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에서 8시에 승선하면 11시경에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
내려서 점심 먹고 후포에서 타고 온 배를 다시 타고 11시50분 독도행을 타면
약 1시간40분 이면 독도에 도착한다.
날씨에 따라서 독도에 내릴수도 있고 아니면 배에서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지는 항상 배가 독도에 도착했을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죽도와 관음도는 꼭 가보기를 권장한다.
죽도는 도동항에서 2시간 코스이며 승선비용은 2만원이다.
성인봉은 도동이나 사동쪽에서 kbs송신소 쪽으로 차가 올라갈수 있는데 까지 최대한 올라가면 주차공간과 화장실이 있다.
정상까지 약4km 빠르면 왕복4시간 여유롭게 걸으면 5시간 걸린다.
12월부터 동절기에는 등산금지라고하니 참고.....
차가 없는 분들은 택시 타고 올라가면 대략 5,000원 이하 .....
독도에 갈때는 태극기마스크, 태극기마후라, 태극기 약간 큰게 보기 좋아요. 취향따라~♡~
울릉도에 가려면 먼저 배표를 구매해야 됩니다. 배표는 항구터미널에 가서 직접 예매해도 되지만 대부분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합니다.
쿠팡,옥션,11번가 등등 여러군데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 저는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어플을 추천합니다.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합니다.
제가 후포로 듵어갔기 때문에 후포항 이용을 소개합니다
일단 최단거리이고 주차하기 좋습니다. 항구 바로 앞 주차장이 꽉 차면 약 400m쯤 떨어진 어판장 앞에 큰 주차장이 또 있어요.
후포에서 오전8시 배를 타면 울릉도 사동항에 11시에 도착합니다.
점심을 먹고 독도 가는 배를 타면 시간이 딱 맞춤입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는 약87.4km 이고 가는데 1시간35분 입도해서 내리고 관람하고 타는데 약 30분~40분
독도=>사동항 1시간35분 왕복 약 4시간 잡으면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입도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어서 확률은 반반이라고......
울릉도 여행은 랜트카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아반데를 대여하는데 24시간 기준으로
7만원하더라구요
3박 4일 여행하면 첫째날 독도 다녀와서 오후 4시쯤 빌리면 네째날 오후3시30분에 반납하면 3일 랜트하면
스케즐이 맞습니다.
그리고 사동=>후포 선박은 오후 4시30분 배라서 스케즐이 잘 맞아 떨어짐니다. 그리고 울릉도에
랜트카 업체가 되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울릉도 관광은 해를 따라 가면서 여행 스케즐을 잡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혹시 성인봉 올라 가실분들은 사동이나 도동 쪽에서는 왕복 5시간 나래분지에서는 왕복 4시간 쯤 걸리는데
저는 kbs송신소 부근에 주차하고 성인봉을 다녀왔어요.
왕복 4시간 걸렸는데 조금 빨리 걸었고 하산시에는 뛰어내려 왔거든요
원래 뛰면 안되죠
울릉도는 11월이 좋습니다.
단풍은 11월초가 절정이였으니까요
울릉도 여행하는 사람들은 많아 보이지만 배표만 예약하시고 숙박,랜트카는 여유가 있어서 현지에서
상황에 맞추어 활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표는 출항 30분전에 꼭 받아야 합니다
배타기 8시간전에 "귀밑에" 붙이고
1시간 전에 멀미약 먹고 신분증 꼭 지참하시고 즐거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랍니다