽같이 마무리 된다.
나무메꿈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반죽으로 된 것을 메우는 방식과 스틱을 전기인두로 녹이는 방식이 있다. 상처가 심할수록 전기인두로 녹여서 사용하는 것을 택해야한다.
▷ 촛농으로 벌레구멍 감쪽같이 없애기
벌레구멍에 살충제를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으로 구멍을 메운다. 구멍부분이 보이는 곳이라면 비슷한 색의 매니큐어 등을 덧칠해준다. 안 보이는 곳이라면 알코올로 닦아내고 좀약을 잘라 넣어둔다.
▷ 가구에 붙은 스티커 상처 없이 떼기
아이들이 장난삼아 붙인 스티커는 떼어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억지로 긁어내면 가구에 흠집이 생겨 더 볼썽사납게 되어버린다. 이럴 땐 스티커 표면에 칼로 얕게 상처를 낸 다음 유리용 클리너를 묻히고 랩을 씌워 놓는다. 20분 정도 지나 랩을 떼어내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스티커가 잘 떨어진다. 단, 흰 목재가구에는 얼룩이 지므로 이 방법을 쓰지 말 것.
가구 얼룩 및 변색 이렇게
▷ 누렇게 변색된 흰 가구
누렇게 변색된 흰 가구는 일반세제로 닦으면 변색되기 쉽다. 이럴 때는 천에 치약을 조금 묻혀 페인트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문지르면 본래의 흰색이 살아난다.
오염 정도가 심한 가구는 따뜻한 물 1리터에 중성세제 3~4방울 넣어 섞은 다음 부드러운 천에 흠뻑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 흰색 테이블에 낀 묵은 때
흰색 테이블을 오래쓰다 보면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지는데 이럴 땐 달걀흰자를 써보자. 요리할 때 쓰고 남은 달걀흰자를 헝겊에 묻혀 테이블을 문질러주면 감쪽같이 깨끗해진다. 마무리는 물걸레로 해야 끈적끈적하지 않는다.
▷ 지워지지 않는 냄비자국
니스 칠한 테이블 위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으면 금세 둥근 얼룩이 생긴다. 이 때는 먼저 알코올로 적신 헝겊을 얼룩 위에 놓고 2~3분 지나면 얼룩의 주위를 안에서 밖으로 가볍게 닦아 낸다. 또한 마요네즈를 가볍게 문질러 바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도 얼룩이 없어진다.
▷ 가구에 생긴 곰팡이
식초를 마른 헝겊이나 걸레에 묻힌 다음 곰팡이가 생긴 곳을 닦는다.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준다. 만약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물걸레로 닦아냈다면 가구표면의 물기를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완전히 제거해 줘야 한다.
▷ 작은 얼룩이나 먼지는 가구 광택제로
목재가구는 평소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나 얼룩을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한달에 한번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구 광택재로 닦아 준다.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반씩 섞어 만든 천연가구광택제도 효과적. 충분히 흔들어 잘 섞은 다음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는다. 은은한 향까지 더하고 싶다면 천연 광택제에 레몬 3~4방울 첨가해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사용하면 편리하다.
가구의 조각 형태가 복잡한 엔틱가구는 부드러운 솔 끝에 가구 광택제를 뿌린 후 털듯이 닦는다.
침구류의 관리 방법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환자는 주로 수면중에 원인 항원에 노출된다.
따라서 침구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분이나 공기는 투과할 수 있지만 집먼지 진드기 항원이 투과할 수 없게 만들어진 특수한 천으로 침구류를 덮어 싸는 방법이 많이 이용된다.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지만 항원 비투과성 천을 사용하면 집먼지 진드기와 항원이 침구 밖으로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의 먹이가 되는 비듬 등이 침구 내부로 들어갈 수 없어 집먼지 진드기가 내부에서 새로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새로 세탁한 침구류를 항원 비투과성 천으로 포장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장시간 동안 침구류에서 집먼지 진드기가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장시간이 경과될 경우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피할 수 없으므로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해서는 항원 비투과성 천을 사용한 경우에도 반드시 매 2∼3개월마다 침구류 전체를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그밖에 물 매트리스가 권고되기도 한다.
거실바닥 및 가구관리 방법
침구류 이외에 중요한 집먼지 진드기 서식처로는 거실의 카펫, 직물가구와 인형, 의류 등이 있다.
카펫은 건식 또는 습식 진공청소기, 집먼지 진드기 살충제 등으로 처리할수 있으나 그 효과가 한정적이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유효하게 카펫의 집먼지 진드기와 항원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따라서 실내에서 카펫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환경관리 요법이라 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냄새제거= 장마철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않으면 내용물이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바로 바로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의 물기는 최대한 뺀 후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말린 녹차잎이나 커피찌꺼기를 넣어두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소다 1/4컵 정도를 쓰레기 위에 뿌려주면 산성의 악취 성분이 중화돼 냄새가 없어진다.
?주방 배수구, 개수대 물때와 악취재거= 싱크대의 배수망에는 항상 야채나 밥알 등 음식찌꺼기가 붙어 있기 때문에 칫솔로 배수망에 낀 오렴물질을 꼼꼼히 제거한다. 손이 들어가지 않는 배수 파이프에도 칫솔로 집어넣어 둥글게 돌려주면 쉽게 청소가 된다. 싱크대 배수구에는 수시로 끓인 물을 부어주면 살균은 물론 악취제거도 되고 배수구가 막히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배수구의 악취가 심할 때는 소독용 알코올을 뿌리고 1~2시간 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부엌 배수관이 지나가는 싱크대 안쪽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다. 곰팡이는 물걸레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알코올을 수건에 묻혀 문질러 닦아낸 다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한다. 또 장마철에는 개수대에 낀 물때도 악취의 원인이 된다. 이를 제거하는 데는 녹차가 효과적이다. 우려내고 남은 녹차 티백을 이용해 개수대를 닦으면 악취는 물론 물때도 말끔히 벗겨진다.
