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사전검사 2일. 건설에 '건' 자도 모르지만 내집이라 신랑이랑 아이랑 갔습니다.
토요일 단톡방에 올라오는 사진보고 놀라서 부랴부랴 급하게 갔습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처음이라 낮설지만 나름 신경쓰며 열심히 하는데
드레스룸 미시공 보면서 문에 74 타입이라 붙어있길래 74랑 구조가 같은가 보다 했어요
근데 딸이 " 엄마 현관에 펜트리가 있는데 여기는 없어" 라고 했어요
그래서 이것도 미시공인가 생각했어요.
아픈눈을 비벼가며 카톡방벽타기 열심히 하는데 거실 창을 문의 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내가 잘못봣나? 우리집은 창이 두개인데 잘못설치 된건가?
하자로 올릴려니 창 전체 사진이 없어서 어떻게 신청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까지 현장소장 하는 꼴을 보니 잘못하면 못고칠수도 있겠다 싶어서.
집회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딸이랑 신랑에게 물어보니 창이 두개래여~~~
계약서, 도면, 카다로그 확인해보니 74A 타입이 확실한것을 알았어요.
이걸 어떡하지 멘붕 ?????????
입주민들의 소통으로 알게 되엇네요~~~
대문에 호실번호가 잘못 붙여져 있다는 사실을 ~~~~
어떻게 이럴수가~~~~
하다하다 어구니가 없네~~~ 진짜~~~
사전점검 2일 하고 몸살이 났는데 ...
아~~~~~ 미쳐버리겟네
GS 자이 이게 5억대 아파트 인지
자재며 시공이며 계약취소하고 환불하고 싶다.
3군도 하지않는 실수를 하고 있다니, 현자소장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GS는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내시간, 내돈 , 내노력, 황당함, 어떡할 꺼냐고~~~~
이대로는 도저히 못넘어 가겠네요~~~
첫댓글 현관벽에 2204호랑 2205호가 바뀌어서 잘못달린 모양입니다. 에궁 2204호랑 하자접수사항 교환하셔야겠네요.
정말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인지 참 . GS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
안녕하세요 2204호입니다ㅠㅠ 저도 너무 화가나서 새벽에 장문의 글을 쓰고 나서 카페 글들을 보다 2205호분 글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오늘10시30분 시의회의장온답니다
입준위연락하셔서대응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