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집단장을 준비하 게 된다.
겨울의 묵은 분위기를 걷어내고 봄을 맞이하 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가구를 새롭 게 바꾸거나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는 것. 올 봄 한샘은 새봄 집단장 용품으로 원목가구와 화사한 패브릭 소품을 제안했다.
◆원목가구로 화사하게=답답한 집안을 넓고 화사하 게 바꾸려면 밝고 부드러운 원목소재의 가구를 들여 놓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적인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꾸며야 한다.
방이나 집안 전체의 통일성은 컬러의 조화를 얼마 나 잘 이루냐에 달려 있다.
밝은 색 제품이라도 제각 기 다른 스타일의 개별 아이템이 모여 있으면 시원하 게 정돈된 느낌이 반감된다.
따라서 이왕이면 패키지 로 출시된 제품을 구입하면 좋다.
한샘에서는 침대, 협탁, 붙박이장, 화장대로 구성된 '트윈메이플 침실 세트'에, '거실 시드2 패브릭소파' 등 거실장, 식탁까지 집안 전체를 완벽한 풀 패키지로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올봄 트렌드 가구로 제안했다.
◆소품과 패브릭으로 완성되는 집단장=가구 구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기존 가구에 작은 소품, 조명, 패브 릭 등만 잘 활용해도 새로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전국 한샘 대리점 직원과 상의하면 최적의 인테 리어 세계로 안내한다.
봄에 활용하는 소품으로 가장 좋은 것은 화분이다.
창가에 밝은 벤치형 의자를 두고 화분 등을 활용해 데 코레이션하면 봄기운이 화사하게 느껴진다.
유리 테 이블로 거실을 꾸미면 속이 환히 비치는 투명한 유리 가 봄 느낌을 한껏 내준다.
패브릭은 간편하게 집안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 는 실속 아이템. 두툼하고 덩치 큰 소파가 부담스럽다 면 밝은 파스텔톤 패브릭을 덮어 완전히 다른 소파를 만들어 보자. 혹은 포인트 컬러 쿠션을 사용해도 좋다.
무거운 커튼을 걷어내고 가벼운 소재의 커튼이나 블라인드 로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헤랄드경제신문 : 2004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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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가구 바꿔주면 '온집안이 화사' - 침실ㆍ거실…한샘 '트윈메이플 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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