?냉장고 청소 및 악취재거= 각종 음식물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기온이 올라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에 2주에 한번씩은 마른 행주에 알코올을 묻혀 구석구석 청소해야 한다.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숯, 식빵, 녹차찌꺼기 등을 태운 뒤 은박지에 담아두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다.
?옷장 습기제거= 습기가 찬 옷장은 곰팡이와 벌레의 주 서식지가 된다. 주기적인 청소와 건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땀이 밴 옷가지들은 방치하지 말고 바로 세탁을 해야 한다.
옷이나 이불 사이에는 신문지 한 장씩 껴두고, 습기가 많이 차는 서랍장 밑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찌꺼기나 허브를 헝겊에 싸서 넣어두면 방지와 해충보호까지 가능하다. 습기는 바닥부터 차오르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를 둘 때는 옷장 아래쪽에 둬야 한다. 또 옷장을 정리할 때 습기에 강한 무명이나 합성섬유는 맨 밑에, 모직은 중간, 비단류는 맨 위에 놓으면 옷에 습기가 차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옷은 될 수 있으면 옷걸이에 걸어두고 가끔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면 좋다.
?욕실의 곰팡이제거= 여름철 욕실은 물 사용이 잦아 곰팡이와 물때가 생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특히 타일 틈새는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항상 솔로 문질러 청소해야 한다. 욕실 바닥은 락스, 곰팡이제거제 등을 구석구석 뿌린 뒤 30분쯤 지나 물청소를 해준다. 평소 목욕을 한 뒤에도 욕실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려주고 환기시키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화장실 타일 사이에 양초를 발라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하는데 효과적이다.
?눅눅해진 도배지와 갈라진 창틀= 습기로 인해 벽지가 눅눅해진 경우에는 물과 알코올을 4대 1정도의 비율로 섞어 뿌려주면 벽지의 습기를 제거 할 수 있다. 이미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으면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또 틈새가 있는 문지방이나 창틀, 갈라진 벽 사이에는 빗물이 샐 수 있다. 물이 한번 들어가면 빼내기도 곤란해 물이 썩어 악취를 풍길 수 있으므로 실리콘을 이용하거나 양초를 발라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구 및 가전제품 관리= 소형가구나 세탁기, 오디오, TV 등의 가전제품은 벽에서 10㎝ 정도 떼어 놔야 습기가 덜 찬다. 장롱, 소파 등의 가구에는 왁스칠을 해두면 습도가 높아져서 뒤틀림을 예방할 수 있고, 가전제품 바닥에는 스티로폼을 갈아두면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원목가구
1.가구 오일이나 왁스로 닦아주는것이 좋지만 광택이 나게 만든 가구나 도료를 칠한 가구는 광택을 잃어버릴수 있으므로 마른걸레로 닦아준다.
2.오래된 가구는 홍차를 우린 물을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3.살짝 긁힌 경우에는 가구 색깔에 맞춘 수채화 물감을 나뭇결에 따라 메우듯이 발라준다.
4.푹 패인 자국에는 먼저 마스킹테이프를 돌려가며 붙인뒤 목공용 퍼티로 구멍을 메운다.
이때 메운 퍼티가 밀려나와 울퉁불퉁 해지지 않도록 홈 주변을 마스킹 테이프로 잘 다듬어주는것이
중요하다.퍼티가 완전히 마르면 샌드페이퍼로 문지른후 수채화 물감을 바른다.
등가구
1.눈에 띄지 않는곳에 먼지가 끼기 쉽다.우선 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한 다음 마른걸레로 닦아준다.
2.때가 탔을때는 중성세제가 아닌 묽은 소금물로 닦아준다.소금물로 닦은 등가구는 변색되지않아
계속 새것처럼 쓸수 있다.
가죽 제품 가구
1. 가죽 제품은 사용하기 전에 미리 스프레이로 된 방수, 방유왁스를 뿌려두면 훨씬 때가 덜 탄다.
2. 평소 기름걸레나 마른 걸레로 닦고 때가 많이 끼었을 때는 가죽클리너를 사용한다.
3.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우선 구멍안에 솜을 채워넣고 안보이는 부분에서가죽을 조금 잘라내 접착제로 붙여준다.
4. 인조가죽, 비닐로 된 가구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도색가구
1. 가죽 제품은 사용하기 전에 미리 스프레이로 된 방수, 방유왁스를 뿌려두면 훨씬 때가 덜 탄다.
2. 평소 기름걸레나 마른 걸레로 닦고 때가 많이 끼었을 때는 가죽클리너를 사용한다.
3.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우선 구멍안에 솜을 채워넣고 안보이는 부분에서가죽을 조금 잘라내 접착제로 붙여준다.
4. 인조가죽, 비닐로 된 가구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철제가구
1. 마른 걸레로 먼지를 닦아주고 때가 많이 끼였을 때 중성세제로 닦는다.
2. 녹이 슬었을 경우엔 고운 샌드페이퍼로 문질러 없애고 녹 방지액을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