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네?
난 이제야 초딩3학년짜리 딸랑구 덕분에 많은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열심히 살면서 생각하고 느낀건데.........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어떤 목표를 정했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정을 갖고 사는게 중요하단걸 느꼈단다.
늦은 나이에 내꿈의 목표를 다시 세워 도전했고 누구보다 더한 열정을 가지고 달렸는데
그 꿈은 내편이었고 또다른 내모습을 찾을수 있었단다.
아줌마로만 아내로만 한 집안의 맏며느리로만 한아이의 엄마로만 살았던 시간들도
소중하지만 지금은 스피치강사로써 레크레이션 강사로써 초등학교와 유치원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들을 보면서 어렸을적 내 모습을 그려볼수 있어서 흐뭇했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단다..
난 고향에서 우리 어린 꿈나무들에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키워주고 싶어서
스피치 강사의 길로 늦은 나이지만 꿈을 키웠는데 정말이지 잘 했다 싶어..
관촌초등학교인데 어린친구들이 난리라서 다음에 글 또 올릴께..
고래가 아닌 새우로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걸 말하는 거야..
우리 친구들도 있는 자리에서 꼭! 꼭! 필요한 친구들이 되면 좋겠어..
수업시간 전 어수선한 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